자전거 전국일주
2014 자전거사랑페스티벌 참가 후기, 그리고 아쉬운점
23일 토요일 한국자전거수입협회장배 2014 자전거사랑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휴가때 양평에서 부산을 자전거 타고 다녀온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자전거에 대한 사랑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많고, 시간이 나면 자전거를 많이 타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전거사랑페스티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대회도 있었으나 실력이 미천한 우리는 여의도에서 미사리까지 여유있게 달릴수 있는 자전거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아침 8시30분 출발이라서 6시에 일어나 대충 씻고 5호선을 타고 여의나루역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출발지점으로 향했다. 약300~400명 정도 되었는데 90%는 동호인들이었다. 같은 팀복을 맞춰입은....우리처럼 개인이나 가족이 참가한 팀은 몇 되지 않아 보였다. 번호표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