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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조선개국투쟁사, 적폐청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그동안 맛집이나 여행지 정보를 찾는답시고 남의 블로그는 하루에 서너번씩 들어가면서도 정작 내 블로그는 찾지 않았다. 블로그하는게 취미여야 하는데 어느 순간 하나의 노동이 되다보니 흥미를 잃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리고 이래저래 바쁘기도 했고... 어찌됐든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의 주제는 '책'이다. 어제 몇달만에 홍대를 갔다. 지인의 출판기념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책의 이름은 '조선개국투쟁사'이다. 장르는 정치소설. 역사소설도 아니고 정치소설은 왠지 낯설다. 더구나 소재가 고려와 조선의 이야기이니 말이다. 출판기념회는 어찌어찌 잘 끝났고, 집으로 돌아와 책을 펼쳤다. 요즘 소설책 치고는 꽤 두껍다. 428쪽. 조금만 분량이 늘어 났으면 1, 2부로 나누어 출간해..

2017.07.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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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오쿠다 히데오, 쥰페이 다시 생각해!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오쿠다 히데오의 팬이 되어 버렸다. 그의 작품 '남쪽으로 튀어'와 '올림픽의 몸값'을 읽고 말이다.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이야기와 인물들은 우스꽝스럽고 모자른 면이 있지만 그래서 정이 가는 캐릭터들이다. 일본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멀지 않은 이웃나라의 이야기라서 문화적으로 이질감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일본에서 유행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남의 이야기만도 아니다. 물론 요즘은 한류 열풍 이후 우리나라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지만 일 본에서 문제되었던 사회적 이슈들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쿠다 히데오의 신작 '쥰페이, 다시 생각해!'가 나왔다. 주인공 쥰페이는 배운것도 가진것도 없는 시골에..

2013.06.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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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창업]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퇴직후 다른 일을 해볼까?하고 고민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떄문에 혹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다른일을 찾아보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직장인들이 퇴직후 가장 많이 창업하는 것이 자영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자영업도 많은 분야가 있는데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것은 커피숍이 아닐까요? 예전에는 피시방이나 음식점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카페 창업이 많은것 같습니다.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에도 조금 상권이 좋다 싶은 곳은 어김없이 프랜차이즈 혹은 개인 카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너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괜한 걱정마저 들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고 다른일을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가끔 진심반 농담반으로 아내에게 우리 고향에 가서 장사나 ..

2013.03.24 게시됨

책과 영화관

최인호의 소설 맹자

이탈리아에 가기 위해 들린 인천공항. 로마까지는 직항인데도 1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비행기 출발시각은 오후 1시. 12시간을 무엇을 하며 보낼까 하다가 책을 보기로 결정했다. 공항 내 서점에서 한참 시간을 보낸 후 고른 책이 최인호의 '맹자'다. 공자에 대한 이야기는 이런저런 책에서 들었지만 맹자에 대해선 모르는게 많다. 그렇다고 해서 맹자를 또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은 들어봤을테니까 말이다. 자식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세번 했다는 맹자의 어머니. 소설 맹자 - 최인호 지음/열림원 어쨌든 그 맹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맹자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는 것은 아니라 맹자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공자의 이야기도 상당부분 나오고 당시 맹자와 자웅을 다투..

2012.12.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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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미셸 투르니에

가끔은 머리가 복잡한 책보다는 술술 넘어가는 내용의 책을 읽고 싶을때가 있다. 그렇다고 허술한 내용의 책은 아니다. 작년에 읽은 책중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 그런 부류의 책이었다. 꼭 알고 있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는 내용들을 수록했지만 알고나면 재미있고, 왠지 상식이 충전된 느낌이 드는 그런 책말이다. 미셀 투르니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도 제목 그대로 읽는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물론 몰라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들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은 어떤 대상과 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 웃음과 눈물, 고양이와 개, 소금과 설탕, 순수와 순결, 시간과 공간 처럼 비교대상이 되는 것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2012.01.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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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잡스런 글모음, 잡문집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 작가가 아니라 마치 한국의 작가 같은 기분이다. 그의 팬도 많고, 작품들도 많이 소개되었고 또한 작품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라면 만사 제쳐놓고 사서 읽는 친구들도 내 주변에 꽤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몇몇 일본 작가들이 있다. 물론 그중에 무라카미 하루키도 포함된다.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선 잘 모른다. 이점에선 한국작가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한국작가였다면 어떻게든 그의 개인적 경험이나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무라카미 하루키의 광팬이라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그의 행적에 대해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팬들은 그정도는 아닐 것이다. 작..

2012.01.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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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삶의 허기를 채우는 맛 이야기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_소울푸드 당신에게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혹은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가 있다면? 어떤 음식이 있습니까? 저는 어릴적 방학때만 되면 어김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1년에 2달은 시골집에서 자란셈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또래 친구들보다 우리 전통과 농촌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방학시절 시골집에서 자란 경험때문일 것입니다. 시골집은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지리상으로 도시와 왕래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하루에 들어오는 버스는 3대뿐. 자연스럽게 음식들은 그날 그날 텃밭에서 나오는 것들로 차려졌습니다. 지금도 잊을수 없는 제 인생 최고의 맛은 어린시절 시골집에서 먹었던 '된장찌개'와 '돼지김치찌개'였습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짜장면이..

2011.12.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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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가 되는 방법, 마커스 버킹엄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 - 마커스 버킹엄 지음, 김원옥 옮김/살림 사람이 나이들수록 멋있게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멋있다'라는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이를 들수록 멋지게 살수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또는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요건을 갖추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그중에서 정신적인 면이 가장 큰 요인일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부와 명예가 많다고 해도 자기가 만족하지 못한다면 표정과 행동에서 멋있을수 없을 것입니다.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의 저자 마커스 버킹엄은 유명한 TV프로그램인 오프라윈프리 쇼에서 유명한 강사였고, '강점혁명'이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여자인생 바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여성들에게 강점을 찾아주고 ..

2011.11.1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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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는 법?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 읽는 방법

소설을 읽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읽기 쉬운 무협소설부터 어려운 순수문학까지 재미있는 소설책들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쉽게 읽히는데 읽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처럼 그냥 읽고 감동하면 되는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 읽는 방법'을 읽고 난 후 '아! 이렇게도 읽을수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소설속에 등장하는 장소나 말들이 작가의 치밀한 계산속에 나온 것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복잡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전작인 '책을 읽는 방법'에서 천천히 읽고 내용을 음미해보자는 제안이었다고 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되어 하루도 길게 느껴질정도로..

2011.11.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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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새책, 헌책방에서 절판된 책 찾기

꼭 필요한 책이 있는데 시중에서 구할수 없거나, 꼭 읽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비싼 책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럴때면 '중고책, 헌책방'에서 책을 구하기 위해 두리번 거릴텐데요. 저도 요즘 헌책방에 가는 취미를 들이고 있습니다. 종로에 생긴 알라딘 헌책방을 한번 다녀온 후에 깨끗하고 정리된 매장과 저렴한 가격에 반해버린 것인데요. 헌책방의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책값은 물론이고, 새책에선 느낄수 없는 왠지 헌책에서만 느껴지는 사람냄새를 읽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수집가 박균호씨가 지은 '오래된 새책'은 절판된 책과 헌책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책을 좋아해서 방 하나를 책으로 가득 채우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 박균호씨에 비하면 그 열정이 비교할바가 못됩니다. 하루가..

2011.11.06 게시됨

책과 영화관

[알라딘신간평가단] 11월 주목할 에세이

1. 칼과황홀 맛만 있다고 맛집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맛집은 어떠한 이야기가 함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동네 김밥집도 스토리가 있어야 맛집이 되는 것이죠. 소설가 성석제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야기가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진정한 맛은 혀뿐만 아니라 귀와 눈도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요. 2. 삼성을 살다 삼성이란 회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회사를 넘어 세계일류를 넘보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일면엔 아직도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후진적인 노사정책이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정당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삼성은 곧잘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는데요. 삼성에서 오랜기간 일해온 저자가 바라본 삼성의 내면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3. 소금사막 '나는가수다'를 ..

2011.11.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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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헌책방의 새로운 변화, 종로 알라딘 중고서점

책 많이 읽으시나요? 저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가방에 책 한권씩 넣고 다니고는 있는데 꺼내서 읽기는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책 욕심은 있어서 읽고 싶은 신간이 나오면 체크도 해놓고 틈틈히 구매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알라딘에서 중고서적을 팔수도 있고 살수도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몇번 거래도 해봤는데 집에서 한번 읽고 읽지 않는 책을 필요한 사람에게 줄수 있다는것은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번에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이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습니다. 대형 오프라인 서점처럼 신간을 파는 곳은 아니고 중고책을 파는 헌책방입니다. 종로3가 지오다노 지하에 매장을 열었는데요. 전에는 이곳이 나이트였는데 ..

2011.10.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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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인생도처유상수, 유홍준 지음

90년대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내놓으며 전국에 답사 열풍을 이끌어낸 유홍준 교수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고 한다. 왠지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꾼일것 같은 유홍준 교수가 강호동의 짖꿏은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해진다. 나도 9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면서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엔 전공을 사학과로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유홍준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문화재청장으로 근무했다. 학계를 떠나 정치인으로 나아가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안좋게 본적도 있지만 다시 학계로 돌아와 책을 펴내니 반갑기 그지없다. 사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초창기의 1,2권을 제외하고는 그 이후엔 읽어본적이 없다. 인터넷이 발달하..

2011.08.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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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일본사] 일본 역사의 흐름을 한권으로 들여다보자

우리는 일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잊을만 하면 독도를 자기네땅이라고 우기고, 야구나 축구등 모든 스포츠에서 라이벌(일본은 아닐지도 모른다)인 대한민국의 이웃이자 미운 존재인 일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직도 일제시대 제국주의에 대해선 제대로된 사과를 받아내지 못했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시위를 하고 있다. 그만큼 일본과 대한민국의 역사는 아직은 상생보다는 대결의 역사일 것이다. 분명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일관계가 재정립되어야한다. 대결보다는 도와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는것 같은데 쉬지 않고 터져나오는 이슈들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과거 식민지 시절의 아픈 역사를 청산해야 하고 일본도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후세에게 가르쳐야 하는..

2011.08.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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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사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

'개미'를 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참 재미있는 글쓰기를 합니다. 뛰어난 상상력과 과학적인 이야기들은 독자들을 글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개미를 읽으면서 그의 사실적인 묘사에 감탄했었는데 이번에 낸 책 '상상력사전'을 읽으면서 그 밑바탕엔 뛰어난 상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전이라는 제목답게 책이 두껍습니다. 600페이지가 훌쩍 넘는 분량인데 한시도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사전처럼 어떤 것에 대해 1~2페이지에 걸쳐서 소개하기 때문에 계속 흥미로왔습니다. 굳이 모른다고 해도 살아가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이야기들이지만 제목처럼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넘쳐납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그동안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사전에서 다루고 있는 분야는 한두가지..

2011.05.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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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체험단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사진책 만들기

요즘 지난 여름에 전국을 자전거로 여행했던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오른쪽의 카테고리에서 자전거전국일주를 누르면 여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여행을 다녀왔던 일기와 사진을 보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남는데요. 사진을 그냥 외장하드에 담아놓고만 있기보다는 여행 앨범책으로 만들어서 부모님에게도 보여드리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보여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앨범 제작은 스코피(http://www.skopi.com/)에서 했습니다. 지난번에 사진 인화를 해보니까(남는 것은 사진뿐. 여행사진 스코피에서 인화하기.)질도 좋고 배송도 빨라서 스코피를 선택했습니다. 오래도록 보관하고 싶어서 겉표지는 하드로 선택했고, 한달간의 여행기간동안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양을 고려해서 86페이지로 선택했습니다..

2011.04.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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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페이스북 facebook 초보라면 읽어보세요. 한빛미디어

페이스북 - 밴더 비어 지음, 김태경 옮김/한빛미디어 SNS, 즉 소셜네트워크의 시대입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생소했던 단어가 2010년을 강타했고, 2011년엔 사회 전반에 걸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젊은 청년이 여자친구를 그리면서 만든 서비스가 전세계 5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엄청난 기업가치를 가진 페이스북으로 거듭났습니다. 영화 소셜네트워크를 본 분들은 알겠지만 페이스북은 심플함을 추구하는 서비스입니다. '더 페이스북'에서 '더'를 빼고 페이스북으로 바꿀만큼 가입자들이 쉽게 조금이라도 더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사용해본 분들은 참 난감할 것입니다. 특히, 트위터보다는 복잡하다고 느껴진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SNS를 즐겨하는 사람들조차 ..

2011.02.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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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스님의 주례사, 결혼을 앞둔 또는 결혼을 한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스님의 주례사 - 법륜스님 지음, 김점선 그림/휴(休) 저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몇달 안남았네요. 20~30년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살다가 하나로 합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연애는 4년째하고 있지만 연애와 결혼은 또 다른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결혼은 전혀 다른것이라고 충고 아닌 충고를 해주기도 합니다. 얼마전 대학 후배가 중국에 유학을 간다며 결혼식에 참석을 못할것 같다고 책을 한권 선물해주었습니다. 후배가 선물해준 책은 '스님의 주례사'입니다. 스님이 주례를 하는 것은 보지 못했는데 괜찮을것 같네요. 저는 사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례 없이 하려고 했습니다. 주례를 부탁할 분도 마땅치 않았고, 그렇다고 돈을 지불하고 구한 주례한테 듣는 주례사는 의미가 없다고 ..

2011.01.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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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스토리텔링]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움직이는 방법

[설득의 스토리텔링] 이안 커더러스 지음, 도흥찬 지음, 생각비행 출판사 순천만 생태관광을 다녀오면서 이동하는 내내 버스안에서 읽은 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류의 책은 역사서나 사회과학책이라서 이런 류의 책은 잘 읽지 않습니다만 막상 읽어보니 재미있더군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이란 단어, 이미지, 소리를 통해 사건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설득의 스토리텔링에선 상대를 어떻게 설득해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누군가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려면 나의 제안을 잘짜인 이야기 그릇에 담으라고 충고합니다. 어느 조직에서건 어떤 일을 하려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른바 '설득'이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설득의 스토리텔렝에..

2011.01.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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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책] 더미에게 물어봐! 아이폰

얼마전 지인이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며 '갤럭시s가 좋냐 아니면 아이폰4가 좋냐'고 물어 왔습니다. 그 분은 중년의 남성분인데 마침 휴대폰을 바꿀때가 되어서 주위에서 스마트폰을 다들 쓴다기에 자신도 쓰겠다고 한 것입니다. 요즘은 중년의 아저씨들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유대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폰을 스마트폰 답게 이용하는 사람들은 드물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컴퓨터도 독수리타법으로 간신히(?)하는 그 분이 아이폰을 구입해서 제대로 쓰기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주위에서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산다니까 유행따라 사는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 같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주위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대해 물으면 어떤 용도로 필요하냐고 묻습니다. ..

2011.01.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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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잇는 250원의 행복한 식탁, 사회적기업 TFT

우리나라에서 사회적기업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기존 정부나 기업들이 하지 못했던 것들을 서비스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정부나 대기업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도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능력있는 젊은 청년들이 취업보다는 사회적기업에 진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사회적기업의 미래는 밝다고들 하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TFT 라는 사회적기업이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TFT는 'TABLE FOR TWO' 의 약자입니다. 선진국의 비만을 해결하고 동시에 빈곤국가의 가난도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선진국 기업의 식당에서 칼로리를 낮춘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차액의 2..

2010.11.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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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탐닉] 인터뷰란 이런 것이다. 씨네21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하루에 단 몇분이라도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집어든 책은 '진심의 탐닉'이라는 책인데요. 씨네21에서 인터뷰를 전문적으로 하는 김혜리기자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새로 인터뷰를 한 것은 아니고, 시네21에 실렸던 내용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입니다. 씨네21를 구독하지 않아 잘 몰랐지만 김혜리씨가 인터뷰 내용을 2권의 책으로 낸 것을 보니 꽤나 인기있는 코너인것 같습니다. 스타나 일반인이나 낯선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안티팬이 수백명이 생길수도 있는 요즘 세상에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말하기란 더욱 어렵겠죠. 외국엔 인터뷰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설가,..

2010.11.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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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119 소아과, 삐뽀삐뽀 시리즈

'삐뽀삐뽀 119 소아과'라는 책을 아시나요? 아직 미혼이거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테지만 아이를 가진 초보 부부들에겐 필독서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저는 몇년전 어느 신문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지은이는 현직 의사인데 국내에 제대로 된 소아과 책이 없어서 책을 지었다고 하는데 수년간 베스트셀러로서 엄청 팔렸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제 서점에 가서 보니 개정9판이더군요. 왠만한 베스트셀러보다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곧 아이를 출산할 여동생을 위해 '삐뽀삐뽀 119'를 알라딘에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좀 비쌌지만 워낙 유명한 책이고 내용이 알차다고 해서 주문했는데요. 주문한 책을 받아보니 두께가 엄청나더라구요. 괜히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

2010.11.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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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업 필독서] 절대로 안망하는 쇼핑몰 만들기

이제는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는 것이 더욱 편안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직접 시장이나 매장에 가지 않아도 같은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손쉽게 살 수 있으니 온라인 시장은 갈수록 커질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인터넷 쇼핑몰 시장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클릭 몇번으로 사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인터넷 쇼핑몰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혹은 투잡으로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너도나도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하지만 생각만큼 인터넷 쇼핑몰 시장이 쉬운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진입 문턱이 낮은 대신에 그..

2010.10.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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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어둠의 변호사, 도진기

며칠동안 연이어서 추리소설 두권을 읽었습니다. 이 추리소설이 한번 손에 잡으면 놓지를 못하겠더군요. 다음장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까 과연 범인이 누굴까 궁금해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새벽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읽은 추리소설은 와 두권입니다. 지은이는 두권 모두 도진기씨입니다. 도진기 작가는 현직 판사 출신입니다.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평소 글을 써본 적이 없었는데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면서 그 시간에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구상이 떠올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간나는 틈틈히 책을 썼고 한국추리작가협회의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추리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전혀 신인같지 않던데 대단한 분입니다. '라트라비아타의 초상' 현직 판사가 쓴 추리소설 엊그제는 2권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2010.10.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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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라트라비아타의 초상' 현직 판사가 쓴 추리소설

추리소설 좋아하시나요? 최근엔 잘 읽지 못했지만 어릴적 삼촌이 보던 책을 곁에서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작가가 아마 [시드니셀던]이었던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에 읽은 기억이 나는데 그가 쓴 소설을 읽으면서 인간의 심리가 정말 복잡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가끔 야한 장면도 나와서 어린데도 흥미롭기도 했구요. 그 이후론 추리소설을 잘 읽지 못했네요. 그러다가 제 곁으로 온 추리소설 이 있습니다. 작가가 대단한 분이더군요. 현직 판사 도진기씨입니다. 글솜씨도 글솜씨이지만 직업상 다양한 범죄와 인물들을 만날수 있었기에 추리소설을 쓰는데 큰 도움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나름 고급정보(?)를 접할 수 있는 직책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범죄심리에 대해 치밀하게 글을 쓸수 있었을 것..

2010.09.29 게시됨

책과 영화관

돈 한푼 안쓰고 1년 살기, 마크보일

"여러분은 돈한푼 안쓰고 1년을 살수 있나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돈이 필요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한번쯤은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고 싶을 것입니다. 돈 없이도 행복하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그런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겠죠. 그래도 아마존의 원시부족도 아니고 도시에서 사는 인간이 돈한푼 안쓰고 주위 사람들과 여전히 교류하면서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 상상으론 실현 가능해도 실생활에선 그렇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아무리 절약한다고 해도 사회생활을 하려면 최소한의 돈이 필요합니다. 인간답게 살려면 턱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최저생활비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상을 행동에 옮긴 사람이 있습니다. 아일랜드인인 마크 보일은..

2010.09.2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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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돈버는 창업> 오픈마켓(지마켓,옥션)창업하기

사무실 일때문에 11번가를 비롯한 오픈마켓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네이버 지식인도 찾아보고 11번가 사이트를 둘러보고 11번가 메뉴얼을 보기도 했는데 감이 잘 안오더군요. 그래서 오픈마켓에 대해서 더 쉽게 보기좋게 알려주는 책은 없나 알라딘에서 찾아보니 이라는 출간된지 얼마안되는 책이 있었습니다. 구매하고 그날 오후에 받았습니다. 알라딘은 12시 전에 주문하고 결제하면 당일배송을 해주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부제가 '실전에 바로 써먹는 창업 클리닉>인데 참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픈마켓 쇼핑몰 창업 계획부터 입점 그리고 마케팅까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물론 이 책을 따라한다고 성공하고 몇억씩 매출을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이 충고하는데로 하면 큰 손해는 보지 ..

2010.09.08 게시됨

책과 영화관

<내가 살던 용산> 용산참사를 잊지 말자

자전거여행 마치고 처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고향에 내려와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술한잔 기울인다는 핑계로 근 두달만에야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오늘 읽은 책은 이라는 만화책입니다. 네, 맞습니다. 제목처럼 2009년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용산참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제가 공주에 오면 자주가는 술집에서 우연히 보게된 책인데요.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한눈팔지 않고 책장을 넘겼습니다. 만화라서 쉽게 읽히긴 했지만 전혀 쉬운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살던 곳을 지키려 망루에 올라갔지만 끝내 산채로 건물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5인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나름 '용산참사'에 대해 흥분하고 관심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

2010.08.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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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자전거전국일주 필독서] 자전거길 따라 떠나는 우리나라 해안여행

며칠전 포스팅에서 제가 자전거전국일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전거나 숙박용품 같은 준비물도 중요하지만 장기간의 자전거여행에서 코스를 미리 준비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이라는 것, 특히 자전거여행 같은것은 변수가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미리 코스를 정해놓는다고 해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사전에 갈곳을 미리 알아보지 않는다면 큰 고생을 하겠죠. 그래서 저는 이라는 네이버 까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많은 동호회원들의 여행후기나 각자 준비하는 준비물을 토대로 제 준비물도 구비했습니다. 처음엔 막막하고 구체적이지 못했는데 동호회원들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어떻게 출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금씩 계획을 세웠습니다..

2010.07.1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