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스토리텔링] 이안 커더러스 지음, 도흥찬 지음, 생각비행 출판사

순천만 생태관광을 다녀오면서 이동하는 내내 버스안에서 읽은 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류의 책은 역사서나 사회과학책이라서 이런 류의 책은 잘 읽지 않습니다만 막상 읽어보니 재미있더군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이란 단어, 이미지, 소리를 통해 사건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설득의 스토리텔링에선 상대를 어떻게 설득해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누군가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려면 나의 제안을 잘짜인 이야기 그릇에 담으라고 충고합니다. 어느 조직에서건 어떤 일을 하려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른바 '설득'이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설득의 스토리텔렝에서 저자는 누군가에게 일방적인 제안이나 지시를 하지 말고, 입씨름을 하지도 말라고 합니다. 대신 상대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잘 짜인 이야기 그릇에 담근다면 상대는 서서히 당신의 말을 이해하고 따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책속의 많은 예들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성공하려면 흔히 능력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만 좋다고 성공할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기술적인 능력도 좋아야 하지만 사람들과 부딪혀야 하는 조직에서 성공하려면 훌륭한 이야기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이 그리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색다른 것도 아닙니다.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영화와 이야기들을 예로 들며 '설득'이라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하려는 여러분. 훌륭한 이야기꾼이 되어 보세요.

설득의 스토리텔링 - 10점
이안 커러더스 지음, 도흥찬 옮김/생각비행
wrote at 2011.01.09 14:34 신고
설득......공감하는 이야기이면서도 현실에서는 잘 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이 응용되지 않는 곳이 없는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wrote at 2011.01.09 22:32 신고
다들 아는 내용인데 실천하기가 쉽지 않죠. 책을 읽으면서 다시 환기했답니다. ^^
wrote at 2011.01.09 14:50 신고
맞아요. 정말 필요해요. 그 덕에 저는 대화의 기술이나 아트 스피치나 등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관련된 내용의 책은 많이 읽고 있지요 ㅎ;
wrote at 2011.01.09 22:32 신고
원래 이런 종류의 책은 잘 읽지 않는데, 읽어보니 재미도 있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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