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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태안유류피해 주민들을 두번 죽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

'반값등록금' 문제가 이슈가 된지 오래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내세워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1000만원에 육박하는 사립대학교 등록금을 반값으로 하겠다는 공약이었는데 임기가 몇달 남지 않은 시점인데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심지어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관계자도 있었다. 분명히 TV와 신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과 공약이 보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린 그런말 한적 없다"라니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마저 든다. 여기 이명박 대통령이 한 또 하나의 거짓말이 있다. 바로 서해안유류피해와 관련된 발언들이다. 후보자 시절과 당선자 시절 그리고 대통령 재임시절 이명박 대통령은 태안 현장을 찾아 이런말을 했다. 1. 대통령 후보자 시절 (2007. 12. 19) 만리..

2012.09.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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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공주시 총선, 19대 국회의원선거 박수현 민주통합당 후보

충남 공주는 예전에 비해 인구도 많이 감소하고 영향력도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옛부터 충남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고, 최근에는 세종시 문제로 인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온 것이다. 특히나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세종시 문제와 보수대연합 문제가 얽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수정당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도 물러날 수 없는 지역이다 그동안 보수와 지역정당 텃밭이라고 불려온 충남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은 변화를 선택했다. 안희정 도지사의 당선으로 인해 충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 것이다. 앞으로 남은 안희정 도지사의 임기동안 도정운영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선전이 중요하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세종시 문제도 잘 해결하기 위해서..

2012.03.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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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댄싱퀸처럼 4월총선에도 신선한 정치인들이 당선되면 좋겠다

최근 직장일이 바빠서 문화생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주말에 두달만에 영화 한편을 보고 왔습니다. 예매를 하기 앞서 '요즘은 무슨 영화가 상영되고 있나?'하고 살펴봤더니 죄다 모르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까 한참 생각을 하다가 안그래도 요즘 몸과 마음이 복잡한데 가벼운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액션영화도 좋고 코미디 영화도 좋았지만 끌리는 액션영화가 없어서 코미디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예매한 영화가 '댄싱퀸'이었습니다. 엄정화와 황정민이라는 검증된 배우가 나오는 것도 괜찮았고, 과한 액션이나 보고나면 왠지 기분이 안좋은 영화도 아니어서 선택했습니다. 뉴스 기사로 대충의 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어서 큰 기대없이 봤는데요.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꿈을 찾아 자신의 한..

2012.02.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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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새누리로 이름 바꾼 한나라당,재창당인가 재탕인가?

한나라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신한국당을 이어 받아 창당한 한나라당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에서는 야당이었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거대 여당으로 거듭났다. 잃어버린 10년을 주장하며 정권을 잡은 한나라당은 그러나 전 정부와 큰 차별점 없이 오히려 과거로 회귀한 느낌만을 주었다. 세상은 빠르게 변했는데 여전히 70~80년대 사고에 머문 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고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국민들의 상식과는 다른 정책을 쏟아내면서 민심과 거리가 멀어졌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위기감을 느낀 한나라당은 결국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고, 2월 2일 오늘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으로 갈아탔다. 한나라당은 '새누리'라는 이름이 새로운 대한민국, 한 ..

2012.02.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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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정개특위 늦어지는 선거구 획정, 방법은 없나?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18대 국회는 선거구 획정을 결론내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수는 정해져 있고, 분구해야 할 지역은 많은데 통폐합은 반대하니 선거구 획정이 쉽게 이루어질리가 없는 것이다. 거기에 각당의 정치적 이해까지 겹쳐져 선거구 획정은 정해진 시간을 넘겼는데도 오리무중이다. 국회 정개특위는 1월 31일 안을 확정해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지만 결국 확정하지 못하고 2월로 넘어 갔다. 상식적으로 보면 인구가 많은 곳은 선거구를 분할하고, 인구가 적은 곳은 합쳐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지역적 특성과 대표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통폐합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통폐합 대상인 농촌지역의 ..

2012.01.3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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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를 우리는 비난할수 있을까?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에 이어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의 열린우리당 시절 돈봉투 폭로까지 여야를 가릴것 없이 정치권이 시끄럽다. 한나라당은 예전과는 다르게 발빠르게 검찰 수사를 의뢰했지만 민주통합당은 물타기를 하는 형국이다. 여야 모두 전당대회 돈봉투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 검찰 수사 결과나 민주통합당의 진상조사가 어떻게 나오든 국민 대다수는 썩을대로 썩은 기성 정치권을 신뢰하지 못할 것이다. 사실 돈봉투 사건은 매번 선거철마다 터져나오는 일이다. 대통령선거부터 시골의 조합장 선거까지 돈봉투를 뿌리다가 적발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심지어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후보도 돈봉투를 유권자들에게 뿌리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 고승..

2012.01.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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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이준석은 한나라당을 바꿀수 있을까?

나경원 후보의 서울시장 낙선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사실상 승리했다며 기세등등 했다.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자신감으로 한미FTA까지 밀어부쳐서 통과시켰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으로 결정타를 맞고 쓰러졌다. 쓰러진 한나라당을 구하기 위해 박근혜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비대위에는 성향이 다른 인사와 학계와 재계 그리고 젊은 청년까지 참여해 연일 뉴스거리를 생산해내고 있다. 비대위의 활동에 대해 당안팍에서 많은 우려와 반발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부정적인 뉴스만 쏟아내던 한나라당이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심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의심받고 있지만 당과 정책을 바꾸겠다는 비대위원들의 발언은 연일 뉴스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20대의 젊은 청년 이준석의 활약은 많은 사람들이 주..

2011.12.3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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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연이은 불출마, 한나라당은 다시 태어날수 있을까?

이상득, 원희룡, 홍정욱, 그리고 박진 의원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2012년 4월 11일 치루어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는 것이다. 겉으론 한나라당의 환골탈태를 주장하며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사연은 다양하다. 알려진 것처럼 이상득 의원은 보좌관의 비리로, 원희룡 의원은 지난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홍정욱 의원은 당 쇄신을 요구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초선을 물론이거니와 당 중진들가지 연이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나라당은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게다가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의 지역구가 수도권과 영남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 커진다. 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에서도 불출마 바람이 불고 있고, 수도권에서도 적지 않은 의원들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그 움직임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박..

2011.12.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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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미FTA는 정말 장미빛 미래를 가져다 줄것인가?

엊그제 결국 한미FTA가 통과되었다. 노무현 정부 시작된 한미FTA 협상이 이명박 정부에서 마무리를 지은 것이다. 한나라당의 날치기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날치기 통과에 대한 후폭풍때문인지 후속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많은 수가 반대하는 여러 일들(4대강 사업, 미디어법, 한미FTA 등)을 다수의 힘을 앞세워 무리하게 처리하는지 모르겠다. 한미FTA도 찬성하는 여론이 높다고는 하지만 많은 전문가를 비롯해 적지 않은 국민들이 반대하는데도 비준했다. 정부와 여당(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포함)은 한미FTA가 되면 대한민국의 수출길이 확 열려서 온 국민이 마치 부자가 될것처럼 홍보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다 아는 거짓말이다. 설사 수출이 많..

2011.11.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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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미FTA 직권상정 처리를 위해 국회로 투입되는 경찰들 모습

오늘 한미FTA가 처리 되었지요. 우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채 정부와 한나라당은 직권상정을 통해서 처리해버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쯤 갑자기 국회 앞에 경찰버스들이 도착하더니 전경들이 우르르 국회 안으로 투입되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드디어 한나라당이 직권상정을 통해 한미FTA를 강행처리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지만 기록을 위해 블로그에도 사진을 남깁니다. 경찰들이 국회안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몇분되지도 않는 시간에 많은 경찰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증거이겠죠. 경찰들이 의사당 앞으로 뛰어가 봉쇄했습니다. 그 시각 한나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진입해 한미FTA를 기습처리했죠. 나머지 경찰들은 국회 주변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쳤습니다. 이 글을 남..

2011.11.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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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강용석 의원의 최효종 모욕죄 고소, 개그하는 정치인

성희롱 발언으로 제명위기에 몰렸던 강용석 국회의원이 주목을 받고 싶었나 보다. 이번엔 성희롱이 아니라 개그맨 최효종을 고소한 것이다. 고소의 이유는 '집단모욕죄'란다. 개그맨 최효종이 KBS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에서 국회의원을 소재로 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그것을 꼬투리 잡은 것이다. 얼마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소설 '도가니'를 수사해야 한다고 해서 세간의 비웃음을 산 이후로 또 한건 터진 것이다. 정말 한나라당 국회의원(강용석은 한나라당 출신)들의 뇌속이 궁금할 따름이다. 성희롱 발언 이후 운좋게 제명이 되지 않고 무소속으로 지내고 있는 강용석 의원. 비록 이제 한나라당 소속은 아니지만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앞장섰고, 얼마전엔 안철수 연구소 예산 삭감때문에 ..

2011.11.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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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이 되도 크게 나쁠건 없잖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여당은 여성 후보를 내세웠고, 이에 맞불을 놓으려 했던 제1야당은 후보를 내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자리에 시민운동가였던 박원순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를 하려면 무소속보다는 정당에 입당하거나 또는 창당해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기에 무소속은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기존 정치에 실망한 유권자 특히 젊은층에서 지지하는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을 무릎꿇게 했다는 것은 큰 사시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에서도 시민운동가에게 후보 자리를 내줄뻔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나경원이라는 후보가 큰 지지율을 얻고 있었고 뒤늦게 출마하려한 이석연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박원순 후보와 같은 기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나경원과 박원순 ..

2011.10.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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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손학규가 가출했다던 김문수는 민중당 가출하지 않았나?

며칠전 한나라당의 차명진 의원이 손학규 의원과 이회창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뜬금없이 한나라당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손학규 이회창 둘다 자신이 한나라당에서 모셨던 분들인데 지금은 서로 다른 당에 가서 한나라당과 경쟁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금 모시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정치를 그만둬면 그만뒀지 당은 안버린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믿고 따르던 형님들이 기둥뿌리를 뽑아 가출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맞는 말입니다.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를 2번이나 했던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도 그렇고,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손학규 민주당 대표도 한나라당 출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뜻과 다르게 당이 돌아가자 탈당해 다른 정치 세력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427 재보선에서 한..

2011.05.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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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보수집권플랜B, 2012년에도 보수가 집권할까?

보수집권플랜B, 2012년에도 보수가 집권할까?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책을 사서 보았습니다. 올해들어 결혼 준비한다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는데 겨우 여유가 생겨서 책을 읽었네요. 책 이름은 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책 이름이죠? 네 맞습니다. 조국교수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쓴 의 제목을 인용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이상한 것은 아니구요. 읽다보면 '아 이럴수도 있겠네. 이래서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것이고, 어느 정파가 집권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책에서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 정국에서 박근혜는 총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에게 지듯이 이번에도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반면 박근혜의 대항마로 김문수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선뜻 이해가..

2011.05.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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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4.27재보선] 한방에 훅 가버린 엄기영

4.27 재보선이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한나라당은 최소한 강원도지사에서는 승리할줄 알았는데 여론조사에서 한참 뒤지던 민주당 최문순 후보에게 보기좋게 지고 말았습니다. 반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던 김해을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승리하면서 영패는 면하게 되었습니다. 누가봐도 지지도나 조직력이나 엄기영 후보가 승리한다고 했던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패배했을까요? 여러 분석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엄기영 후보가 전혀 참신함이 없었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후보가 되기전에도 여러 '설'들이 나돌았지만 정공법보다는 노회한 다선의 정치인들처럼 이른바 간만 보았습니다. 모두가 맞다고 했지만 자신만 아니라고 했었죠. MBC 사장으로서 현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던 그가 여당 후보로 선거에 나온다는 자체에 많은 사..

2011.04.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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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의 구시대적 색깔론, 교복과 두발자율화가 좌파 정책?

우리나라의 많은 병폐중에 큰 원인을 지목하자면 바로 잘못된 교육일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주입식 교육과 입시 위주의 교육은 청소년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이 꿈은 없고 오직 취업을 위해 스펙쌓기에 몰두하게 만든 것이 바로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기 때문에 좌우와 여야를 막론하고 현 교육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 방법은 극과 극입니다. 특히 교육감도 직선제로 뽑으면서 정치권의 다툼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에 정치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교육 정책에까지 좌우 이념대결의 현장으로 비취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 곽노현 교육감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교복자율화와 두..

2010.12.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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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장하준 교수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에게 무슨 말을 할까?

얼마전 장하준 교수가 펴낸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라는 책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가릴것 없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인문학의 다소 어려운(?) 책이 큰 인기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장하준 교수의 글도 좋지만 유명인사라는 것도 책 판매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장하준 교수가 유명인(?)이 된 것에는 이명박 정부의 큰 도움이 있었죠.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고 국방부에서는 불온서적이라는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군사독재 시절도 아닌 요즘에 불온서적이라는 것을 발표하는 것도 우습지만 오히려 순위에 든 책들이 불티나게 판매되는 역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때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불온서적 순위에 들지 않았을때도 판매가 많이 되었지만 대..

2010.12.2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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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은 국회폭력사태의 피해자? [민주당/민노당 동영상 공개]

지난주 가장 큰 사회적인 사건은 아무래도 '국회 폭력사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해 예산안 날치기를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야당의 육탄전은 국민들에게 또 다시 정치 혐오감만 깊게 해주었습니다. 매번 이런일이 벌어질때마다 국회차원의 대책이라던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수십년동안 국회의 볼썽사나운 모습들은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해 예산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한나라당은 무엇이 그렇게 급해서인지 국민들에게 폭력사태를 보여주어야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회 폭력사태가 일어나고 한나라당은 민주당과 민노당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야당은 한나라당의 원인을 제공헀고 힘으로 밀어부쳤다며 공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날치기 과정에서 서민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해서 곤욕을 치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

2010.12.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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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국회 폭력사태를 끝내는 방법

어제 국회는 설사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집기들이 날라다니고 주먹이 날라다니고 곳곳에서 육탄전이 벌어졌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끼리 몸싸움을 넘어 주먹질까지 해서 망신거리가 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의 모 국회의원은 야당 여성 당직자의 머리채를 잡아 끄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하고 몇몇 의원은 구급차에 실려가기까지 했습니다. 그야말로 전쟁터였습니다. 전쟁의 기운이 연평도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서울 한복판 여의도도 전쟁터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정의를 위한 예산안 처리였다고 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날치기라고 주장합니다. 트위터를 비롯한 인터넷은 양측 지지자들의 비난과 욕설로 시끄럽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지난 3년동안 이맘때쯤이면 늘 국회의사당은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단 한번도 조용히 넘어간적이 없..

2010.12.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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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보온병을 북한이 쏜 포탄이라고 하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오늘자 YTN 돌발영상에 재미있지만 안타까운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제가 재미있지만 안타깝다고 표현한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전 북한의 도발로 연평도에 포격이 있었고 많은 주민들이 섬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삶의 터전을 버리고 인천으로 맨몸으로 대피한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 포격이 있은후 여야의 정치인들은 경쟁하듯이 연평도에 들어갔습니다. 여당 대표인 안상수 의원도 연평도 포격 현장을 둘러봤는데요. 당시 안상수 대표의 연평도 방문을 두고도 말이 많았습니다. 행불자로 처리되어 군미필자인 안상수 의원이 군복을 입고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비판을 했는데요. 오늘 소개된 돌발영상을 보니 참 가관입니다. 포격 현장을 둘러보던 안상수 대표가 포탄처럼 생긴 물체를 들더니 취재진에게 ..

2010.12.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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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청목회 불법정치자금 수사, 과연 야당탄압일까?

청원경찰 단체의 조직적인 로비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차원에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는 군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이렇게 힘을 합쳐 머리를 맞대고 뭔가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을 위해 그렇다면 환영해야할 일이지만 많은 이들이 국회의 이런 발빠른 움직임에 불만스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를 겨냥해서 검은손이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고 한나라당도 청와대에 불만을 제기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네, 알다시피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이렇게 합심해서 움직이는 것은 자신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11명이 한꺼번에 압수수색을 당한 일은 아마 처음인것 같습니다. 군사정권하에서도 검찰이 일사분란..

2010.11.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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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일본 방위백서 발간, 한나라당의 이상한 대응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담긴 일본 방위백서가 발간이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즉각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며 철회하라는 외교부 대변인의 발표가 있었다. 물론 일본이 우리 정부의 요구대로 방위백서 발간을 즉각 철회할 일도 없고, 정부도 국민여론 때문에 어느정도 제스처를 취하다가 유야무야 넘어갈 것이다. 매년 그래왔으니 말이다. 그래도 겉으로는 화내는 척이라도 해야 할 일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일본 방위백서 발간을 두고 분노를 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실리나 외교문제를 넘어서 이 문제는 국민들의 솔직한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식민지배에 대해 겉으론 사과하고 독도 문제로 늘 뒤통수를 쳐왔던 일본을 보면 국민들이 그렇게 분노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또 위안부 문제나 강제징용 문제는 해결의..

2010.09.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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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엄기영 한나라당으로 강원도지사 출마?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승리로 인해 한나라당엔 다시 자신감이 넘쳐 흐르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취해 민심을 읽지 못하면서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했다.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를 분석해볼때 국민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좋아서 표를 던진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각인시켜주었다. 이는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광주에서조차 민주당이 간신히 이길수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어쨌든 보궐선거는 끝났지만 선거결과만큼 관심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강원도지사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엄기영 전 MBC 사장때문이다. 그의 출마설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출마설의 진원지가 야당이 아닌 한나라당이기 때문이다. 현 정권과의 마찰로 인해 MBC 사장직에서 물러날수밖에 없었던 그가 한나라당 주자..

2010.08.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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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선출, 이것이 인적쇄신?

어제 14일 수요일에 있었던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안상수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친이는 최고위원을 장악함으로써 다시한번 한나라당의 주류임을 확인했고, 친박계는 서병수 의원 1인만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보면서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 패배이후 인적쇄신과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초재선 의원이 중심이 된 쇄신모임은 당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 결과 한나라당은 미래로 나아가기보다는 다시한번 과거를 선택했습니다. 기대했던 인적쇄신도 없었고, 소장파들의 하나된 목소리도 없었습니다. 양강이었던 안상수 의원과 홍준표 의원은 서로 폭로하기에 바빴고, 정두언 의원은 권력투쟁의 장본인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

2010.07.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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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 당대표 토론회를 본 소감

요즘 한나라당 당대표를 뽑기 위한 선거가 한창입니다. 무려 13명이라는 후보가 난립해서 대결중입니다. 일반 국민들을 몇명의 대중성을 뛴 후보들을 제외하면 사실 후보들이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친이다 친박이다 해서 연일 맹공을 펼치고 있는데 과연 누가 한나라당의 미래를 짊어질지 관심이 안갈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당대표는 특별한 일이 없는한 다음 공천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후보들이 쏟아져나와 자신들을 뽑아달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낮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한나라당 당대표 선거 토론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13명의 후보가 있지만 안상수 의원과 홍준표 의원의 양강구도로 둘중에 당대표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나머지 후..

2010.07.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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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외압 기억이 안난다는 안상수, 세대교체의 대상

봉은사 외압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상수 의원은 변화와 개혁, 화합과 상생으로 국민의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봉은사 외압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진실된 사과라고 보기엔 부족함이 많은 사과 아닌 사과였습니다. 그는 "봉은사 명진스님과 신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오래되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이라는 단서를 붙였습니다. 여당의 당대표에 출마하고 길게는 대권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봉합을 하려는 발언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도 안된 일을 오래된 일이라고 얼버무리는 것은 진정한 사과라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당의 당대표는 ..

2010.06.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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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소장파 쇄신파가 있긴 했나?

지방선거 패배이후 한나라당은 시끄럽다. 패배의 책임을 둘러싸고 여러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수도권의 초재선 의원들이 뭉친 것이다. 이른바 소장파 또는 쇄신파라고 불리는 이들은 선거패배의 책임이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청와대와 당지도부에 있다며 인적쇄신과 정책기조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수도권 초재선 의원들이 연판장을 돌리고 당과 청와대에 반기를 들만하다. 자신들의 미래가 암담하기 때문이다. 지방선거 결과를 그대로 국회의원선거로 대입하면 2년이후 있을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수도권에서 완패할 것이 분명하다.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지사가 재선에 성공하긴 했지만 그것은 한나라당의 승리가 아닌 그둘만의 승리였다. 수도권에서 바닥민심은 한나라당에 등을 돌렸다. 때문에 위기의식을 느낀 수도권 초재선 의원들이 쇄신..

2010.06.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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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실패, 추락하는 청와대와 한나라당

어제 저녁 나로호 발사 실패 소식을 듣고 떠오른 생각이 있다. 아니 그 이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인데 지방선거 패배로 위기에 놓인 이명박 정부가 가장 크게 아쉬워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월드컵에서마저 국가대표팀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 또한 청와대가 가장 아쉬워할거라는 생각이다. 같이 있던 주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동감하는 분위기이다. 물론 우스개소리로 말한 소리이지만 청와대는 농담같이 안들릴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로호가 발사를 실패하고 축구 국가대표팀이 3전 전패를 바라는 국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든지 현실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나로호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다. 국민들의 관심을 전환해야 할 이명박 정부로서는 마땅한 국면전환용 이벤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방..

2010.06.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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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쇄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완패를 한 후에 여기저기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모여 당 쇄신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어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을 했다. 선거전에는 잠잠헀던 불만들이 표출된 것이다. 월드컵 때문에 남아공으로 떠나며 당대표직을 내놓은 정몽준 대표를 대신해 지도부는 비대위로 꾸려진다고 한다. 7월재보궐 선거와 이어지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간 갈등과 초재선과 중진 의원들간의 다툼은 더욱 표면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존재기반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을 받은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의 움직임이 돋보일 것이다.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재선에 성공했지만 이번 선거결과로만 본다면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의 ..

2010.06.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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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추모정국과 애국주의 그리고 지방선거

오늘 점심 정운찬 총리의 천안함 관련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 일요일 점심 총리의 대국민 담화를 생중계 해주길래 뭐 대단한 내용이 있나 유심히 보았는데 별 다른 이야기는 없었다. 원론적인 이야기였다. '진실을 규명하겠다''사망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등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다음 대목의 말은 주목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던가 '하나가 되자'라는 식의 말들을 했는데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정부와 정운찬 총리의 의도와 다르게(또는 의도적으로)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은 선거가 코 앞이기 때문이다. 6월2일 지방선거가 한달 조금 넘게 남은 시점에서 강한 대한민국이라든지, 하나로 뭉치자는 이야기는 보수층의 집결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천안함..

2010.04.2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