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는 예전에 비해 인구도 많이 감소하고 영향력도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옛부터 충남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고, 최근에는 세종시 문제로 인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온 것이다. 특히나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세종시 문제와 보수대연합 문제가 얽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수정당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입장에서도 물러날 수 없는 지역이다 그동안 보수와 지역정당 텃밭이라고 불려온 충남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은 변화를 선택했다.

안희정 도지사의 당선으로 인해 충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 것이다. 앞으로 남은 안희정 도지사의 임기동안 도정운영을 잘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선전이 중요하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세종시 문제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주통합당 입장에선 중요할 것이다. 물론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 입장에서는 그 바람을 잠재우기 위해 세종시와 공주시에서 최선을 다해 막으려고 할 것이다. 

공주의 총선구도는 현재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던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가 단수 공천되었다. 새누리당에선 오늘 박종준 전 경찰청차장이 공천이 확정되었다. 정진석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벌였지만 물갈이론과 함께 청와대 정무수석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타이틀이 한계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 그의 거취문제가 공주시 총선구도에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아울러 무소속으로 윤완중 전 시장이 출마했으나 그에 대한 시민의 반응은 신통치 않은것 같다. 시장 재직시절 비리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고 고령인점이 시민들에게 큰 어필을 할수 없기 때문이다.

수십년동안 공주시민을 볼모로 지역정당 활동을 해온 자유선진당은 아직까지도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한 모양새이다. 어쨌든 오늘 새누리당의 공천확정으로 현재 구도는 박수현 후보와 박종준 후보의 경쟁이 될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안희정 도지사가 공주에서 많은 표를 얻었는데 그 바람이 다시 분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가각한다. 시대를 역행하는 반민주주의 정책을 펼치고, 세종시를 무산시키려고 했던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이 과연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옳은 선택인지 의문이다.

지역정당에 수십년을 속고, 다시 세종시를 반대했던 그 정당에게 속는다면 공주는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옛 백제의 수도였고, 조선시대 충남의 중심이었다는 과거만 먹고 살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주시민들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 살다가 선거철이 되어 내려온 사람하고 공주에서 계속 밑바닥에서 시민들을 만나가며 온몸으로 공주를 위해 실천했던 사람과 어떻게 같을 수가 있을가 생각해 본다.


개인적으로 나는 민주통합당 당원도 아니고, 민주통합당의 여러 정책들과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충남과 공주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선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고 깨끗하고 서민을 생각하는 박수현 후보야말로 공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진정 서민을 위한 정치, 지방분권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수현 공주시 민주통합당 후보

박수현 민주통합당 후보 블로그 http://gongjuin.com
오마이뉴스 인터뷰 "낮고 소외된 곳에 있는 국민의 삶을 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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