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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2014 자전거사랑페스티벌 참가 후기, 그리고 아쉬운점

23일 토요일 한국자전거수입협회장배 2014 자전거사랑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휴가때 양평에서 부산을 자전거 타고 다녀온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자전거에 대한 사랑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도 많고, 시간이 나면 자전거를 많이 타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전거사랑페스티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대회도 있었으나 실력이 미천한 우리는 여의도에서 미사리까지 여유있게 달릴수 있는 자전거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아침 8시30분 출발이라서 6시에 일어나 대충 씻고 5호선을 타고 여의나루역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출발지점으로 향했다. 약300~400명 정도 되었는데 90%는 동호인들이었다. 같은 팀복을 맞춰입은....우리처럼 개인이나 가족이 참가한 팀은 몇 되지 않아 보였다. 번호표를 받고..

2014.08.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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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미FTA 직권상정 처리를 위해 국회로 투입되는 경찰들 모습

오늘 한미FTA가 처리 되었지요. 우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채 정부와 한나라당은 직권상정을 통해서 처리해버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쯤 갑자기 국회 앞에 경찰버스들이 도착하더니 전경들이 우르르 국회 안으로 투입되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드디어 한나라당이 직권상정을 통해 한미FTA를 강행처리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지만 기록을 위해 블로그에도 사진을 남깁니다. 경찰들이 국회안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몇분되지도 않는 시간에 많은 경찰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증거이겠죠. 경찰들이 의사당 앞으로 뛰어가 봉쇄했습니다. 그 시각 한나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진입해 한미FTA를 기습처리했죠. 나머지 경찰들은 국회 주변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쳤습니다. 이 글을 남..

2011.11.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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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국회도서관 은행나무 가을 단풍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작년에 필름카메라로 찍은 단풍 사진을 1년이 되서야 올려 봅니다. 요 며칠 계속 날씨도 좋고, 단풍 소식도 들려오는데 주말마다 일이 있어서 단풍놀이를 못가고 있네요. 대신 사진을 보면서 달래 봅니다. 사진 찍은 장소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있는 국회도서관 앞 입니다. 노란 단풍나무가 참 이쁘네요. 필름카메라로 촬영해서 색감도 이쁘구요. 올해엔 단풍놀이를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2011.10.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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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영등포맛집] 코이누르, 여의도에서 만나는 인도요리전문점

인도요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인도요리를 먹어본적이 없는데요. 굳이 있다고 하면 '카레'정도인데, 그것도 인스턴트 카레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정통인도요리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인도요리전문점인 '코이누르'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곳인데 사무실과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다녀왔습니다. 커리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메뉴판에 이름모를 카레들이 손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레 뿐만 아니라 탄두리치킨도 있고, 많은 인도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인도 음악과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그린샐러드입니다. 요거트를 뿌려 나오는데 맛이 새콤달콤해서 좋았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입맛을 돋구어 주었습니다. 주방의 모습인데요. 인도요..

2011.06.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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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여의도맛집, 진한 국물맛의 국수와 보쌈 '모다고다'

여자친구가 면 요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나 국수는 정말 좋아합니다. 국수는 간단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음식점마다 특이한 재료와 맛으로 손님을 끌고 있는 국수집이 많은데요. 여의도공원 옆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1층에 '모다고다'라는 국수 요리집을 다녀왔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은 국시입니다. 한우를 고아 만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이 일품인 국시가 대표 음식입니다. 점심 무렵에 여자친구와 둘이 가서 국수 한그릇과 보쌈을 시켜 먹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부르더군요. 물론 맛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돼지고기는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잡냄새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굴보쌈 같은 것은 많이 봤는데 특이하게 소라를 얇게 썰어서 같이 ..

2011.06.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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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개그맨 이주일과 국회의원 정주일

연예인 출신 정치인 시리즈 3번째입니다. 지난번 이선희, 이순재씨를 소개해드렸고 오늘은 이주일(본명 정주일)씨에 대한 홍보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선희 시의원 시절 홍보물과 공약은? 야동 순재가 국회의원 이순재였던 시절이 있었다? 이주일씨는 1992년에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구리시에서 출마해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개그맨에서 정치인으로 성공한 경우는 이주일씨가 아마 처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도 지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영구 심형래처럼 어딘가 모자란 역할을 많이했던 개그맨이었는데 정치인까지 된 것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예인 출신들이 정치에 많이 도전해서 대부분은 당선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선까지 된 것은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당시 정주영씨의 바람도 ..

2011.05.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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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야동 순재가 국회의원 이순재였던 시절이 있었다?

야동 순재가 국회의원 이순재였던 시절이 있었다? 지난번 글에서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이선희'의 시의원 시절 홍보물과 공약에 대한 포스팅(이선희 시의원 시절 홍보물과 공약은?)을 했습니다. 역시 이선희씨가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습니다. 정치인 이선희씨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저는 당시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가수 이선희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정말 뛰어난것 같습니다. 다시 가수활동을 하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이선희에 이어 오늘은 탤런트 이순재씨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동 순재로 친숙한 이순재씨도 정치계에 몸담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서울 중랑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13대에는 민정당 소속으로 약 1000여표 차이로 아쉽게 떨어졌고..

2011.05.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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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여의도맛집] 마루, 곰국시와 보쌈 그리고 갈비찜

곰국시라고 들어보셨나요? 곰국으로 만든 국물에 국수 말아만든 것을 곰국시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이 색다른 음식을 먹은 곳은 여의도에 소문난 맛집 '마루'입니다. 여의도 MBC 뒷편에 위치한 마루는 곰국수와 보쌈 그리고 갈비찜과 만두를 파는 곳입니다. 식당 인테리어가 참 깔끔하더군요. 저는 일행이 좀 많아서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룸은 단품(갈비찜, 보쌈 등을 먹어야 하구요. 예약을 해야 한다는군요)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식당안은 빈자리가 거의 없더군요. 여의도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주말에는 영업을 아예 안하거나 하더라도 손님이 잘 없는것에 비하면 맛있는 곳은 분명해 보이더군요. 저는 보쌈과 갈비찜 그리고 만두와 녹두전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보쌈이 나왔는데요...

2010.12.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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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여의도맛집] 새마을식당, 7분돼지김치찌게

요즘 배추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배추뿐만 아니라 상추도 비싸죠. 삼겹살보다 비싼 상추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지난 여름 전국적으로 엄청난 폭우가 내려 채소 농사도 잘되지 않았고, 유통업자들이 사재기를 해서 가격이 급격히 올랐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또 누구는 4대강 개발때문에 채소재배 면적이 줄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뭐 어쨌든 한국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배추김치가 식단에 빠진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일 것입니다. 며칠동안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갑자기 김치찌게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사무실 밑에도 맛있는 김치찌게집이 있긴 하지만 산책도 할겸 조금 먼 곳의 김치찌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국회의사당역 근처에 있는 [새마을식당]의 7분돼지김치찌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문을 하면..

2010.10.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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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엉터리 자전거도로와 부실한 공기주입기

지자체마다 자전거 도로 건설과 공공자전거 도입 경쟁이라도 붙은듯 난리(?)입니다. 이명박 정부도 해안을 잇는 전국적인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고,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서 강길따라서도 자전거도로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여의도에도 몇주전부터 자전거도로를 건설(?)했습니다. 제가 물음표는 단 이유는 원래 있던 도로에 자전거도로라고 색만 칠하고 자동차도로와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도로 만드는데 페인트값만 든 것이죠.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전국적인 자전거도로도 분명 좋지만 이미 있는 자전거도로나 잘 관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미 있는 도로들도 시설물에 가려져 있고 자동차들이 침범하는 현실에서 많은 돈을 들여 새로 만든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여의도에 새로 만든 ..

2010.10.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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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황토빛 물에 잠긴 한강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

일요일에 급히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서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일을 마치고 직원들끼리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여의도한강고수부지에 다녀왔습니다. 날도 선선해지고 비온후 갠 날이라 하늘도 맑아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더군요. 하지만 한강은 아직도 물이 많이 불은 모습이었습니다. 고향집이 금강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인데 어렸을적 금강물이 많이 불면 구경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에겐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어릴때 무섭게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무서움을 피부로 느꼈었습니다. 또 비온후에 낚시하는 분들도 많았구요. 한강은 흙탕물로 변해서 황토빛이었지만 그래도 비온후라 하늘은 맑아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수위가 많이 줄어들었겠죠? 물에 잠긴 구간의 진흙도 치워지고 땅도 좀 마..

2010.09.1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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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밤에 간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아마도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길은 여의도 윤중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연환경이 좋은 지방의 벚꽃길과 비교가 안되겠지만 삭막한 서울에서 그나마 잠시 여유를 가질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의도 벚꽃 축제는 지난주말부터 시작이었는데 이상기온으로 인해 벚꽃이 활짝 피지 못해 이번주가 절정입니다. 저는 어제 야근을 마치고 여자친구와 함께 국회의사당 뒷편 벚꽃길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연인과 가족들이 많더군요. 벚꽃이 만개할 이번 주말은 인파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서강대교를 건너서 아침에 출근하다보니 아침 일찍부터 벚꽃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더군요. 지방에서도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올라와서 국회가 북적북적 거립니다. 낮에 가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싶었..

2010.04.1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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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은주설렁탕, 이재오 전 의원이 즐겨찾던 곳

어제 오늘 다시 닥친 한파로 출퇴근길이 몹시 춥습니다. 이런날 점심으로 생각나는 것이 뜨끈한 국물이 있는 탕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설렁탕을 소개할까 합니다. 깔끔한 국물에 큼지막한 고기가 들어 있는 설렁탕 한그릇 먹고나면 배도 든든하고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적당히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남녀노소할것 없이 모두 좋아할 맛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저녁에 찾아간 집은 국회 의원회관 정문앞에 있는 입니다. 점심때면 빈자리를 찾을수 없을정도로 손님이 많고 지리적 특성답게 높으신 정부관리나 국회의원 그리고 관계자들도 쉽게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산빌딩 지하에 있는 은주설렁탕은 맑은 국물에 소면이 함께 나오는데 간을 맞추고 소면을 먼저 먹고 밥과 함께 먹습니다...

2010.02.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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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가로수에 스템플러로 전단지 광고하는 비양심

평소처럼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어제 눈이 많이 내려 오늘 출근도 빙판길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저의 경우는 별 무리없이 사무실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 내려서 사무실로 걸어가는데 가로수에 붙은 전단지 광고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으로 시작하는 복사지를 붙여 놓은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제 눈길을 사로잡은건 전단지의 내용이 아니라 전단지가 가로수에 스템플러로 박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광고 공해라고 할만큼 요즘 길거리에 광고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만 이렇게 비양심인 광고는 처음 봤습니다. 가로수에 스템플러로 고정해서 광고를 하다니 이해가 안가는 행위입니다. 전에도 같은 위치에 스템플러 심으로 박아서 광고를 했는지 심이 그대로 박혀있더군요. 광고의 내용이 궁금해 인터넷을 찾아보니 황당무계한 주장이었습니..

2010.01.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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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사상최대폭설 내린 서울, 눈밭으로 변한 국회와 여의도

41년만에 서울에 사상최대의 폭설이 내렸다고 합니다. 오전내내 눈발이 날리더니 점심에 나가보니 엄청난 눈이 쌓여 있더군요. 사람이 안지나가고 제설이 안된곳은 발목이 완전히 들어갈만큼 눈이 쌓여있습니다. 출근길도 혼잡했는데 퇴근길은 더욱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여의도는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눈을 치우자마자 다시 눈이 쌓여버려서 곳곳이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지만 이정도로 폭설이 내릴지는 몰랐습니다. 오후에 찍은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눈 쌓인 모습을 올려봅니다.

2010.01.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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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설, 제설작업이 무의미해 보이는 눈발

아현에서 여의도까지 평소 같으면 버스로 넉넉하게 20분이면 가는 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무려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늘 출근길에 고생하셨을텐데요. 지금같은 눈은 제설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눈을 치워도 곧바로 쌓이네요. 출근할때는 그래도 쌓인 눈은 있어도 내리는 눈은 조금이었는데 여의도에 도착하니 눈이 더 많이 내립니다. 벌써부터 퇴근길이 걱정입니다. 신촌에서 아현고개 방향은 차들이 기어가고 있고 승합차나 1톤트럭 같이 눈오면 쥐약인 차들은 위험한 모습도 자주 보였습니다. 출근해서 보니 여의도 국회앞은 눈도 제대로 치워지지 않고 그래도 쌓여있습니다. 곳곳에서 눈을 치우고 있지만 치우는 눈봅다 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서 무의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11시 현재 국회앞의 모습입니다. ..

2010.01.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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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속보] 국회앞에서 남자 자해시도, 경찰과 대치중

[현재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국회 정문앞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주위엔 경찰과 119가 대기하고 있고 남자는 상체에 피를 흘려서 빨간피가 티셔츠를 뒤덮고 있습니다. 현재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고 경찰은 주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피를 많이 흘리고 있어서 시급히 치료가 필요하지만 남자가 칼로 위협하고 있어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남자의 자해 이유는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는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길건너에서 찍어서 줌을 해서 화질이 선명하지 못한점은 이해바랍니다.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현장을 보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놀랬습니다.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던지 협상전문가가 오던지 해서 생명에 지장이 없게 일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국회앞에서 이..

2009.12.2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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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농민대회, 여의도에 농민들이 모인 이유

지금 이시각 여의도에선 농민대회가 치뤄지고 있다. 아침부터 여의도는 경찰버스가 가득하다. 중요 길목마다 경찰버스를 이용해 가로막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노골적인 공세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그 공세에 가장 힘겨워하는 계층이 바로 농민이라고 생각한다. 농민은 경제나 사회적으로 그리고 복지면에서도 바닥이다. 비정규직 문제나 청년실업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나마 사회적으로 공론화되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정도 노력을 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이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최선봉에 있는 한나라당이나 재벌 대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로 인한 사회불만이 고조되면 사회자체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와 대기업은 그들을 얼르고 달랠 대책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농민 문제는 어떠..

2009.11.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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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여의도를 가득메운 한국노총의 노동자대회

개인적으로 한국노총을 신뢰하거나 좋아하진 않습니다. 한국노총의 출발부터 어용노조였고 수많은 사례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가깝게는 지난 대선에서 한국노총은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이해와 상충되는 후보를 지지한것도 우습지만 국회의원을 바랬던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작 토사구팽을 당해서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한국노총이 정부와 가깝게 지내고 정부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일입니다. 심지어 한나라당과 보수층이 좌파정부라고 규정한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서도 친정부적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도 한국노총에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엔 한국노총이 단단히 삐진것 같습니다. 온건하기로 소문난 한국노총이 오늘 정말 오랜만에 수만명의 조합원이 모여서 집회를 하고 짧은 거리이지만 행진도 ..

2009.11.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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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국회의사당의 가을 풍경 그리고 민들레

오늘 일이 있어서 여의도에 있는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평소 주말 여의도는 텅텅비어 있는 유령도시 같지만 오늘은 주말 오전인데 사람들이 많네요. 특히 경찰들이 많이 보입니다. 길가마다 경찰버스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오늘이 전태일 열사 정신을 계승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노동자대회와 그 전야제가 여의도에서 열리기 때문이더군요. 민들레를 흔히 민중에 비유하곤 합니다. 특별히 이쁘지도 않고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 그 끈질긴 생명력이 민중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땅도 아니고 국회 담벼락에 피어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민들레처럼 우리 국민들도 이 나라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안의 국회의원님들만 좀 잘하면 될텐데 말이죠. 버스에 내려 사무실로 걸어오면서 국회의 단풍이 이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

2009.11.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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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본 낭만유랑악단의 공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작인데 많이 바뀌고 새로 생긴것들도 많지만 르네상스라고 할만큼의 사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자전거를 타고 집에가다가 바람 좀 쐴겸해서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멀리 수상무대에서 음악소리가 들려 다가가보니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가수는 김조한과 낭만유랑악단이라는 밴드였습니다. 김조한의 공연은 보지 못했고 낭만유랑악단의 공연을 지켜봤습니다. 형형색색의 LED가 반짝이고 분수가 나오는 동그란 무대 앞에서 공연을 보니 좋기도 하고 왠지 한강과 멀리 보이는 밤섬과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공존하더군요. 수상무대를 플로팅스테이지라고 하는데 객석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맨앞자리에 앉아..

2009.09.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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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여의도한강공원에 크레인 현수막 시위

수확의 계절 가을은 풍성하기 마련입니다. 추석엔 가족들도 한자리에 모이고 맛있는 각종 과일과 음식들이 반겨주죠. 하지만 오늘 아침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니 경제상황이 안좋아져 임금체불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월급쟁이 서민들은 월급이 전부인데 그 월급이 체납된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경영자들은 모른체 하거나 잠적하기도 하면서 노동자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한국인에게도 이런데 외국인노동자에겐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밀린 월세에 가족들 먹을거리는 사야하는 입장에서 경영자가 배짱을 부리면서 법대로 하라고 하면 노동자에겐 큰 고통입니다. 다음주면 추석인데 명절보다 당장 먹고 사는것이 걱정이라고 하니 아침부터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출근을 해야해서 프로그램을 다 보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고 ..

2009.09.2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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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횡단보도엔 무슨일이?

공무원들이 탁상행정으로 국민세금을 펑펑쓰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요즘은 대표적으로 4대강살리기로 국민세금을 낭비하고 있다. 4대강살리기 예산을 복지와 교육에 쓴다면 반값등록금도 할 수 있고 신종플루 대비도 보다 더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강바닥 파는데 뭔 그렇게 많은 돈을 쏫아 붓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돈이 남아돌아 하는 것도 아니고 없는돈 빚내서 하는 사업이니 나날이 국가부채만 늘어나고 있다. 그런 거시적인 공무원의 탁상행정말고 오늘은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탁상행정을 소개하겠다. 얼마전 국회의사당 앞에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생겼다. 때문에 국회쪽 출입구도 용의 형상이라며 이상하게 만들고(2009/08/11 - [삐뚤한 시선] - 용이 되고픈 국회의원 특권의식, 국회의사..

2009.09.1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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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색공원, 마포대교 밑 버려진 공간의 화려한 변신

지금도 그런곳이 많지만 예전엔 다리 밑이라고 하면 음침하고 지저분했습니다. 각종 쓰레기들이 쌓여있거나 불량배들의 아지트이기도 했죠. 다리 밑에 게이트볼장 같은 것을 설치한 곳도 있지만 다리의 안전상 건축물을 짓기는 힘듭니다. 그렇다고 넓은 공간을 그대로 두는 것은 공간 사용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이겠죠. 한강엔 참 많은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밑은 여름엔 시원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곤 합니다. 운동기구가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밑의 버려진 공간을 공원등으로 꾸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을텐데 서울시에서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하면서 마포대교 밑에 서울색공원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하면서 한강둔치를 죄다 뒤엎는 것을 보며 별..

2009.09.1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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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선

블로그가 나에게 가져다 준 행운들,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그를 시작하고 느낀 보람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몇개를 꼽자면 세상과의 소통과 더불어 오는 수익이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계기로 제 글이 오프라인 신문의 지면에 실리게 된 것도 큰 보람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 프로야구 관련 썼다가 모 스포츠 신문에서 연락이 왔다가 막판에 안실린 경우가 있었을때만해도 내 글이 신문에 이렇게 많이 실릴줄은 몰랐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건 안하건간에 블로그를 모르는 분들은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블로그가 대중화되었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은 블로그가 미니홈피의 다른 이름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단순히 이름만 틀린 서비스로 생각하시는 거죠. 하지만 미니홈피가 지극히 사적이고 허용된 관계(일촌)끼리의 공간이라면 블로그는 상당히 개방적이며 어..

2009.09.15 게시됨

비판적 시선

사회통합위원회로 갈등해소? 정부의 변화먼저

지난 정권에서 한나라당이 참여정부를 공격했던 많은 것들중에 하나가 바로 '위원회 공화국'이라는 것이다. 참여정부에선 많은 위원회가 있었다. 진실화해, 과거사 등등 많은 위원회가 있었고 나름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 각종 위원회는 이른바 개혁과 작은정부라는 구호속에 사라지고 축소되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서도 각종 위원회가 줄어들기는 커녕 이름만 바뀌거나 성격이 비슷한 위원회가 생겨나고 있다. 정부가 이번에는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대통령 직속의 사회통합위원회를 이르면 다음달 중에 설치한다고 한다. 행정안전부는 사회통합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각계각층의 소통 활성화와 갈등해소방안을 마련하는 사회통합위원회 설치 규정을 입법예고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계층 등 경제적 차이에 따른 갈등과 이념과..

2009.09.13 게시됨

비판적 시선

기아타이거즈의 안티, 낡은 광주구장

곧 다가올 2010년 지방선거 야구장 신설 공약, 우리는 또 속아야만 하는가? 난 한화이글스의 팬이다. 추억의 빙그레이글스 시절부터 팬이다. 내가 빙그레의 연고지역 출신이 아니라 90년대 초의 빙그레는 분명 매력있는 팀이었다. 야구의 재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나는 타격을 꼽고 싶다. 당시 빙그레의 타격은 정말 최강이었다. 하지만 빙그레는 한국시리즈를 정복하지 못했다. 매번 해태타이거스에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빙그레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선동열이나 홈런성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잡아내는 이순철이 그렇게 싫을수가 없었지만 당시 해태는 무적의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그런 해태는 모기업의 부도로 기아로 팀이 넘어가더니 수년간 하위권을 맴돌았다. 하지만 올해 기아타이거즈는 그간 기아타이거..

2009.09.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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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국회 앞 자전거도로, 자전거 못탄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엔 위 사진과 같이 표시된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서강대교에서 건너오면 저 자전거 도로를 타고 곧바로 영등포로 갈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다른곳에 비해 넓고 인도도 넓은데다가 인적도 드물어서 자전거 타고 지나기에 겉으론 괜찮습니다. 하지만 실상 저 자전거 도로를 지나가보면 자전거도로가 있으나마나 인걸 알 수 있습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하나는 국회의사당 앞 인도와 자전거 도로에 허구헌날 경찰 버스가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디어법이 통과된 요즘은 그나마 경찰버스가 잘 안보이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경찰버스가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점령해 버립니다. 두번째 이유는 아래의 사진처럼 자전거 도로라고 표시된 곳에 꽃을 심어 놓은 대형 화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

2009.08.1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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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용이 되고픈 국회의원 특권의식,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9호선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큰 탈없이 잘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9호선 국회의사당역의 한 곳은 아직도 공사중이다. 다른 역들과 국회의사당역의 다른 출입구는 완공되었는데 왜 6번출구(국회의사당)는 아직도 공사중일까? 바로 국회에서 국회의사당쪽 출입구는 특별하게 만들어달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란다. 아래의 사진은 9호선 역들의 출입구 모양이다. 네모난 구조물에 유리로 마감되어 깔끔한 모습이다. 9호선의 역들의 출입구는 위와 같이 모두 똑같다. 통일성을 띈 것인데 유독 국회의사당역의 6번 출구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철골 구조물로 되어 있고, 지붕은 반짝 거리는 비늘 같은 것을 덮어 씌우고 있는 중이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른바 '용의 형상'을 본 떠 만들고 있다고 한다. 원..

2009.08.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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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오랫만에 맑게 개인 서울 하늘

바쁜일과 장마기간이 겹쳐서 오랫동안 자전거를 못 탔습니다. 게으름도 한 원인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한 여름이라 더울 것 같고, 땀도 많이 나서 사무실가서 일하는데 영향이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출근하는 길은 내리막길이 많아서 생각보다 땀도 많이 나지 않더군요. 퇴근할때가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서울 하늘도 장마가 끝나고 오랜만에 맑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포대교를 건너는데 푸른 하늘이 그냥 지나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휴가철이란걸 맑은 하늘과 뜨거운 온도가 말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페달을 밟으니 오늘은 더운줄도 모르고 사무실까지 왔습니다. 사진은 캐논 익서..

2009.07.2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