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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당신의 자전거를 노리는 손, 신종 자전거 도난사기

자전거를 타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전거 도로와 안전에 대한 문제, 그리고 다른 하나는 분실도난에 대한 불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성능 좋은 자물쇠로 꽁꽁 묶어놓아도 귀신같이 훔쳐가는 도둑들을 보면서 고급 자전거를 타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지하철 입구나 공공시설 근처에 있는 자전거 거치소에 가보면 안장이나 각종 부품들이 빠져 있는 자전거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4관절락 같은 것으로 묶어놔도 바퀴만을 분해해가던가 아니면 안장만 쏙 뽑아가는 도둑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외출할때마다 무거운 4관절락을 가지고 다닐수도 없고 해서 간단한 번호키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요. 잠시 한눈을 팔거나 일을 보고 돌아와보면 순식간에 감쪽같이 내 자전거는 사라지고 마는..

2011.04.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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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스캇 스케일 50, 나의 새로운 자전거

겨울내내 집에서 묵혀두었던 자전거를 다시 타려고 했는데 연이은 황사에 거기다 폭설. 봄은 왔지만 아직도 자전거를 못타고 있습니다. 제 자전거는 중고로 샀던 블랙캣이었는데 어제 새로운 자전거를 구했습니다. 바로 스캇 스케일 50!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릴때마다 유난히 눈에 자주 보였던 스캇의 자전거였습니다. 1년동안 중고로 산 블랙캣도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저에게 자전거 타는 재미를 안겨주었지만 오래되고 관리를 잘 안해주어서 여러곳이 삐걱거려서 자전거를 교체할까 생각중이었는데 공짜로 스캇이 생겼습니다. 여자친구 아버님이 타던 자전거를 물려받게 된 것입니다. 2년전에 고가(약 160만원 가량)에 산 자전거인데 거의 타지 않아서 먼지만 조금 묻어있는 상태로 저에게 왔습니다. 날렵만 몸매와 가벼운 무게 그..

2010.03.2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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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자전거 헬멧 필모리스 F575, 머리 큰 분들에게 권함

자전거를 타면서 중요한 헬멧이 없었는데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무엇을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필모리스(FEEL MORYS)의 F-575를 구매했습니다. 자출사 까페의 구입기등을 보며 선정했는데 처음엔 HJC의 블리츠와 필모리스의 F-375를 놓고 고민하다가 가을 신상품이라는 F-575로 결정했습니다. 흥진의 블리츠는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저는 필모리스를 택한 이유는 일단 제가 머리가 크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OGK를 추천하셨는데 가격 부담이 있어 저가중에 한국인 머리에 잘맞는 모델을 고르다보니 필모리스가 괜찮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택배를 받아서 써보니 역시 머리에 쏙 들어갔습니다. 걱정했던 버섯돌이도 안되고 머리를 안정감 있게 보호해주는군요. 제 머리가 작은편이 아닌데 머리 전체가 쏙 들어갑니..

2009.10.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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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국회 앞 자전거도로, 자전거 못탄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엔 위 사진과 같이 표시된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서강대교에서 건너오면 저 자전거 도로를 타고 곧바로 영등포로 갈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다른곳에 비해 넓고 인도도 넓은데다가 인적도 드물어서 자전거 타고 지나기에 겉으론 괜찮습니다. 하지만 실상 저 자전거 도로를 지나가보면 자전거도로가 있으나마나 인걸 알 수 있습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하나는 국회의사당 앞 인도와 자전거 도로에 허구헌날 경찰 버스가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디어법이 통과된 요즘은 그나마 경찰버스가 잘 안보이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경찰버스가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점령해 버립니다. 두번째 이유는 아래의 사진처럼 자전거 도로라고 표시된 곳에 꽃을 심어 놓은 대형 화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

2009.08.1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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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마포 공기주입기]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이 부족할때

자전거를 타다보면 당연히 타이어에 바람이 빠집니다. 휴대용 펌프를 자전거에 달고 다니면서 일정 공기압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면 대부분은 펌프가 있어도 집에 있거나 자전거 가게에서 보충을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펑크가 나거나 공기압이 없으면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주위에 자전거 가게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고층빌딩들이 있는 업무지구나 한강변이면 쉽지 않습니다. 저도 펌프가 있긴 하지만 사무실에 있습니다. 저는 주로 북아현동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코스는 아현역-애오개역-공덕역-마포역-마포대교-여의도 입니다. 출퇴근 구간에 자전거 가게는 없고, 마포역을 지나 마포대교 가는 길에 마포구청에서 만들어 놓은 공기주입기가 있습니다. 이 공기주입기를 자주 사..

2009.08.0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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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LIG 자전거보험, 출시는 했는데 왜 안팔지?

비가 오거나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자전거를 타고 북아현동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안전에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특히 여자친구는 앞만 보고 똑바로 가기 때문에 가끔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곤 합니다. 때문에 도로로 나가지 못하고 인도로 속도를 줄여서 달리고 있습니다. 조심하면서 타고 있지만 사고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 날지 모르기 때문에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비교도 해보고 기사들도 찾아보고 했지만 마음에 드는 보험은 없더군요. 보험 상품들마다 뭔가 하나씩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삼성화재와 LIG 손보의 보험중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3만원 초반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지만 5만원을 내는 LIG로 가입하기로..

2009.08.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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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오랫만에 맑게 개인 서울 하늘

바쁜일과 장마기간이 겹쳐서 오랫동안 자전거를 못 탔습니다. 게으름도 한 원인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한 여름이라 더울 것 같고, 땀도 많이 나서 사무실가서 일하는데 영향이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출근하는 길은 내리막길이 많아서 생각보다 땀도 많이 나지 않더군요. 퇴근할때가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서울 하늘도 장마가 끝나고 오랜만에 맑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포대교를 건너는데 푸른 하늘이 그냥 지나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휴가철이란걸 맑은 하늘과 뜨거운 온도가 말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페달을 밟으니 오늘은 더운줄도 모르고 사무실까지 왔습니다. 사진은 캐논 익서..

2009.07.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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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경찰 자전거, 전시행정의 표본

이명박 대통령이 연일 외치는 것이 바로 '저탄소 녹색성장'입니다. 어제는 청와대에서 '전기자동차'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정부 정책의 선봉장엔 자전거가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하면서 전국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있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그리 좋은 점수를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죠. 자전거는 근거리용인데 정부가 추진하는 자전거 도로들은 일부 자전거 매니아를 위한 장거리용 도로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활성화시킬려면 일단 레저용보다 생활용으로 쓰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연스레 레저인구도 늘어날텐데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친환경으로 포장하려 자전거를 끌어들인 형국입니다. 자전거 이야기를 하면 끝도 없으니 이정도로 하구요. 어제 퇴근을 하다가..

2009.07.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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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도로, 신설보다 기존도로 안전이 먼저

자전거(블랙캣 임팩트 3.0)을 타고 북아현동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북아현동에서 이대 신촌을 거쳐 서강대교로 다녔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자전거를 끌고 서강대교를 올라가는 것도 힘들어 하고 신촌에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경로를 바꿨습니다. 현재는 북아현동에서 아현동으로 해서 공덕을 지나 마포대교로 출퇴근 합니다. 마포대교가 자전거 길도 따로 있고 공덕은 도보도 넓어서 저와 제 여자친구처럼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안 좋은 곳이 있더군요. 자전거를 잘 타시는 분들은 차도로 해서 마포대교로 올라가지만 저 같은 초보는 차와 함께 달리는 것은 아직 내공이 부족합니다. 때문에 도보로 횡단보도를 건너 마포대교로 올라갑니다. 약간 경사는 있지만 서강대교처럼 낑낑대며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

2009.05.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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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에쿠스 자전거'보다 '포니 자전거'가 필요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자전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자전거 타기 운동이 전개돼 5년안에 3대 생산국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요즘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전거를 선택해서 계속해서 밀고 있다. 해안과 4대강 주변에 1조가 넘는 돈을 투자해 자전거 길을 만들겠다고 한다. 하드웨어적인 면과 함께 자전거 보험과 자전거 축전등으로 국민들에게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캠페인을 안해도 요즘 주위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거나 레저용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자전거길도 부족하고 교통의식도 부족해 위험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고 있다. 정부는 외국의..

2009.05.0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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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MB정권에게 자전거길은 자랑거리일뿐

저번주부터 전국적으로 자전거축전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MB가 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전거입니다. 전국적으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과 자전거길도 결합시켰죠. 이건 뭐, 초고속인터넷과 집전화 같이 쓰면 할인해주는 결합상품도 아니고 삽질의 연속입니다. 이 참에 도보길 계획까지 발표해주시면 결합3종 세트로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겠죠. 조선시대 한양가는 길도 복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이 발표한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개요표입니다. 전국적으로 자전거길을 만들는게 핵심이죠. 해안선을 따라서 만들고, 강을 따라서 만든답니다. 1조가 넘는 돈을 투자해 자전거 길을 만든다는 것인데 전국이 또 한번 건설현장이 될 것 같습..

2009.04.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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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MB가 말한 진짜 녹색 친환경 자전거 소개합니다.

지난 월요일 이명박 대통령은 자전거는 녹색성장의 동반자라는 라디오 연설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취임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대운하'부터 시작해서 '경인운하'까지 반환경 정책을 실시해서 '말따로 정책따로'라는 혹평을 받았죠.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자전거 길을 신설하고 전국을 자전거 길로 연결하겠다고 합니다. 도로다이어트도 생각하고 있고, 자전거보험 활성화 및 지하철 탑승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전거 산업의 육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이명박 대통령의 발표에 많은 분들이 우려의 말을 하더군요. 저도 경제 논리로 대응해서 청계천 같은 괴물을 만들어 버릴까 걱정입니다. 자전거 길 신설보다 있는 자전거 길이..

2009.04.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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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 도난 방지 대책은 없을까?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도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거리의 자전거 보관소마다 바퀴만 달랑 달려있거나 안장만 쏙 뽑아간 자전거를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나도 자전거를 사기전부터 그리고 산 후부터 도난이 제일 신경이 쓰였다. 자전거가 고가이건 저가이건 도선생들은 무차별적으로 훔쳐가기 때문이다. 와이어 번호키로 묶어놔도 끊어가고 튼튼히 묶어 놓으면 주요 부품만 빼가니 100% 도난을 방지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현실성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다. 조금만 한눈 팔면 당신의 자전거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지 모른다. 나는 집에선 교회주차장에 묶어놓고 여자친구는 아예 집 안에다가 들여놓는다. 하지만 사무실에 출근해서는 어쩔 수 없이 경비실 옆에 묶어 놓는다. 경비실 옆이고 빌딩숲이라 대범한 도둑..

2009.03.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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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 타고 출퇴근_북아현에서 여의도까지

'블랙캣 임팩트 3.0'을 타고 출퇴근한지 이제 막 3주정도 된거 같다. 자전거 타고 처음 몇일은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데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무릎 근처의 근육들은 적응이 덜 된것 같다. 퇴근길 안전을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도 옥션에서 구입하고 바지에 체인 기름이 묻어나 형광각반도 하나 장만했다. 몇일전엔 서강대교의 찬바람을 못견디고 장갑도 추가했다. 총길이는 6.5km정도 되는데 시간을 체크해 보면 출근시엔 35분정도 걸리고 퇴근시엔 45분 정도 걸린다. 출근할땐 내리막이 많은데 퇴근시엔 오르막에다가 인파도 붐비기 때문이다. 특히 신촌쪽엔 사람이 많아 붐비는걸 피하기 위해 창천초등학교 골목길로 주행하는데 인적도 드물고 속도도 어느정도 낼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내가 출퇴근하는 코스는..

2009.03.21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