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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법을 안지키는 국회의원, 방치하는 구청

이명박 정부 들어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유독 법치를 중요시 합니다. 정작 자신들의 뿌리는 독재정권과 군부, 그리고 차떼기 정당인데 말이죠. 그런 것에 대한 반성은 하나도 없이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는 법을 거들먹 거리며 막고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광장을 봉쇄하고,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를 막고 있죠. 민중의 지팡이일 경찰은 민중의 몽둥이가 되어 버렸고, 그런 경찰을 감시하고 인권을 지켜야 할 검찰은 정치검찰과 인권탄압 검찰이 되어 버렸습니다. 보수단체가 하면 가만히 있고, 이른바 진보단체들은 눈을 부릎뜨고 달려들죠. 여기 또 법이 안지켜 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정부와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모든 정당들이 법을 안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국회 앞에 가면 무수한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2009.06.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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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유~ 자살률 높은 전국 10곳에 충남 3개시군 포함

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전국에서 자살사망률이 높은 곳으로 충북 괴산이 45.6명으로 가장 높고, 강원 철원(43.1명), 정선(42.8명), 양양(42.4명), 충남 청양(40.5명), 경남 창녕(39.6명), 충남 공주(38.9명), 경기 동두천(38.5명), 인천 옹진(38.4명), 충남 태안(38.1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광역시군 순에서도 강원도(30.7명), 충남(30.5명), 충북(28.6명), 경남(26.1명), 대전(25.6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자살율이 높은 전국 10곳에 충남에서 무려 3곳이나 포함되었고, 광역시도 중에서도 충남, 충북, 대전에 상위권에 들어 사태의 심각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최근 자살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충청도 지역에서 연령표준..

2009.06.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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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정국악원 <목요국악상설무대>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제일 크게 느낀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문화의 혜택입니다. 지방에선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지만 서울에선 마음만 먹으면 평일에도 밤에도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고 부러웠던 점입니다. 지방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이 많습니다. 서울에선 마을버스 타고 몇 정거장가면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흔하지만 지방에선 영화관 없는 시군들도 많습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흔한 영화가 이럴진데 연극, 뮤지컬, 전시회등은 말 다한 겁니다. 때문에 지방에서는 지자체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자체의 무료 공연등을 눈여겨 보면 의외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의 충남연정국악원이 '목요국악상설무대'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열대야..

2009.06.26 게시됨

가난한 사람들이 왜 이명박을 지지할까_왼쪽으로 더 왼쪽으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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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이 왜 이명박을 지지할까_왼쪽으로 더 왼쪽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왜 이명박을 지지하나?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부자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더군다나 그는 군부독재와 보수정당의 맥을 잇는 한나라당의 후보 아니었던가. 하지만 많은 국민들, 그중에서도 가난한 서민들은 이명박 후보에게 몰표에 가까운 표를 던졌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이 되면 경제를 살릴 것이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정도로 많이 했다. 재벌 CEO 출신으로써 서울시장을 거치면서 화려한 대중 정책을 폈던 그에게 서민들은 나도 또는 내 자식이 이명박처럼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대한민국의 불행은 예고되었다. 서민들의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린 투표는 결국 경제파국과 민주주의 후퇴라는 ..

2009.06.26 게시됨

하정우 주연 <국가대표> 제작보고회 초대받았습니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따뜻한 시선

하정우 주연 <국가대표> 제작보고회 초대받았습니다.

영화 제작보고회에 초대받았습니다. 국가대표는 비인기 동계종목인 스키점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감독은 김용화, 배우는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제작보고회에서는 주연배우 하정우와 간담회와 포토타임도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비인기 종목들 배드민턴이나 역도, 사격, 스키점프등은 올림픽이나 메달을 땄을때 인기가 반짝합니다. 한국에선 사실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빼면 다들 비슷한 환경이죠. 요즘엔 김연아 선수와 박태환 선수때문에 사회적인 관심도 조금 달라졌지만 피겨스케이팅과 수영 이외에는 여전히 관심과 지원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선수들도 자부심 하나로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는 걸 보면 참 가슴 뭉클할때가 많습니다. 영화 국가대표도 비인기종목의 ..

2009.06.26 게시됨

마트 바로 앞에 기찻길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마트 바로 앞에 기찻길이

가거도에 가기 위해 전날 목포에 도착해 목포시내를 둘러봤습니다. 목포 구도심에서 옛 일제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유달산에도 올랐습니다. 목포역에서 목포여객선터미널쪽으로 가다보면 재미있는 풍경이 있더군요. 예전에 TV프로그램에 한번 소개된적이 있는데 마트 앞에 기찻길이 있는겁니다. 저는 기차가 실제로 가는건 못봤는데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보니 자주는 아니지만 정말 기차가 다니더군요. 재미있는 풍경입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06.26 게시됨

국정원의 간첩 잡는 다섯가지 방법 소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국정원의 간첩 잡는 다섯가지 방법 소개

국정원에서 안보신권이라는 홍보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대한늬우스가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국정원 홍보이벤트도 웃으라고 한건지 80년대로 다시 돌아간 느낌입니다. 다들 웃을 수 밖에 없는 국정원의 간첩 잡는 방법 다섯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피시방 등지의 외진 구석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불순내용을 게재, 전파하고 PC작업후 황급히 자리를 이탈하는 사람 둘째, 김일성 부자등을 게임캐릭터 등에 사용하면서 찬양하는 사람 셋째, 남북경협, 이산가족 상봉등을 구실로 통일운동을 하자는 사람 넷째, 반미 반정부 집회에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폭력시위를 선동하는 사람 다섯째, 군사 산업시설을 촬영하거나 경비실태를 탐문하는 사람 웃음이 절로 나오죠? 피시방에서 구석에 오래 앉아 있으면 간첩으로 의심받을..

2009.06.25 게시됨

[한국전쟁] 웃고 있는 학살자와 고통스런 피해자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한국전쟁] 웃고 있는 학살자와 고통스런 피해자

오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어난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죠. 남과 북 모두 큰 상철를 입었고 그 피해의 흔적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좌우로 나뉘어 2009년까지도 서울광장 앞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파는 극우로 변질되어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대화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전쟁 시기의 서북청년단이나 특경대원들을 보는 듯한 모습이 현재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쟁에서 제일 피해가 큰 집단은 여성과 노약자등의 민간인입니다. 인민군과 국군에 의해서 빼앗기고 불태워지고 학살당했죠. 충남 공주의 왕촌이란 곳이 있습니다. 왕촌의 살구쟁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살구밭이 있던 아름다운 이름이죠. 이름만..

2009.06.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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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티셔츠 그리고 한국전쟁

1. 노무현 전 대통령의 티가 열풍이라고 한다. 프랑스 방송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새겨진 노란 티를 입고 나와 화제다. 체게바라 티와 비교해 일부에선 노게바라라고 부른다. 노무현 티를 만들어 입는건 그들의 자랑이겠으나, 체게바라와 비교하는건 우습지 않나? 신자유주의 정책의 노무현과 체게바라가 과연 비교의 대상일 수 있는가. 추모를 넘어 우상화 되어 가는 것인가? 헤프닝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중요한건 노무현과 체게바라 둘다 상업주의에 희생되었다. 2. 오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이다. 예전엔 6.25라고 많이 불렀는데 정식명칭은 한국전쟁이다. 한국전쟁으로 죽은 민간인과 국군, 인민군 모두 넋을 기린다. 전쟁의 피해자는 우리 모두다. 지배계급과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낸 전쟁. 하지만 국가에 의해 희생을 강..

2009.06.2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