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id #156
categorized under 비판적 시선 & written by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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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로 강연 초청 받았으나 강연과 관련이 없는 노 전 대통령 서거 문제를 이갸기해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도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추모 열기가 얼마나 놀랍고 꼴보기 싫었으면 일일이 조문객을 세어보고 저런 발언을 할까 생각이 든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열기가 과연 숫자로 셀 수 있을까 의문이기도 하다. 언론에선 연일 조문하는 것이 무슨 기네스 도전처럼 방송했지만 추모라는 것이 과연 숫자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일까?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객 숫자가 부풀려졌다면, 한나라당과 보수진영의 추모 분위기도 부풀려졌다고 말하고 싶다. 국민들의 추모 열기에 눌려있지 말고 송대성 소장처럼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이 한나라당과 정부의 정체성일 것이다. 물론 경찰이 나서서 분향소도 철거하고 서울광장도 봉쇄하면서 정부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하고 있고 있다.
조갑제나 변희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폄하했던 것처럼 한나라당과 정부의 속마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열기가 싫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경찰을 내세워 추모 열기를 탄압 한 것을 되돌아보면 확실한 것 같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줄곧 주장했다. 하지만 상식밖의 유언비어를 쏟아내며, 자발적인 추모를 폭력적으로 막았던 사람들은 누구인지 국민들을 알고 있다. 정부인사와 한나라당 대표단이 봉하마을에서 조문이 거부된 이유가 거기에 있다.
게든 폄하하고 왜곡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 같다. 한나라당 주변엔 저런 상식밖의 인사들만 있는지 과연 그들에게서 무슨 강연을 받는지 불쌍하기만 하다. 어쨌든 한나라당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도 속마음과는 다른 뻥튀기였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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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진보와 보수의 상생의 길인가 하는 100분 토론을 보면서, 김호기 교수가 한 말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정확한 언급은 기억나지 않으나, 진보든 보수든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가지고 상대방을 평가한다는 논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허상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진보의 측면에서도 있고, 보수의 측면에서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보와 보수의 구별이 가능한가 의문이고, 스스로 진보라고 말하는 이들 중에 과연 진보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어 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보수의 가치를 대변한다고 하지만 그들이 과연 보수인지 의문이 드는 인사들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들을 진보 혹은 보수라는 틀안에 집어 넣어버리면 작은 논의는 순식간에 진보나 보수라는 모호하고 무늬만 거대 담론으로 빠져버린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변씨나 조씨 같은 이들이 그러할 겁니다. 이번에 송씨도 그러합니다. 제가 본 기사에는 송씨가 기무부대 출신의 예비역 장군이었고, 이런 말을 했을 때 한나라당에서 몇몇 의원이 제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공식행사이고, 한나라당의 인식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드러난 사실관계로 봤을 때, 송씨는 들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근거로 조문객 수가 부풀려 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사실인지도 모릅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어디까지 가설을 내세웠을 뿐입니다.
조문객을 측정하는 방식은 실제로 측정한 것이고, 이 사람의 이야기는 자신의 경험도 아니고 아는 사람의 전언에 의한 것입니다.
마지막에 하는 지 애비 어쩌고 하는 소리는 (실제로도 그러한 표현을 썼다면 ) 유교사상과는 배치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천박함의 표현일 뿐일 겁니다.
비판은 전언을 전한 사람이 누구이고, 그 사람의 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곳도 그랬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라는 것이 보다 올바른 대응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기사를 접했을 때, 필자와 같은 감정의 동요가 있었으나, 감정만 쏟아 붓는다고 해결될 일만은 아닌 것 같다는 고민을 하게 되어 그렇습니다. 그냥 몇자 주절 거린 거니, 댓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아마 변씨나 조씨 같은 이들이 그러할 겁니다. 이번에 송씨도 그러합니다. 제가 본 기사에는 송씨가 기무부대 출신의 예비역 장군이었고, 이런 말을 했을 때 한나라당에서 몇몇 의원이 제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공식행사이고, 한나라당의 인식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드러난 사실관계로 봤을 때, 송씨는 들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근거로 조문객 수가 부풀려 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사실인지도 모릅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어디까지 가설을 내세웠을 뿐입니다.
조문객을 측정하는 방식은 실제로 측정한 것이고, 이 사람의 이야기는 자신의 경험도 아니고 아는 사람의 전언에 의한 것입니다.
마지막에 하는 지 애비 어쩌고 하는 소리는 (실제로도 그러한 표현을 썼다면 ) 유교사상과는 배치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천박함의 표현일 뿐일 겁니다.
비판은 전언을 전한 사람이 누구이고, 그 사람의 말이 사실이라면 다른 곳도 그랬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라는 것이 보다 올바른 대응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기사를 접했을 때, 필자와 같은 감정의 동요가 있었으나, 감정만 쏟아 붓는다고 해결될 일만은 아닌 것 같다는 고민을 하게 되어 그렇습니다. 그냥 몇자 주절 거린 거니, 댓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촛불 시위가 북한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거에서 어안이 벙벙
저런분이 소장인 연구소는 도대체....
저런분이 소장인 연구소는 도대체....
레비님 저 제목만 보고 믹시 추천 3 up! 다하고 들어왔어요. 제목 대박임!! 속이 다시원하네요.ㅋㅋ
한나라당의 말은 반대로 해석해야 한다는게 짜증나죠..
애도한다는 기뻐한다.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하자는 싸워보자.
등등..
정부의 쥐와 똑같죠..
애도한다는 기뻐한다.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하자는 싸워보자.
등등..
정부의 쥐와 똑같죠..
송대성이 이 사람말야..조문객이 2~3시간 기다려서 한번 조문하는데 한 사람이 4~5번 조문하려면 12시간~15시간을 길에서 소비하냐..조문은 한 번으로 족하고 절을 해도 2번이면 족한데 하루에 10번씩 절하는 상놈이 어디 있냐..그게 망인에대한 욕이지 정신 제대로 된 사람이 그랗게 하겠냐...소설쓰냐..미친넘 지켜봤다는 그 인간 어딧어..물어보자..대질해봐..니애미애비 죽었을때나 그렇게 하지..뵹신같으니라구..어디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입박으로 꺼내냐..그렇게 라도 권력에 빌붙고 싶냐......쪼다새끼....국민 알기를 쥐새기로 아냐~니 죽을 때 보내마...축 사망...
저처럼, 분향소 안갔지만, 집에서 티비로 중계 보며 눈물 흘린 사람들도 아주 많을 꺼라 생각하는데요..조문객 수가 뻥튀기라 생각하기 전에 저처럼 소극적인 조문객이 아~주 많다는 것을 한나라 당에서 알아야 할텐데 큰일이네요...
유월초 정신이상중 돌았고 돈먹었대 를 졸업하고 인간이아니군 을 제대하고 저승길을 바라봐야겠군요
애미애비가 열심히 돈벌어서 키워서 공부까지 시켜 출세하도록 밑구녕까지 닦아주며 키워놨더니 쌍팔년도식 사고나 하고있으니...
어따대고 애미애비라는 싼단어의 느낌을 주나
피아노앞에서 도 아니고 레 아니고 미 친놈! 감히 우리부모님한테 비아냥거리는 말투! 우리 모두의 부모님을 욕되게하고 있네요 묘뙈께 생겼다 그 노 오 ㅁ!!!
애미애비가 열심히 돈벌어서 키워서 공부까지 시켜 출세하도록 밑구녕까지 닦아주며 키워놨더니 쌍팔년도식 사고나 하고있으니...
어따대고 애미애비라는 싼단어의 느낌을 주나
피아노앞에서 도 아니고 레 아니고 미 친놈! 감히 우리부모님한테 비아냥거리는 말투! 우리 모두의 부모님을 욕되게하고 있네요 묘뙈께 생겼다 그 노 오 ㅁ!!!
송소장은 애비에미도 없는가? 그럼 인간이 아닌거잖아.인간도 아닌것이 인간의 탈을쓰고 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있는 늑댄가 여운가 곰팅인가 꼭그래야 밥먹도사는 니가 참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