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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의 당선을 기원합니다

어김없이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방선거는 동네 기초의원부터 광역의원, 지자체장, 광역자치단체장, 교육감까지 출마하다보니 내가 찍어야 하는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세월호 사건까지 겹치면서 정치에 대한 불신이 깊어져 선거 자체를 보이콧하자는 움직임도 일부에서 있더군요. 그렇지만 사상최초로 사전투표제가 도입되어 투표율이 올라갈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투표를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투표를 안하면 그중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당선되기 마련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권리를 잘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투표는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공보물 꼼꼼히 읽어보시고 정책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유명인의 인기에 기대어 지역주의, 학연, 인맥에 기대어 ..

2014.05.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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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백제문화제보고 공주알밤 주우러 공주에 가보세요.

지난 토요일 고향인 공주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적인 지금이 한참 밤 수확철이라 부모님 일손을 돕고자 아내와 함께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아직 밤이 다 떨어지지 않아 별로 줍지 못했네요. 대신 부모님과 함께 백제문화제를 구경했습니다. 10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막식때도 그렇고 그 다음날 백제퍼레이드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구경을 나왔습니다. 첫날엔 유명가수도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놀이 때문에 많은 인파로 붐볐고 둘째날에는 각 면과 동에서 출연한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온 시민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조그만 소도시라서 많은 인파 구경하기가 힘든데 백제문화제를 맞이해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사장으로 나왔더군요. 다만, 휴..

2011.10.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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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세계대백제전, 공주시 금강부교 등불제

지금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은 세계대백제전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제 고향이 충남 공주시라서 추석 연휴동안 축제 프로그램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집 앞이 바로 금강 둔치인데 산책할겸 나가보았습니다. 공주시에서는 매년 축제때마다 금강에 부교를 놓아서 공산성과 금강둔치를 연결해놓습니다. 백사장을 거쳐서 출렁이는 부교를 건너 성안마을로 건너가는 코스인데요. 재미가 꽤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축제 기간에는 금강에 유등을 놓고, 성안마을에도 등불제를 개최해서 밤에 금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금강부교가 설치된 지점은 일제시대 금강교가 생기기전 금강을 건너던 배다리가 위치한곳과 가까워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선선한 가을 밤에 금강을..

2010.09.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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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충남도민체전 성화 채화식,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에서 열려

충남도민체전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16개 시군 선수와 임원 7,000명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체전을 치르게 됩니다. ‘함께 뛰자! 공주에서, 함께 열자! 충남의 꿈’이라는 구호를 정하고 주민참여 화합 도민체전으로 개최됩니다. 내일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에서는 성화 채화식이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 그리고 공주향교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신원사 경내에 있기는 하지만 중악단은 조선시대 국가가 계룡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아주 중요한 유교적 건축물입니다. 때문에 이번 행사 주관도 공..

2010.09.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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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공주시/부여군) 개막, 전체행사일정 다운로드

오늘부터 한달간(9월18일~10월17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대백제전이라는 큰 축제가 열립니다. 충청남남도가 이 행사를 위해 몇년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백제문화제'라는 이름으로 공주시와 부여군이 격년제로 돌아가며 행사를 치뤘었죠. 저도 학창시절에 백제군 복장을 하고 퍼레이드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축제가 중구난방이었고 관주도의 축제로써 관광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주지 못해 지역민들만 즐기는 축제로 전락했었습니다. 아직도 백제문화제하면 밤에 열리는 야시장과 서커스, 그리고 술마시고 노는 어른들의 모습만 기억에 남습니다. 매번 똑같은 기획에 뻔한 스토리에 재미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몇년전부터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관주도에서..

2010.09.18 게시됨

비판적 시선

지자체통합 득일까 독일까? 공주시와 부여군 통합논란을 보며

주말을 맞이해 고향(충남 공주)으로 내려왔다. 서울에 있을땐 중앙언론만 봐서 그런지 고향에 '세종시' 관련 문제가 단연 화제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공주고속버스터미널에 내리자마자 바뀌었다. 물론 여전히 세종시는 공주시를 비롯해 충청지역의 뜨거운 감자이지만 당장 급한 불은 '지자체 통합'문제이다. 전국 여러곳에서 지자체 통합관련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 공주시는 부여군과의 통합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방의 소도시인 공주시와 그보다 더 작은 농촌지역인 부여군과의 통합때문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마을 곳곳에 통합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물론 이런 일에 가장 앞장서는 관변단체들의 현수막이어서 시민들중에 다른 의견도 있겠지만 생략된 절차와 지역민심과는 다른 지자체 통합은 괜한 논란을 일..

2009.10.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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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향토예술

충남 공주에서는 매년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가 열립니다. 올해 6회를 맞는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는 지역의 숨겨진 토속적인 소재를 '연극'이란 매개로 작품화한 향토성 짙은 굿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개발 및 발굴하는 연극제입니다. 장소는 역사 깊은 공산성의 공북루에서 열립니다. 금강과 공산성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닫혀있는 극장의 무대가 아닌 공북루라는 열린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연극제입니다. 올해는 전국의 8개 극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서울(극단 은행나무), 부산(극연구 집단 시나위), 울산(극단 물의진화), 경기(극단 촌벽), 광주(푸른 연극마을), 대전(극단 고도), 대구(극단 예전), 충북(극단 늘품)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은 무료이며, 행사기간중 매일 저녁 20:00시에 공..

2009.10.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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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세종시 반대하는 한나라당 소속의 이완구 충남도지사 & 박성효 대전시장

정치인에게 추석을 비롯한 명절은 대목 그 이상이다. 추석민심이 바로 표심이기 때문이다. 흩어져 있던 친척과 이웃들이 모여 술한잔 기울이면서 하는 이야기중에 정치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메뉴이다. 지역 현안이나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기도 하다. 내 고향은 충남. 추석을 맞이해 어제 집에 내려오니 역시 정치이야기는 빠질수 없었다. 특히 이번엔 '세종시'문제와 '정운찬 총리'라는 지역 이슈가 있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중에 정부와 한나라당이 틈만나면 수정안을 운운하며 공세를 하는데도 지역을 대표한다는 정당이나 유력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데 동감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당사자인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박성효 대전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

2009.10.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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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유행, 백제문화제는 안전한가?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감염자가 1,600여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뉴스에 매일 방송되고 감염자도 많이 늘어 오히려 이젠 무덤덤하기까지 하다. 한국에선 아직까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멕시코에선 1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아르헨티나에서는 감염자가 무려 80만명, 사망자가 400명에 가깝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이젠 해외 출입국자뿐만 아니라 지역 감염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달 경남에서는 국제합창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집단 감염되었고, 군부대에서도 집단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때문에 경남의 대규모 행사나 축제등은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태이다. 경남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취소나 연기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며칠전에는 신종플루 담당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대규모의 행사를 대책없이 후원해..

2009.08.0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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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정국악원 <목요국악상설무대>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제일 크게 느낀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문화의 혜택입니다. 지방에선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지만 서울에선 마음만 먹으면 평일에도 밤에도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고 부러웠던 점입니다. 지방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이 많습니다. 서울에선 마을버스 타고 몇 정거장가면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흔하지만 지방에선 영화관 없는 시군들도 많습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흔한 영화가 이럴진데 연극, 뮤지컬, 전시회등은 말 다한 겁니다. 때문에 지방에서는 지자체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자체의 무료 공연등을 눈여겨 보면 의외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의 충남연정국악원이 '목요국악상설무대'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열대야..

2009.06.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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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트럭 화장실

트랜스포머 참 재밌는 영화입니다.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은 변신로봇에 대한 환상을 가졌을 겁니다. 조만간 트랜스포머2가 개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자동차가 로보트로 변신을 해서 적을 무찌르는 이런 영화는 공상과학 영화이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을 보면 꼭 상상속의 장면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축제 행사를 하다가 트랜스포머를 봤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트랜스포머는 아니구요. 5톤 트럭이 이동식 화장실로 변하더군요. 지방의 축제 행사장을 가보면 화장실 문제가 참 곤란합니다. 특히 간이 화장실은 더럽고 냄새도 심합니다.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불결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 이동식 트럭 화장실은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또한 트럭이라 청소도 매일 해야하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또한 장..

2009.06.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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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충남공주] 유구야 놀자

주말 날씨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이 계시죠? 저는 충남 공주 유구읍 입석리에서 열리는 '유구夜 놀자'행사에 자원봉사를 하러 왔습니다. 지역민들의 조그만한 축제인 '유구야 놀자'는 입석리 폐교의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3무(武 巫 舞)에 빠지다"라는 내용으로 무속과 무술, 무용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역은 아무래도 문화소외지역일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축제가 산골주민들에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예상보다 주민들이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밤 늦게까지 관람객도 많았고, 이준원 공주시장과 김종성 충남교육감도 참석해서 지역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

2009.06.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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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충남공주] 폐교로 떠나는 여행

이제 곧 휴가철이고, 요즘 날씨도 좋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해마다 어디를 갈까 무척 고민입니다. 산? 바다? 계곡? 방콕? 비싼 물가와 복잡함 때문에 휴가를 즐기러 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오는 경우도 많죠. 그중에서 제일 고민이 숙박 해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펜션을 가자니 가격이 비싸고, 민박을 가자니 시설이 불편하고 선택하기가 어렵죠. 특히 충남 공주나 주변 관광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숙박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공주지역을 여행하시거나 준비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관광지에 비해 숙박할 곳이 별로 없는 곳이 공주입니다. 하지만 충남 공주 유구읍 입석리의 공연예술체험마을이란 곳에 가시면 숙박비도 싸고, 폐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당진-대전..

2009.06.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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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그 가입

==AQgAIKpu8QiBewhDgrD4whKiYhI26hMsoKMIwgjECoiGqLu0iqp8 충청투데이라는 지역 언론의 따블뉴스라는 곳에 가입을 했다. 일종의 메타블로그인 셈이다. 명칭은 '따블뉴스'인데 왜 그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다. 며칠전에 오랜만에 고향집에 와서 지역신문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눈에 띈게 바로 따블뉴스이다. 서울은 블로그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은데, 지역의 특색있는 이야기나 지역민이 관심 가질만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공간은 없었다. 하지만 충청남도라는 공간의 블로거들이 생산해내는 이야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했다. 더불어 좋은글을 써서 지면에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고 하니 일석이조인것 같다. 내 블로그의 주된 카테고리 중에 하나가 공주 지..

2009.05.2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