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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소울푸드, 삶의 허기를 채우는 맛 이야기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_소울푸드 당신에게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혹은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가 있다면? 어떤 음식이 있습니까? 저는 어릴적 방학때만 되면 어김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1년에 2달은 시골집에서 자란셈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또래 친구들보다 우리 전통과 농촌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방학시절 시골집에서 자란 경험때문일 것입니다. 시골집은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지리상으로 도시와 왕래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하루에 들어오는 버스는 3대뿐. 자연스럽게 음식들은 그날 그날 텃밭에서 나오는 것들로 차려졌습니다. 지금도 잊을수 없는 제 인생 최고의 맛은 어린시절 시골집에서 먹었던 '된장찌개'와 '돼지김치찌개'였습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짜장면이..

2011.12.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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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맛집 블로그를 아이폰에서, 버즈니 맛집 어플

100% 믿을순 없지만 맛집을 찾을때 블로그에 많이 의존하곤 합니다. 물론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해서 간 맛집 아닌 맛집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블로그 맛집은 직접 먹어본 사람들의 솔직한 사용기로써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에도 수만개씩 쏟아지고 있는 맛집 정보의 홍수속에서 내가 원하고 또 정확도가 높은 컨텐츠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신뢰할수 있는 진짜 맛집을 찾을순 없을까요? 평범한 블로거들의 맛집 리뷰를 모아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버즈니 맛집'어플입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크게 4가지의 메뉴를 볼수 있습니다. 내주변 맛집, 지역/메뉴, 쿠폰, 리뷰의 메뉴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내 주변 메뉴를 선택해봤습니다. 내주변 맛집이 점수와 거리, 리뷰, 즐겨찾기, 투..

2011.11.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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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신림역맛집, 원조민속순대타운 순창집 백순대볶음

아내와 후배와 함께 홍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홍대로 가면서 '뭘 먹을까?' 이야기를 하던중에 갑자기 아내가 '신림동 백순대 볶음'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올초에 한번 가고 그동안 못갔는데 2호선 탄 김에 신림역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후배를 픽업해서 신림역으로 갔습니다. 신림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순대타운으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신림동 순대타운은 건물 2개에 밀집해 있는데 '민속순대타운'과 '양지순대타운'이 있습니다. 우리는 원조민속순대타운으로 가기로 합니다. 예전에 양지순대타운에서 먹고 블로그에 포스팅 [순대맛집]신림동 순대타운 백순대 볶음 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댓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셨던 분이 있어서 그 집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민속순대타운 3층에 있는 '순창집'이라는 곳인데요. 아주머니..

2011.10.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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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트루맛쇼] TV 맛집 프로그램의 불편한 진실

얼마전 한 파워블로거가 기업에게 돈을 받고 공동구매로 부당이익을 얻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거가 수익적인 포스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지 않은 제품'을 좋다고 홍보해서 큰 이익을 얻은 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도 기업의 협찬을 받아서 리뷰 포스팅을 하곤 합니다. 물론 일부 파워블로거처럼 큰 돈을 받은 경우는 없지만 일련의 사태를 통해서 나도 그런적은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거들이 글을 쓸때 가장 많이 쓰는 주제가 아마도 '여행'과 '맛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서 맛집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쉽게 포스팅할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자주 쓰는 주제입니다. 저..

2011.08.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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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이천맛집] 이천 쌀밥정식 '도락'

1월초에 옥션식객으로 BBQ 치킨대학도 방문하고 여주 신륵사(신륵사, 한강의 경치가 돋보이는 사찰)도 둘러보았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길, 저녁은 이천쌀밥 정식이었습니다. 여주와 이천 일대를 여행하면 식사는 많은 분들이 쌀밥정식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옛부터 여주와 이천의 쌀을 최고로 치기 때문에 쌀밥정식이 유행하는것 같습니다. 길가에 쌀밥정식을 메뉴로 내건 음식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는 '도락'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외부와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상당히 깔끔하더군요. 쌀밥정식이라고 해서 특별할건 없구요. 한정식을 이천쌀을 내세워 쌀밥정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얀 쌀밥이 참 군침돌게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잡곡밥이 더 좋습니다. ..

2011.03.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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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성수역맛집] 천수곱창, 쫄깃하고 고소한 소곱창 막창구이

곱창 좋아하시나요? 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곱창이 아닌 소곱창, 막창, 대창, 양은 맛이 뛰어나더군요. 구제역때문에 소들이 살처분되고 있는데 곱창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친구들끼리 송년회를 한다고 교대에서 곱창을 먹었습니다. 교대곱창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교대곱창은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구요. 다음엔 여의도 이기자 곱창과 함께 리뷰를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성수역의 '천수곱창'집입니다. 성수역 4번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가게도 넓직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곱창집들에 비해 깔끔해보여서 일단 좋았습니다. 천수곱창은 처음 가보는데 친구의 여자친구가 추천한 곳입니다..

2010.12.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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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여의도 맛집] 한우집위

오랜만에 직장동료들과 맛있는걸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한우! 회사 주변의 맛집을 찾다가 알아낸 곳은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상가에 있는 '한우집위'라는 곳입니다. 처음 가보는 식당인데 발디딜틈이 없이 사람들이 가득햇습니다. 많은 인원의 경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상차림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다만 고기를 굽는 방식이 특이한데요. 불판이나 석쇠가 아닌 후라이팬 같은 곳에 고기를 넣고, 마늘과 양파를 가득 넣고 굽는 방식입니다. 얼핏 보면 스테이크 같기도 합니다. 마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던 갈릭스테이크 같은 느낌인데요.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고 살짝 익은 한우를 콩나물 소스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입안에서 고기가 살살 녹더라구요. 다른 무엇보..

2010.09.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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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유구야놀자] 재미있는 국수, 대나무 국수

대나무국수라고 드셔보셨나요? 여자친구에게 재미있는 국수를 먹었다고 '대나무국수'라고 했더니 '대나무로 만든 국수?' 또는 '대나무 젓가락으로 먹는 국수?'냐고 묻더군요. 저도 처음엔 이름만 듣고서는 그게 뭔가 싶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아주 재미있는 국수먹는 방법이 있더군요. 대나무통을 길게 이어서 흐르는 물에 국수를 건져 먹는 것이 바로 '대나무국수'라고 합니다. 맛은 둘째치고 일단 재미있는 국수 먹는 방법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국수통(?) 옆에서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재미있어서인지 국수가 흘러오기만을 계속 기다리더군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도 재미있다고 계속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국수체험은 지난달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에서 열린 '유구야놀자'의 체..

2010.09.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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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삼청동 맛집] 먹쉬돈나 즉석 떡볶이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오후 4시 30분입니다. 점심 먹은 것이 이제 소화가 다 되어가고 배가 슬슬 고파올 시간인데요. 이쯤되면 '오늘 저녁은 무엇으로 해결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입니다. 약 한달간의 자전거여행중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중에 하나가 '떡볶이'였습니다.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떡볶이가 왜그렇게 먹고 싶은지 한달동안 머리속에서 떠나지가 않았는데요. 자전거전국일주를 마치자마자 삼청동의 '먹쉬돈나' 떡볶이 집을 찾아갔습니다. 지난 겨울 후배와 함께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요. 인사동에서 삼청동(정독도서관)쪽으로 갈때마다 골목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도대체 무슨 집이길래 저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 생각했던 집인데 저의 단골 떡볶이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찾아간 시간이 오후 3시..

2010.08.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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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쭈꾸미는 봄철에 제맛! 영등포맛집 <이고집>

지난주 프로야구 개막전 SK와 한화의 경기를 보러 문학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응원하는 팀이 한화가 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야구장을 갔더니 기분은 상쾌하더군요. 선거철이라고 정치인들만 많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다가 같이 갔던 친구와 저녁을 먹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영등포역에 거의 다다랐을때 매운 음식을 먹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영등포역 앞쪽의 음식골목을 한참 돌아다니다가 왠지 쭈꾸미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요즘 봄철이 쭈꾸미 제철이라는 이야기도 있기에 매운 쭈꾸미 볶음을 먹기로 하고 돌아다니다가 무심코 골목에 있는 이라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으론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는데 손님들로 꽉차서 빈자리가 없었..

2010.04.0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