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짱' '뇌물현' '노구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수수 고백 이후로 인터넷에 떠도는 비아냥 거리는 별명이다. 국민 대부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검은 거래가 있었다는 것에 큰 실망과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다른이도 아닌 인권변호사 출신으로써 무엇보다 도덕성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정권의 수장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잘못을 인정한 모습에 솔직하다고 말할 수 있으나 그의 고백은 다시 거짓으로 밝혀졌다. 사과문과는 달리 부인이 받은 것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직접 받았다고 한다. 갈수록 가관이다.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백 이후로 평가는 극과 극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중성에 질타를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다시 단결하고 있다.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곤경에 처했을때 단결력을 보여줬다. 정몽준의 배신과 탄핵때 그 위력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도 '나는 그래도 노사모다''노무현을 믿는다'라는 류의 커밍아웃이 줄을 잇고 있다. 지지자들은 이번 사건은 이명박 대통령과 검찰의 정치보복의 결과이고, 노무현은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에 비하면 깨끗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물론 제3자들이 볼땐 말도 안되는 구차한 논리다. 김영삼과 김현철 부자의 비리가 터졌을때 자칭 개혁진영의 사람들은 그들의 도덕성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짱'이 같은 입장에 처하자 그들은 어쩔줄 몰라하며 옹호하고 있다. 참으로 웃긴 이중잣대이다.

이명박은 이명박이고 노무현은 노무현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이명박 정권이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수수는 분명히 잘 못된 일이고 옹호할 이유도 없다. 앞으로 검찰이 봉하마을로 내려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구속하려고 했을때 이른바 '노빠'의 저항이 예상되기도 한다. 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검거하려 했을때 골목성명을 발표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지지자들과 함께 저항했던 일과 이인제 전 대선후보가 검찰의 수사에 항의해 지역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바리게이트를 설치하고 저항했던 적이 있었다.

노무현은 분명 우리 정치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대선에서 드라마 같은 승리와 각종 개혁정책들은 잊어선 안될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를 지지해줬던 민중을 배반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물러나 농촌에서 환경과 농촌을 위해 노년을 마무리하겠다고 했지만 재임시 그의 정책은 환경을 망치고(새만금), 농민을 죽이는(한미FTA) 정책들이었다. 많은 이들이 그에게 등을 돌렸고, 가짜 개혁주의자 노무현에게 많은 이들이 실망했다. 그로 인해 10년만의 정권교체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비판을 하자 그의 주위엔 매니아, 즉 '노빠'만 남게 되었다. 이명박 정권이 실정을 하면 할수록 마치 '박정희 향수'처럼 번져나갔다.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수수는 우리 정치의 갈길이 아직도 먼 것을 의미한다. 한나라당의 차떼기를 그토록 비판했던 그가 청와대에서 돈을 받고 아들도 박연차 회장과 관련되어 있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치와 민주주의에 기여한 바는 크다. 그렇지만 부정과 비리를 저지른 그를 민주주의의 상징인양 옹호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그들이 그토록 경멸했던 전두환과 박정희의 지지자들이 자신들이 이제 무엇이 다른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가 이룩한 성과와 실정은 역사의 심판에 맡겨야 한다. 이제노무현의 지지자들이 할일은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대통령을 옹호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와 민주주의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들에게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과 지성이 있다고 믿고 싶다.

우리 모두가 노무현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때 그것이 진정 민주주의를 위해 오늘도 거리에서 싸우는 개혁 or 진보 진영에 도움되는 일이다. 이번 사건을 거울로 삼아 진보진영의 도덕성에 상처를 주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노무현을 버려야 민주주의와 정의가 산다'

2009/04/07 - [삐뚤한 시선] - 노무현, 돈 앞에 무릎 꿇다.

모르던 사이트에서 유입이 많아지고, 오래된 글에 댓글이 붙길래 봤더니 노무현 지지하는 분들 혹은 이명박 정부하에 민주주의 후퇴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분들이더군요. 그 사이트엔 이 글을 제대로 다 읽지도 않고선 제가 무슨 예언이나 한 것처럼 써놨구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이 나와서 사회적으로 한창 이슈가 된적이 있었죠. 거기서 공자가 죽어야 한다는건 우리나라에 뿌리박힌 유교이념에 대한 이야기였죠.

저도 전 대통령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고 이명박 정부의 도를 넘은 행동에 대해 분노하는 시민의 한 사람입니다. 제목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아픔을 줬다면(의도와 다르게) 사과드립니다만,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이유없는 비난은 사양합니다.
DeepBlue 
wrote at 2009.04.10 23:59
'거짓으로 밝혀졌다'니 너무 앞서 가시는 듯 하네요.
wrote at 2009.04.11 02:34 신고
수사결과 나아가서는 재판결과까지 지켜봐야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백했듯이 검은 돈을 받은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10만원이든 10억원이든 검은 돈을 받았다는 자체가 잘못된것 아닐까요.
wrote at 2009.04.11 02:37 신고
씁씁하네요 ㅠ
wrote at 2009.04.11 11:22 신고
믿었던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죠/.
wrote at 2009.04.11 08:10 신고
결국 재기할 것로 믿습니다. 할일이 많이 남은 분인데.....대신 죄값을 톡톡히 치르고나서...
wrote at 2009.04.11 11:23 신고
인생이 드라마 같습니다. 막장드라마....
wrote at 2009.04.11 11:20
아직 결론이 나온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범죄자 취급이시군요.
만일 정말 법을 어겼다면 처벌을 받는것이 맞습니다.
그걸 누가 반대하거나 거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당연한 일을(잘못하면 처벌받는 일)가지고 민주주의가 산다니요.

이명박대통령의 출생지 관련, 전과자 누락사건, bbk사건, 방송장악, 여론통제, 집회시위관련, 인터넷 통제, 미네르바구속, 정부의 환율개입(아고라에 쓴 글보다는 정부때문에 더 큰 피해를 봤으나 처벌은 누구만 받는군요.)할 예기는 너무 많은데요. 모두 제대로 짚고 넘어간 후에 민주주의가 살지 죽을지를 예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wrote at 2009.04.11 11:25 신고
결론이 나온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한다면, 강호순도 재판이 안끝났고, 이명박도 결론이 안났으니 잘못한것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소위 말하는 개혁과 진보진영에서 이제는 노무현을 잊고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를 통해 얻은것과 잃은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죽어야(잊어야) 민주주의가 산다고 말한 것입니다.

언제까지 노무현에 얽매여 있을순 없잖습니까. 뉴라이트는 계속 진화해가고 있는데 말이죠.
wrote at 2009.04.11 12:10 신고
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강호순도 재판이 안끝났는데 사형을 할 순 없는 것이고, 이명박도 의심이 가면 수사를 해서 결론이 나야 합니다. 그렇지만 어디 수사 비슷한 거라도 하고 있나요?
하기야 적은 분명한데 우리편을 찾기는 힘듭니다.
민주당은 절대 못합니다. 아니 안합니다.
제가 보기엔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유시민씨 정도?
확실한 우리편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 정말 앞이 깜깜합니다.
wrote at 2009.04.11 12:18 신고
우리편이 없는게 아니라...참여정부가 자초한 것이지요.

보수도 아닌, 진보도 아닌 이상한 듣도보지도 못한 중도실용주의라 해서 양쪽에서 공격을 받았죠. 전, 농민 2명 죽인 사건과(이명박 정권에서 그랬다면 아마 난리낫겠죠)새만금, 이라크파병때부터 노무현에게 일말의 희망도 안가졌습니디만...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인터넷 실명제도 노무현 정권에서 이루어진 것이구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우리편이 없다고 투덜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이제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2009년에 맞는 역할을 해야겠지요.

경제위기, 청년실업, 북한문제, 비정규직, 얼마나 할일들이 많습니까.
wrote at 2009.04.11 13:03 신고
그러시군요. 농민 2명이였나요. 그때 대통령은 직접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현 정권은 어떻습니까? 사과? 그런거 없습니다. 다 좌파에 빨갱이로 몰고 있습니다. 보수단체는 가스통을 들고 다녀도 안잡습니다. 대학생들이 머리만 깎아도 잡아갑니다.
파병과 관련해서는 군대를 다녀오면 어쩔 수 없는게 있다는 것을 압니다.
미국의 요구에 어느정도 응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현 정권은 어떻습니까? 시키지도 않은 일을 알아서 기고 있습니다. 다 자동차 수출을 위한 욕심이였고 현재는 그것마져도 무산되게 생겼습니다. 전 현 정권에게 일말의 희망도 안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정권에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의 말들은 말이 안됩니다. 그것이 옳다면 계속 할 것이고 그른것이면 바꾸면 되지 않습니까? 쇠고기 문제도 떠넘겼지만 진실은 아직 모르는 거죠(나중에는 밝혀지겠죠.) 현 정부는 전 정부가 먼저 한 일이라고 탓할 명분이 없습니다. 자신들의 마음에 안드는 것은 다 바꾸지 않았습니까? 종부세, 세금, 교과서 등등 현 정부는 현 정부입니다. 왜 전 정부를 탓합니까? IMF터트린 정부를 탓하기만 했다면 지금도 IMF일지도 모릅니다.
이 힘든 때에 방송법 개정해서 모든 사람들이 일자리 안늘아 난다는데 방송국 지나가는 택시까지 일자리로 치는 어거지 피우는 정부입니다. 대운하도 여러 사람들이 조사를 해서 반대를 하지만 막무가내로 속도전을 피고있는 현 정부입니다.
우리편이라는 단어는 지지세력을 말한것은 아닙니다. 그들을 모아줄 지도자 같은 것이였습니다. 과오라... 또 그건 무슨 말씀이신지 누가 무슨 잘못을 했다는 것입니까. 지지자들도 죄인입니까?
wrote at 2009.04.11 13:16 신고
음...참여정부 이야기 해볼까요?

미군기지 대추리로 이전한다고 했을때 반대하던 대학생 얼마나 많이 잡혀갔습니까? 그리고 참여정부 시절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잡혀간줄 아시는지요? 앞에도 말했듯이 참여정부라던!! 정부에서 농민둘이 맞아죽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을 위한 욕심이었다구요? 맞죠. 욕심. 그때문에 얼마나 많은 농민들이 고통을 받았으며 자동차 공장의 비정규직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지 아십니까? 참여정부라는 정권에서 말이죠.

님 말대로 이명박은 이명박이고 노무현은 노무현입니다. 때문에 노무현이 비난받지 말아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명박이 지금 우리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반사이득을 보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는 '박정희 향수'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노무현을 비난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왜 국민들의 노무현에게 등을 돌렸을까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제가 말한 과오는 저런 참여정부시절의 수많은 실정을 비판하지 못했던 지지자들의 모습을 말했던 것입니다.

다시 한번 노무현같은 가짜 개혁주의자가 당선되었을 경우...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유명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이점은 유시민도 마찬가지입니다.

"좌회전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 하는 참여정부"
wrote at 2009.04.11 14:05 신고
전 사실 그때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았기에 잘 모릅니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면서 동영상연설같은거나 큰 사건만 보고 떠벌이고 있는거네요.)
하지만 말씀하셨다시피 현 정권의 문제가 너무 크기에 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박정희 향수는 물질에 의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먹고살기 좋았다구요.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때 먹고살기 좋았기에 그리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건진 모르지만 자유를 누릴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때 촛불시위를 하면 잡아가진 않더군요.) 그것도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죠.
제가 그를 옹호하는 입장이지만 결론은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 시대가 돌아오기보다는 더 나은 시대를 원합니다. 현 정권 아니 정치인들에게서 희망이 보이지 않기에 더욱 그에게 집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를 믿고 잘못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시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asd 
wrote at 2009.04.11 13:07
미령님, 본인이 범죄를 자백했는데 범죄자가 아닙니까? 아귀가 맞는 말씀을 하셔야지요
wrote at 2009.04.11 13:55 신고
돈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것은 무죄로 판명났다고 알고있습니다.
지금 그것때문에 언론이 떠벌리고 있는것은 아닌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임기가 끝나고 받았다고 알고있습니다.
임기말인가요? 아무튼 저는 무죄였으면 하는 편이지만 확신은 못합니다. 지금은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wrote at 2009.04.29 12:47 신고
그렇다면 박정희는 살인자고, 전두환과 노태우는 살인마이겠군요.
ㅉㅉ 
wrote at 2009.04.11 16:19
뉴라이트 답이 없다
ddd 
wrote at 2009.04.11 17:20
당신같은 좌빨도 답이 없는걸 알지?
wrote at 2009.04.11 21:50 신고
당신같은 사람이 답이 없는거겠지.
wrote at 2009.04.11 21:56 신고
어쨌든 수사하려면 현 정권도 똑바로 해야 하는데. 이거. ㄱ-

현 정권이 전 정권보다 더 무섭네요. 이런. ㄱ-
wrote at 2009.04.11 22:00 신고
그런점은 현정권이나 전 정권이나 한점 티끌없이 성역없이 조사해야죠. 저도 이명박 정권은 싫습니다. ㅎ
wrote at 2009.04.12 15:23 신고
미령님 무슨말씀?????
돈을 받았다고 인정했고 무죄로 판정 났다니요???
언제적 이야기를 하십니까???허허참~~
노빠먼저 
wrote at 2009.04.14 16:23
노무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건 어려울게 없습니다.


문제는 노무현을 지탱하는 노빠들이죠.
사이비 교주를 만드는건 사이비신도들이죠.

전통 지지자나 박통 지지자들
지금은 다 늙어 빠져서 별볼일 없는거죠.

그들을 지킬만한 힘이 없는거죠. ㅋㅋ
그래서 결국 심판을 받게 될수 있던거구요.


노대통령이 제대로 역사의 판결을 받을려면
결국 10년은 더 가야 할걸요
노빠들이 늙어 빠지고 난담에나 가능 하겠죠.

정의? 진실? 이딴건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없을겁니다.
다만 힘의 쇠락은 있죠.
그 힘의 쇠락이 결국 정의와 심판이라는 간판을 걸고 표현될뿐.


애초에 청렴한, 순수한? 지도자 따위보다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맞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어차피 지도자의 역할은 국민을 대신해 영광을 받는게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 더러운걸 다 감수해야 하는 위치죠.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사고방식에 너무 얽매여서 이런것일뿐입니다.
지도자가 깨긋하고자만 한다면
국민만 피곤할뿐입니다.

거기에 능력없고 깨긋하면 나라 망하겠죠
현실적으로는 빛좋은 개살구는 될수 있을진 몰라도 ㅎ
wrote at 2009.04.14 22:12 신고
평가는 역사에 맡겨야죠.
wrote at 2009.04.17 15:50
참 이상하네요. 노무현이 더러운 줄 이제 알았나요?
왜 다들 이제야 알았다는 반응인지, 저는 그게 더 이해가 안 가네요.
(이미 노무현의 대선 자금 논쟁 때 법정 선거비용보다 훨씬 많이 썼다고 밝혀졌거든요. 그 안에 검은 돈이 안 들어 있었다고 생각했나요?)
wrote at 2009.04.17 17:30 신고
그정도는 다들 알고 있었죠. 증거가 없어서 그랬겠죠. 현직대통령이라는 부담도 있고요.

노무현도 썩었긴 하지만, 더 썩은 사람도 현재 대통령하잖아요.
후끈가이 
wrote at 2009.07.01 15:32
니가 노무현을 죽인 놈이구나
나그네 
wrote at 2009.07.02 14:47
사태의 본질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까막눈의 극악한 논리로 뒤덮고 있는 이 혐오스러운 글을 누가 썼단 말인가?

이것이 이성을 가진 자의 글인가?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보니 참담하기 그지없구먼.

앞으로 글을 쓸 때는 사실에 근거해서 글을 쓰기 바란다.
wrote at 2009.07.02 14:55 신고
어떤 사실이요? 역사가 평가하겠죠.

노무현 전 대통령의....잘한일과 잘못한일을요.

이명박 정부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선택한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안타깝지만 노무현참여정부시절에 고통당한 민중들의 아픔은 역사가 알겠죠.
... 
wrote at 2009.07.02 15:11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에 고통당한 민중들의 아픔?

자기 밥그릇 위해 싸운 사람과
국가를 위해 싸운 사람을
동일선상에서 봐야 하나요?

가끔은 이메가 정권이 더 오래 악날하게 버텨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민중들이 현실을 깨달을 테니까요.
wrote at 2009.07.02 15:16 신고
농민 두분 여의도에서 맞아죽은거...자기 밥그릇 위해 싸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환경지키자고 단식하고 삼보일배 한거 자기 밥그릇이라고 생각하세요?

한미fta와 이라크파병반대가 자기 밥그릇이라고 생각하세요?

뭐가 자기 밥그릇이고, 국가를 위해 싸우는거죠?
... 
wrote at 2009.07.02 15:30
농민이 농촌을 지키기 위해 싸운게 자기 밥그릇을 위해 싸운게 아니면 뭐랍니까.
환경 지키자고 했을 때 그가 국가의 발전을 또 함께 생각했나요. 이때도 죽진 않았죠.
한미 FTA 이라크 파병반대는 밥그릇이 아니군요. 그것은 이념이지만 그때문에 죽은 사람은 없었죠.

그 사람은 대통령짓 안해도 잘먹고 잘살 수 있는 사람이었단 말입니다. 그 뿐이에요.
에효 
wrote at 2009.08.04 13:54
개인간 돈 거래와 뇌물의 차이를 모르는 이분법적 사고..
이런 순수한(?) 사고 방식때문에
좋은 사람을 향해 '네 흰 옷에 얼룩 하나 묻었다"고 비난하지만
정작
때국물 흐르는 자들은 '니나 나나 쌤쌤'이라고 살아남게 되죠.

결국 본인은 모르겠지만, 님은 외곽에 멀리 떨어진 이명박의 지지자가 되는 셈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전직 대통령이 빚이 많다면, 그 나라는 축복받은 거다"

님도 노무현 죽이기에 한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니, 굳이 슬퍼할 필요는 안하셔도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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