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김을동 의원이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부정부패를 저지른 정치권에 돌아가신 아버지 김두한 의원을 대신해 다시 한번 오물이라도 끼얹고 싶은 심정이다.


김두한이 누구인가. '장군의 아들'에서는 일제와 싸운 대단한 독립투사처럼 미화되었지만 정치깡패아니었던가? 사회주의 계열에 백색테러를 앞장서서 저지른 인물인데, 과연 부정부패 운운할 수 있을까? 말 그대로 장군의 아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말이다. 부정부패 운운하면서 오물이라도 끼얹고 싶다면 독재자의 딸을 옹호하는 친박연대라는 노골적인 정당에 왜 있을까? 김두한 전 의원이 국회에 똥을 뿌린게 무슨 집안의 대단한 자랑거리인 마냥 생각하나본데, 그건 분명 우스웠고 부끄러운 우리나라 정치의 일면을 보여주는 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은 돈을 받은 것 못지 않게 말이다.

나도 한마디 하고 싶다

부정부패를 저지른 정치권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김좌진 장군이었다면 몸담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버지 이름 그만 내세우시고, '마파도'처럼 훌륭한 연기나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떠신지 진지하게 건의해 봅니다.
일전에 
wrote at 2009.04.10 16:34
모 국사강사가 김을동씨가 김두한의 딸인건 확실한데,김두한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인지는 불확실하다'고 하더군요..

사진을 보니 그 말이 더 확실한 듯.
wrote at 2009.04.10 21:03 신고
조폭이 영웅처럼 그려지는 것. 장군의아들 이후부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범죄자를 말이죠.
ㅋㅋ 
wrote at 2009.04.10 17:26
정치깡패 딸년이 무슨 명분으로 정치판에 껴들었겠어요?
지애비 이름이라도 걸먹대야지 껄떢거릴 명분이 생기지 않겠어요?
wrote at 2009.04.10 21:03 신고
목적을 갖고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왜 국회의원이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wrote at 2009.04.20 09:35 신고
침 튀기면서 발언하시는 의원님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저리도 추해질 수 있구나, 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_+

제가 알기로도 김두한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는 것은 날조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wrote at 2009.04.20 09:44 신고
저는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이 포스팅을 하면서 여러분들이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

하기야, 예전에는 사회적으로 여러가지가 미비해서 가능할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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