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신을 맑게 해주는 사무실의 허브향

사무실에 허브를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장미허브'입니다. 밤에 이대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들린 꽃집에서 샀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분갈이도 못해주고, 신경도 못 써주고 가끔 마시고 난 물 주는게 전부인데 무럭무럭 자라더군요. 삭막한 컴퓨터 옆에서 그나마 자연의 향기를 전해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펜탁스 p50으로 찍었습니다. 필름카메라라 그런지 정감이 있죠. 재작년에 5만원주고 산 카메라인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나저나 그동안 찍어놓은 필름들 현상하러 가야 하는데....ㅠ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사진기 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란체스카 여사가 국모? 이순자 여사는 한복 알림이?  (4)	2009.12.14
세종시 수정을 찬성하는 보수단체들 집회 현장  (7)	2009.12.07
[사진] 정신을 맑게 해주는 사무실의 허브향  (4)	2009.11.15
필름카메라로 담은 가거도 풍경  (34)	2009.11.15
시골집 처마밑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충남 공주  (8)	2009.11.15
국회의사당의 가을 풍경 그리고 민들레  (0)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