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매일 지다다니는 아현-신촌-광흥창-서강대교-여의도의 길이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딱이다 싶어 자전거를 한대 장만했다. 30년 인생에서 자전거를 내 돈 주고 사기는 처음이다. 자전거를 탈 줄만 알았지 자전거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는 1주일간 열심히 검색했다. 신제품을 사기에는 나의 자금사정이 무리라 네이버 '중고나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입양한 녀석이 '블랙캣 임팩트 3.0'이다. 직거래로 22만원에 구입!!

1주일간 고민하면서 자전거도도 12만원짜리 삼천리 자전거에서부터 아팔란치아, 시보레를 두고 갈등하다가 결국 내 손에 들어온 놈은 블랙캣이다. 나의 육중한 덩치를 지탱해주기에 무리가 없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평지나 내리막에서 속도 하나는 최고인것 같다.

블랙캣 임팩트 3.0의 스펙을 간단히 소개하면
- 27단 기어
- 시마노의 데오레급 변속기
- 알루미늄 바디
- 16인치

블랙캣을 사고 일주일동안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했는데 여자친구와 함께 다니는 출퇴근이 너무나 즐겁다.
같이 운동도 하고 출퇴근도 하니 일석삼조이다. 주말엔 홍대를 거쳐 한강변으로 해서 용산전자상가에도 다녀왔는데 생각만큼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다음달 프로야구가 개막하면 잠실야구장까지 다녀와볼 참이다.

자~ 이제 블랙캣을 타고 신나게 달릴 일만 남았다!! 야호~~

** 여의도에서 북아현동 집까지 출근시 35분. 퇴근시 45분.

wrote at 2009.04.17 00:13 신고
여자친구분과 자출을 함께하신다니 이렇게 부러울수 없네요^^* 항상 안전라이딩 하세요~!
wrote at 2009.04.17 08:51 신고
요즘은 지방에 장기출장와 있어서 몇일 못탔더니..너무 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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