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뷰, 블로거뉴스 특종상을 받았습니다.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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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10. 20:29



다음뷰에는 매주마다 뷰베스트와 열린편집자를 선정합니다. 뷰 스페셜에 선정되면 다음캐쉬 20만원, 뷰베스트에 선정되면 다음캐쉬 10만원을 충전해줍니다. 열린편집자도 마찬가지구요. 또한 이주의 베스트 뷰블로거에 선정되면 30만원의 다음캐쉬를 충전해주고 뷰블로거마크를 파란색에서 황금색으로 변경해줍니다.

저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은 다음뷰에 가입할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이 제도의 주인공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횟수로 7개월째에 접어듭니다. 다음뷰에 발행한 글은 334개가 되고 베스트에 오른 글은 38개가 되는군요. 매번 글을 쓸때마다 베스트에 오르고 다음 메인에도 노출이 자주 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지난번에 충남 공주시에 있는 박찬호 야구장에 관한 글 (2009/08/24 - [삐뚤한 시선] - 제2의 박찬호를 꿈꿀수 없는 열악한 박찬호 야구장)을 썼습니다. 그 글이 반응도 좋고 다음메인에 노출도 되어서 많은 추천과 방문자 유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 8월 4주에 이주의 뷰베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비교조차 할수 없지만 평범한 제 글이 베스트에 올라 많은 분들에게 읽히고 다음 메인에도 노출이 되는 것을 경험하니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더군요.  거기다 부수입으로 다음캐쉬가 10만원이나 충전이 되니 이거 왠지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뭔가 비장의 카드(?)를 지니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블로그에 글을 쓸때 꼭 댓가를 바라고 포스팅을 하는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의견을 말하고 또는 나를 기록하는 것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성들여 쓴 내 글로 인해 부수입으로 연결된다면 그 또한 나쁘지 않은 일입니다. 저번주에 캐쉬가 충전되었는데 히든카드처럼 간직하고 있다가 정말 필요할때 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