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속담이 있다. 물론 살다보면 그렇지 않을때도 있긴 하지만 어떤 현상에는 그 결과가 나오게 된 배경이 있기 마련이다. 한국사회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사회와 개인의 문제들 역시 그 현상에 나오게 된 원인이 있을 것이다. 한국 사회와 한국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분석한 책을 읽었다. 융 심리학 대표 연구자인 이나미의 '한국사회와 그 적들'이 바로 그 책이다.

 

한국 사회는 겉으로는 안정되어 있다.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세계에서 손꼽히고 있는 나라인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한국 사회와 사람들을 들여다보면 뭔가에 쫓기고 불안해하는 것 같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인, 아니 한민족만의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일까? 개인적으로 단일민족은 허구라 생각하고 민족성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사회이건 그 사회만의 분위기가 있을 것이다. 돈과 경쟁보다는 하루를 즐기는게 우선인 사회가 있을것이고 노는것보다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우선하는 사회가 있다.

 

옳고 그름의 성질은 아닐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너무 편협된 생각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반성을 했다.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특히 한국사회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는 그 어느 갈등보다 세대간 갈등이 심한데 서로를 이해하는 자세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한국 사회가 다양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좀 더 건갇하고 행복한 사회로 거듭나면 좋겠다.

 

한국 사회와 그 적들 - 8점
이나미 지음/추수밭(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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