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맞이해 지인들과 함께 전주로 여행을 다녀왔다. 전주를 처음가보는 것은 아니지만 관광의 목적으로 둘러본 것은 처음이다. 전에 전주에 가서 비빔밥과 콩나물해장국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전주의 다른 맛을 찾아 다녔다. 어떤 여행이건 맛을 찾는 여행이 최고인것 같다.

 

엊그제 현충일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던것 같다. 햇볕도 뜨거운데 습도까지 높아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다. 점심으로 전주 한정식을 먹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우리가 찾은 곳은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외할머니 솜씨'라는 곳이었다. 매장에서 먹는 손님 줄과 테이크 아웃 줄이 구분되어 있는데 둘다 20미터씩 줄을 서 있었다.

 

그래도 메뉴가 간단하고 금방 먹을수 있는 것들이라서 회전이 빨랐다.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팥빙수를 맛볼 수 있었다. 단팥죽도 맛있다고 하는데 더운 계절에는 팔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외할머니 솜씨의 대표메뉴인 흑임자 팥빙수를 시켰다.

 

Canon | Canon EOS 50D | 1/320sec | ISO-100

 

 

양쪽으로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Canon | Canon EOS 50D | 1/400sec | ISO-100

 

 드디어 나온 팥빙수.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다. 팥은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했고 알갱이가 살아 있어서 맛있었다. 

 

Canon | Canon EOS 50D | 1/60sec | ISO-100

 

개인적으로 팥빙수를 먹을때 섞어서 먹기보다는 그대로 떠 먹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외할머니 솜씨의 팥빙수는 팥과 얼음을 섞어서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다. 고소한 흑임자가 맛을 더해준다.

 

Canon | Canon EOS 50D | 1/100sec | ISO-250

 팥빙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올 여름은 시간되면 팥빙수 맛기행을 떠나봐야 겠다.

이름 :
비밀번호 :
홈사이트 :
비밀글 :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486 
count total 5,520,920, today 75, yesterday 85
흑백테레비 글 모두보기
아빠 노릇
비판적 시선
얼리어답터
유용한 정보
리뷰체험단
책과 영화관
따뜻한 시선
잊혀진 것들
그곳에 가면
사진기 시선
자전거 전국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