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곱창맛집] 이기자네 불타는 소곱창

세상 이것저것에 대한 호기심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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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0. 10:23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특히 돼지곱창말고 냄새가 덜나는 소곱창을 좋아하는 분들 많습니다. 돼지곱창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그 이상입니다. 곱이 가득한 곱창과 고기 같은 양을 함께 구워먹으면 환상적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로 가는 여의도의 소곱창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의도 국회와 KBS 근처에 위치한 잠사회관 지하에 있는 '이기자네 불타는 소곱창' 이라는 곱창집입니다.


이기자네 불타는 소곱창은 가게 이름 그대로 소곱창구이가 대표 음식입니다. 1인분에 18,000원이라는 싸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갈때마다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여의도에선 인기가 많은 소곱창 구이 집입니다. 물론 양마니 같은 고급 소곱창 집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여러명이 먹다보면 10만원을 훌쩍 넘기기 쉬운 가격입니다. 


양곱창 구이를 주문하면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옵니다. 주방앞에서 아주머니들이 양곱창과 양파등을 잘 배열해서 구워서 나옵니다. 또한 양곱창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간과 천엽도 함께 나옵니다. 


주문을 하고 좀 기다리면 드디어 양곱창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불타는 소곱창이라는 이름답게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처럼 아주머니가 술을 뿌리고 양곱창에 불쇼를 보여줍니다. 재미도 있고, 잡냄새도 없애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죠? 아래 소스에 찍어서 한입 먹으면 곱이 잔뜩있는 곱창이 참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볶음밥을 주문하면 하트모양으로 볶아서 나옵니다. 갈때마다 아주 맛있게 먹고 오는 곱창집입니다. 여자친구가 원래는 곱창을 못먹었는데 이집에서 한번 먹어보더니 한눈에 반했습니다. 냄새도 없고, 무엇보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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