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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백지화음모분쇄


국회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국회본청쪽에서 시위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게 보였습니다. 무엇때문에 사람들이 모여 시위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산책도 할겸 본청 앞으로 가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연기군민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더군요.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는 시점에 맞춰 세종시 특별법 원안통과를 주장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연기군의 이장단과 사회단체 회원들 그리고 자유선진당이 상경해서 시위를 한 것입니다. 안그래도 이명박 정권들어 세종시 건설이 지지부진한데 충청출신인 정운찬 총리 후보자마저 원안통과가 어렵다고 말한 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난 정권에서 추진한 일이라고 하지만 이미 한나라당이 야당일때 약속했고 이명박 대통령도 대선공약에서 약속한 것을 이명박 정부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약속하고 대선 공약이었던 것이 이리 쉽게 바뀐다면 누가 정부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각종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정운찬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결국 통과되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버스를 타려고 걸어가는 연기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명박보다 정운찬이가 더 나쁜놈이여"
"정운찬이처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니께 충청도가 핫바지라는 소리 듣는겨"

정운찬 총리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공주출신인데 설마 공주에 나쁜일을 하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연기군민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인사청문회는 넘겼지만 정운찬 총리의 앞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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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청앞의 연기군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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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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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별법 재정 촉구 현수막


wrote at 2009.09.29 20:13 신고
세종시 관련해서 나오는 여당의 모습에서 또 한번 실망을 하게 됩니다...
정도를 걷는 여당의 모습을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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