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때문에 대한민국이 들썩이는군요. 감염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 발생도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신종플루가 창궐했다는 소식을 접할때만해도 우리에게도 과연 피해가 있을까 했는데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남의 집 불난 구경 하는듯 보도하던 언론들도 이젠 오버하는것 같을 정도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책을 이것저것 내놓고 있지만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수 있을만큼의 효과있는 정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들은 개강은 연기하고 초중고등학교들은 휴교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신종플루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기자회견도 했습니다.  

하지만 거점병원으로 선정된 병원들조차 병상확보나 백신확보를 하지 못하고 있고 검사비도 비싸서 저소득층에겐 이중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 효과와 실천방법이 일선까지 전달이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머리만 움직이고 있지 손발은 따로 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 와중에 민주당은 어제 등원결정을 했습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의 외연을 확대하고 원내외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일부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세력의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싸워야 할때 싸우지 못하는 민주당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는 구심점을 잃은 민주당은 제 갈길을 못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틈날때마다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외치고 있지만 구호에 그치고만 있습니다. 민주당 자신의 뼈를 깍는 노력이 없다면 다른 야당과 진보세력에겐 민주당의 독주로만 보일 뿐입니다. 시민정당을 표방한 친노신당이 외면받고 비판받는 이유도 비슷할 것입니다. 인물이나 정책은 별로 달라진 것 없이 새로운 이름의 정당만 창당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종플루때문에 학교들은 휴교를 검토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는 피하라고 하는데 민주당은 국회에 등원 결정했습니다. 의원님들 손은 꼭 씻으시길 바랍니다. 갈팡질팡하는 정부나 뒷걸음질치는 민주당이나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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