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심야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영화는 '토르:천둥의 신'을 보았습니다. 아이언맨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마블사의 영화입니다. 영화 곳곳에서 아이언맨과 이어지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토르:천둥의신'이라는 제목처럼 이 영화는 신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현실성보다는 만화적인 요소가 많은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용의 영화는 아니고 어른들도 판타지 세계에 빠져들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권선징악의 아주 뻔한(?) 이야기이지만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은 즐길만합니다. 애초에 이런류의 영화는 뛰어난 상상력을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토르'는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7D | 1/125sec | ISO-1250


간단히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지구가 아닌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에게는 토르와 로키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오딘은 큰 힘을 가진 왕이었지만 이제 늙어 후계자를 지명해야 합니다. 장자인 토르에게 왕위를 계승하려 하지만 둘째 로키는 시기질투하게 되고 전쟁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전쟁을 반대한 아버지의 노여움을 산 토르는 추방을 당해 지구로 쫓겨납니다.

지구에 떨어진 토르는 천체물리학자인 제인을 만나게 되어 힘의 망치 '묠니르'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반면 형이 없어진 사이 로키는 왕국을 장악하지만 토르의 친구들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컴퓨터 그래픽도 화려하지만 중간중간 재미난 이야기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영시간 내내 즐거웠습니다.

단, 제가 본 극장엔 디지털3D 만 있었는데 굳이 3D로 안봐도 될것 같더군요. 특별히 3D라서 재미를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약간의 자막효과와 입체감 정도를 빼놓으면 '아바타'를 볼때처럼의 뛰어난 3D 효과를 느낄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개봉하는 많은 영화들들이 3D로 상영되고 있는데 그 비싼 값어치를 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어릴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토르로 재미를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총점이 5점이라고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2.5점 정도를 주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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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1.05.01 17:29
보고싶다.ㅋㅋㅋ 마지막에 아이언맨나왔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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