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시선
매드빅터 신촌 고양이 그래피티 퍼포먼스
그래피티는 이제 더 이상 낙서가 아닌 예술의 한 종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회색도시의 교각 밑 같은 곳에 그래피티가 멋지게 그려져 있으면 활기가 넘쳐나 보여서 미관상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교각 밑이나 공단 같은 곳의 회색 담에 공공미술의 하나로 그래피티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봄 햇살이 좋았던 토요일 신촌기차역 옆의 지하도에서 매드빅터의 그래피티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과 차안의 승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래피티는 많이 봤는데 직접 그리는 모습은 이날 처음 봤습니다. 락카로 쓱쓱 칠하는데 그림이 완성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더군요. 매드빅터라는 팀은 담배 레종의 그래피티 에디션(http://www.madvictor.com/BIN/?f=blo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