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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의 이야기공간 '훅'

한겨레 신문 훅 (http://hook.hani.co.kr/) 한겨레신문에서 세상을 향한 오피니언 펀치 '훅'이라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각계 전문가들과 파워블로거가 참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폰으로 rss를 구독하는 저에게는 rss 피드(http://hook.hani.co.kr/feed)가 전체 공개로 제공되어 좋습니다. 뉴스로 만나보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는 공간입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우연찮게 필진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일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도 며칠째 못하고 있고 물론 훅에도 글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정도 한가해지면 글을 좀 써야하겠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참여하고 있는 필진분들도 평소 ..

2010.05.2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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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조선일보와 한겨레 경향의 다른점과 공통점

어제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부는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고 야당과 충청권에선 큰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친이냐 친박이냐에 따라 의견이 갈리고 있고 세종시 때문에 혁신도시가 불투명해질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자체에서도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우선 충청권 여론을 설득하는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홍보가 시작된 것입니다. 정운찬 총리가 지역언론 토론회에 참석하고 곧 이어 이명박 대통령도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나라당은 내부 분열도 있고 충청권의 반발을 의식해 여론이 잠잠해질때를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또한 친박계의 반발로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은 현실도 감안했을 것입니다. 정부와 ..

2010.01.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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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코리아컵 종이비행기 대회

어릴적에 종이비행기 많이 접어서 날렸습니다. 종이만 있으면 혼자 또는 여럿이 놀 수 있는게 종이비행기라 심심할때 아주 좋은 놀이 도구였습니다. 아주 어릴적에도 가지고 놀았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종이비행기를 접었던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 교실 창문을 활짝열고 친구들과 누가 멀리 날아가나 내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책 찢어서 접기도 하고, 스케치북으로 접기도 하구요. 더 멀리 날리고 싶은 욕심에 교과서 표지를 접어서 날린 기억도 있습니다. 또 친구들마다 각자 접는 방식이 달랐죠. 제비처럼 말아서 접기도 하고 콩코드 모양으로 접어서 날리기도 하구요. 하지만 나이가 들고 마지막으로 종이비행기를 날린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신문을 보니 정식으로 종이비행기 대회를 개최한다..

2009.09.30 게시됨

2PM 재범의 꿈을 지키겠다는 팬연합의 신문광고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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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의 꿈을 지키겠다는 팬연합의 신문광고

2PM 박재범의 탈퇴 이후 팬들과 팬클럽연합의 활동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팬들의 대응방식에 불만인 분들도 계실테고 찬성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어쨌든 연예인을 위해 자비를 들여 신문에 광고를 싣고 길거리에서 전단을 나눠주는 것을 보며 2PM 팬들이 대단하고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지난 번에도 한겨레 신문에 광고2009/09/14 - [삐뚤한 시선] - 2PM 팬연합의 박재범 탈퇴 철회 한겨레신문 광고를 게재했었는데 오늘 한겨레 신문(9월 22일)을 보니 다시 또 1면 하단에 광고가 실렸더군요. 신문에서 제일 광고비가 비싸다는 1면에 광고를 계속 게재하는 것을 보니 2PM 팬들이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광고는 7명의 멤버 모두가 있을때만이 ..

2009.09.22 게시됨

2PM 팬연합의 박재범 탈퇴 철회 한겨레신문 광고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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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연합의 박재범 탈퇴 철회 한겨레신문 광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한겨레 신문을 보니 의견 광고가 하나 실렸더군요. 한겨레 신문 1면 하단(광고비도 제일 비싼 지면에)에 2PM 팬 연합이 박재범군의 2PM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 광고를 냈습니다. '4년의 기다림, 1년의 비상 그리고 단 4일만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광고입니다. 한 아이돌 가수의 탈퇴 사건이 이렇게 사회적 파장을 불러올지는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군요. 이번 박재범군의 2PM 탈퇴와 미국으로 귀국 사건으로 한국 사회가 반성하고 배워야 할점이 무척 많은 것 같습니다. 박재범군과 팬들에게는 악몽같겠지만 사회적으로 교포 문제 그리고 애국심 등등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공감대 또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언론과 네티즌으로 대표되는 여론도 바뀌어야할 것들도 있구요. 거기에 하..

2009.09.14 게시됨

미디어법, 조중동 누가 살아남을까?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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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조중동 누가 살아남을까?

어쨌거나 미디어법은 통과되었다. 부정투표에 대한 것은 헌재로 넘어갔으니 사법적인 판단은 나중에 결과가 나올 것이고 일단 통과된 법은 실행에 들어갈 것이다.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도 올해 안에 종합편성채널 2개와 보도전문채널 1개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오 한나라당과 방통위는 미디어법 통과에 대한 적법성 논란을 뒤로 하고 대세를 굳혀가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미디어법 통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조중동이라 불리는 재벌신문들이다. 때문에 미디어법에서 가장 큰 논란의 핵심이었다. 미디어법 통과로 조중동은 어떤 혜택을 받게 될까? 신문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인터넷의 발달과 신종 매체의 등장으로 신문은 고사위기에 처해있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경영위기에 처해 있고, 그나마 정부와 ..

2009.07.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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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불법 경품 한겨레는 자유로운가?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김훤주 기자의 블로그 '지역에서 본 세상'의 '신문 불법 경품 액수 6개월만에 두배로 껑충'이라는 포스트를 읽고 글을 쓴다. 포스트의 내용에 딴지를 걸 생각은 없고 조중동이라는 재벌 언론의 여론 독점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에도 공감한다. 더군다나 불법으로 이루어지는 신문판촉에도 반대한다. 하지만 포스트의 끝에 조종동의 여론독점을 막아야 한다면서 은근히 조중동만을 부각시키는데 나의 경험상 한겨레마저도 불법 신문판촉을 한다는 것이다. 나의 경험상 한겨레도 불법 신문 경품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2007년경 겨울(2006년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 나는 충남의 한 시민단체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한겨레신문의 판매인이 전기히터를 들고와서 신문구독을 권유했다. 당시에도 신문..

2009.03.2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