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촛불, 폭력시위는 네모난 건물지은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다

보수 인터넷 신문인 데일리안을 보다가 이상한 칼럼을 발견했다. 제목이 "둥근 집 둥근마음, 네모집 네모마음"이라는 제목에 "반발-폭동 심리 유발"....시드니 빌딩의 20%는 타원형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언뜻 보기엔 맞는 말 같기도 해서 자세히 읽어보니 촛불집회와 폭력(?)시위는 네모난 아파트와 빌딩 탓이기 때문이란다. 정체불명의 유엔미래포럼이라는 단체의 대표인 박영숙씨의 칼럼에는 "한국의 네모난 아파트 문화가 20년 이상 지속되어 한국인의 마음이 다 네모가 되어 촛불시위 군중행중등 분노 표출로 사회가 더욱 더 혼란해지고 있으며, 고치지 않고 10년이 지나면 한국은 평지풍파를 맞을 것이라는 미래석학들의 분석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 괘변을 하는 미래석학이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할 뿐이다. 획일화된 아파..

2009.07.06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대한문 분향소 철거 '일선의 실수'였다면 책임져야 할 것

경찰에 의해 부서진 분향소 천막과 물품들_문순c 제공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끝난 다음날 새벽, 경찰은 서울광장을 다시 봉쇄했다. 서울광장을 봉쇄하는 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아니면 새벽까지 근무를 서게 해서 화가 났는지 덕수궁 대한문 앞의 시민 분향소까지 철거해 버렸다. 분향소의 천막과 각종 물품들은 박살이 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도 나뒹굴었다. 지난 일주일간 전 국민의 추모 열기는 뜨거웠고, 어찌됐든 정부와 여당도 저자세로 일주일을 보냈다. 하지만 그 열기가 채 가시기전에 경찰은 전 대통령과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이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는 정부의 진심어린 자세인지 묻고 싶다. 이에 대해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은 "빈소 강제 철거는 일선의 실수"라고 말하며 "작전 지역을 오해한 의경들의 실..

2009.06.01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촛불시위를 어떻게든 흠집내고 싶어하는 조선일보

김지하 시인이 새 시집 '못난시집'을 발표했다. '촛불은 우주적 사건'이라며 촛불집회에 관한 이야기들을 에세이와 시집에서 쏟아냈다. 촛불을 찬양하기만 한것도 아니다 촛불의 대한 비판도 있고, 현 정부에 대한 쓴소리도 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김지하 시인의 새 시집을 인용해 촛불시위를 폄하했다. 조선일보가 어떻게든 '촛불시위'에 대해 흠집을 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로 배달된 조선일보에 나온 김지하 시인의 기사를 읽으며 '이 양반 노망이 들었나'라고 생각을 했다. 속으로 90년대초 '죽음의 굿판을 때려치워라'라부터 '사람이 나이가 들면 변하는구나'라는 생각까지 혼자 소설을 썼다. 하지만 '서울신문'의 김지하 시인 기사를 읽으니 조선일보의 기사가 왜곡된 것이란걸 알수 있다. 두 신문의 기사 제목을 살표보..

2009.05.08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카테고리 없음

뿌레땅뿌르국과 이명박 정부, 그리고 대한민국

일요일 저녁에는 항상 개그콘서트를 즐겨본다. 사실 나는 영구와 맹구류의 슬랩스틱 코미디와 시사풍자 코미디를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 개그에선 이 두가지를 찾아보기 힘들다. 개그의 두가지 축인 몸개그와 시사풍자 코미디가 사라지고 말장난 식의 개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정통은 아니지만 시사풍자 코너를 뽑으라면 그나마 '뿌레땅 뿌르국'이라는 코너일 것이다. 뿌레땅 뿌르국의 인구는 총 3명. 거기에 난민 한 명이 뿌레땅 뿌르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이야기가 줄거리다. 난민 김기열이 무엇이 필요하다고 하면 인구 3명중 대장인 박영진이 돌변하면서 '제가 oo입니다.'라고 한다. 맞다. 뿌레땅뿌르국에선 3명이 모든걸 다 해먹는다. 뿌레땅뿌르국은 대통령에서부터 의사, 변호사, 장관, 은행장, 경찰등 ..

2009.05.04 게시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용산사건, 미국이면 총기 발포" 극우세력 애국기동단 발족에서 발언

역전의 용사들의 다시 뭉쳤다. 군복을 차려 입은 아저씨들이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모였단다. 뉴스를 보니 극우세력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이 '애국기동단'을 발족했다고 한다. 애국기동단은 무술유단자로 구성되었고 보수세력의 요청이 있을시 행사 경호나 질서유지 활동을 한다고 한다. 진보세력과 충돌이 예상되 논란이 될 것 같다. 그들은 가급적 충돌은 피하겠다고 말했지만 그들의 전력(작년 촛불집회 반대시위 or 진보신당 당사 난입사건)에서 보듯이 충돌은 충분히 예상이 된다. ◎ 기사보기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3251905461&code=940100 - 노컷뉴스 http://www.cbs.co.kr/nocut/s..

2009.03.26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