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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칼과 황홀, 성석제가 들려주는 맛 이야기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달 신간 2권을 읽고 감상평을 적는 활동인데요. 이번달은 공교롭게도 2권 모두 '음식'과 관련된 책입니다. 첫번째 책은 소울푸드(소울푸드, 삶의 허기를 채우는 맛 이야기)였고, 두번째로 읽은 책은 성석제가 지은 '칼과 황홀'이라는 책입니다. 소울푸드에서도 성석제의 이야기 한부분이 나오는데 바로 이어서 성석제의 음식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저는 주로 책을 저녁시간에 읽는데 책장을 넘길때마다 맛있는 음식이 땡겨서 혼났습니다. 소울푸드는 유명작가 여러명이 자신의 인생속에서 감동과 이야기가 있었던 음식을 소개하는 책이었고, 칼과황홀은 성석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체험했던 이야기가 있는 음식이야기입니다. 칼과황홀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예술가의 삶이 참 특이하다는 ..

2011.12.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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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두포크 dofork] 맛있는 경험을 경험하고 공유하자. 맛집공유 어플

음식은 여럿이 같이 맛있게 먹을때 진짜 맛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으면 왠지 기분이 나지 않죠. 평범한 음식이더라도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함께 어울려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는 잔디밭에서 선후배들끼리 어울려 중국음식도 시켜먹고 과자도 함께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던 것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끔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열무김치와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 조금 넣고 비벼먹는 밥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비빔밥이었습니다. 내가 맛있게 먹은 음식을 '공유'할수 있는 어플이 출시되었습니다. 위드블로그 에서 만든 두포크(dofork)는 '맛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발견하는 앱'입니다. 두포크 어플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로그인을 하기에 앞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

2011.08.2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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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여자친구가 만들어준 크림소스 스파게티

스파게티 좋아하시나요? 사실 전 면이라고 하면 국수나 쫄면, 라면만 알았지 스파게티는 잘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면서부터 스파게티란 놈을 즐겨하게 되었는데요. 먹다보니 소스마다 다른 맛이 있고 면의 식감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저나 여자친구나 면을 좋아해서 면요리를 즐겨하는 편인데요.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날엔 집에서 스파게티를 해먹어봤습니다.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을 무엇으로 해결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떠오른게 스파게티였습니다. 집근처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았습니다. 사실 스파게티는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더군요. 그동안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나 아니면 올리브오일을 넣은 스파게티를 주로 만들어줬는데요. 이번엔 처음오르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로콜리..

2010.09.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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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쭈꾸미는 봄철에 제맛! 영등포맛집 <이고집>

지난주 프로야구 개막전 SK와 한화의 경기를 보러 문학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응원하는 팀이 한화가 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야구장을 갔더니 기분은 상쾌하더군요. 선거철이라고 정치인들만 많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다가 같이 갔던 친구와 저녁을 먹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영등포역에 거의 다다랐을때 매운 음식을 먹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영등포역 앞쪽의 음식골목을 한참 돌아다니다가 왠지 쭈꾸미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요즘 봄철이 쭈꾸미 제철이라는 이야기도 있기에 매운 쭈꾸미 볶음을 먹기로 하고 돌아다니다가 무심코 골목에 있는 이라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으론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는데 손님들로 꽉차서 빈자리가 없었..

2010.04.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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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검은콩(서리태) 볶아서 간식으로 먹는 방법

갑자기 서리태(검은콩)이 한봉지 생겨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볶아서 간식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밥에 넣어서 콩밥을 해먹을까도 생각했는데 요즘 바쁜일로 집에서 밥먹기가 힘들어서 볶아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검은콩은 아시다시피 몸에 상당히 좋은 음식입니다. 서리태는 탈모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집에와서 서리태를 어떻게 볶는지 찾아봤는데 방법이 의외로 많이 없더라구요. 그중에서 하나 찾아서 따라했습니다. 볶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콩을 깨끗이 씻은 후에 스텐 냄비에 넣은 후 콩의 높이 보다 1-2cm 정도 위로 올라오도록 물을 넣고 30-40분 끓인다 2. 한참 끓을 때 넘치지 않도록 불을 낮추고 가끔저어준다 3. 20분 정도 끓이면 뚜껑을 엇비슷하게 덮어놓아 수분이 날아가도록 ..

2010.01.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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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아현닭발, 매운 닭발과 얼큰한 칼국수

매운닭발 많이 좋아하시나요? 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매운닭발을 좋아하는 바람에 닭발집에 자주 갔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연애초기엔 자주 갔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제 입맛에 적응시켜서 주로 제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곤 합니다. 어젠 옛 기억을 되살려 닭발을 먹으로 갔습니다. 장소는 북아현동의 아현닭발!! 오늘 소개하는 아현닭발은 근처에선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평일 저녁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붐비는 곳입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매콤한 닭발과 얼큰한 칼국수를 같이 먹으면 소주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여자친구는 갈때마다 칼국수를 시켜 먹습니다. 닭똥집도 맛있고 계란말이도 괜찮습니다. 매운 음식이 입안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맵다고 하면서 계속 찾게되는 중독성있는 ..

2009.09.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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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깨끗하고 맛있는 족발집, 북아현동 <한상궁>

일요일 특별한 일없이 집안에서 뒹굴다가 오후 늦게 친구와 셋이 술한잔하기로 했습니다. 셋이 만난 곳은 아현역 근처의 북아현 시장. 셋이 자주가는 족발집을 찾았습니다. 막걸리를 먹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족발로 유명한 장충동과 마포도 가보고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사실 맛은 있지만 위생에 대해선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현역 근처엔 아현동쪽으로 포장마차 거리도 좋고, 아현시장 안쪽의 부침개집도 맛있습니다. 깔끔하고 현대화된 술집들보단 시골 할머니의 맛을 느낄수 있는 술집과 맛집들이 주로 있습니다. 아현동쪽보단 규모가 작아도 북아현동 시장에도 술집과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북아현동의 족발집 입니다. 족발을 배달시켜 먹으면 맛은 좀 그래도 이것저것 같이 나오는 것이 많아서 좋습니다. 반면에 족..

2009.09.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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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공주 맛집, <동아리동태탕>의 얼큰하고 시원한 탕과 찜

오늘 점심은 어떤 음식을 드실건가요?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같은곳을 가자니 먹을게 없고 좀 멀리 다른 곳으로 가자니 귀찮기 마련입니다. 저는 충남 공주를 방문할때마다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동태탕과 동태찜입니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이란 음식점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은 해장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시원한 국물과 고소한 고니(동태 내장)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어떤 음식이 부럽지 않습니다. 겨울철 서민들의 애용 음식인 동태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를 잘 하지 못하면 비린내가 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은 동태의 비린맛없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입니다. 동태살을 다 발라먹고 콩나물과 미나리를 먹습니다. 동태와..

2009.09.0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