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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김길태 검거와 우근민 민주당 입당이 무슨상관이 있냐고?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길태가 잡혔다고 한다. 2주 가까이 부산시민을 공포에 떨게하고 경찰을 농락한 김길태는 사건현장에서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은신하고 있다가 잡혔다고 한다. 경찰이 초반에 수사방법을 효과적으로 진행했다면 훨씬 일찍 검거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점이다. 3만여명이나 되는 경찰력을 낭비한 셈이다. 그보다 2주동안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으니 경찰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경찰보다 한심한 집단이 있으니 바로 정치권이다. 국민여론이 안좋아지니 여당인 한나라당은 '전자발찌' 소급적용을 들고 나왔다. 부산 여중생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해야 했을 일을 뒷북을 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서로들 자기들이 먼저 서민을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난리다. 그놈이 그놈인데 말이다..

2010.03.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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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민주와 개혁을 외칠 자격이 있는가?

사건이 일어난지 며칠 전의 일이지만 꼭 이야기하고 싶었던 문제이기에 오늘에서야 글을 쓴다. 지난 2월 18일 광주시의회는 본회의를 열어서 기초의회 4인선거구를 2인선거구로 쪼개는 만행을 저질렀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그리고 시민단체들이 반발하자 경찰력을 동원하면서까지 선거구 쪼개기를 강행했다. 다들 알다시피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여당이다. 이들이 경찰까지 동원해서 2인선거구제를 강행한것은 의회를 독점하겠다는 발상이다. 중선거구제의 취지는 소수당도 제도권으로 진출할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2인선거구제로 나뉘면서 소수정당들의 의회진출은 더욱 어려워졌다. 민주당도 호남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소수정당이다. 심지어 수도권에서조차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성남시의회의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

2010.02.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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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창당 10주년, 갈길이 멀다

민주노동당이 내일(30일)로써 창당 10주년을 맞는다. 우리나라 정당역사에 있어서 소속의원수가 10명도 안되는 정당이 10년이란 세월을 버틴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민주노동당은 창당이후 정당명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정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정권이 바뀔때마다 혹은 보스가 바뀔때마다 당명을 수도없이 바꾸었던 것을 보면 민주노동당의 꾸준함은 칭찬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1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식과 문화제를 한다고 합니다. 사회각계에서도 민주노동당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숱한 탄압과 좌절속에서도 노동자,농민,장애인,여성,이주노동자 등 한국 사회의 소수자들을 위해 노력한 민주노동당은 칭찬받아야 합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2010.01.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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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의원직 사퇴와 원외투쟁은 쇼?

민주당이 조건없는 등원을 결정하고 정기국회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화해와 협력의 유지를 받들고 언론악법 원천무효 원내외투쟁을 병행하기 위해 등원을 결정'했다고 한다.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누가 등을 떠밀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마침 그때가 된 것이다. 사실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 일부 의원들이 의원직 사퇴서를 내고 원외 장기 투쟁을 선언했을때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의원 사퇴를 물론이고 원외 투쟁이 추석 훨씬 전에 끝날 것을 예측하는 분위기였다. 정세균 대표와 최문순, 천정배 의원이 호기있게 의원직 사퇴서를 냈지만 많은 민주당 의원들의 이견이 있었고, 장외 투쟁도 분위기 조성이 안되는 분위기였다. 시민들은 언론악법 무효를 외치며 거리로 뛰어나온 민주당 의..

2009.08.2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