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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소울푸드, 삶의 허기를 채우는 맛 이야기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_소울푸드 당신에게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혹은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가 있다면? 어떤 음식이 있습니까? 저는 어릴적 방학때만 되면 어김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1년에 2달은 시골집에서 자란셈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또래 친구들보다 우리 전통과 농촌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방학시절 시골집에서 자란 경험때문일 것입니다. 시골집은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지리상으로 도시와 왕래가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하루에 들어오는 버스는 3대뿐. 자연스럽게 음식들은 그날 그날 텃밭에서 나오는 것들로 차려졌습니다. 지금도 잊을수 없는 제 인생 최고의 맛은 어린시절 시골집에서 먹었던 '된장찌개'와 '돼지김치찌개'였습니다. 물론 어린 나이에 짜장면이..

2011.12.0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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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신림역맛집, 원조민속순대타운 순창집 백순대볶음

아내와 후배와 함께 홍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홍대로 가면서 '뭘 먹을까?' 이야기를 하던중에 갑자기 아내가 '신림동 백순대 볶음'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올초에 한번 가고 그동안 못갔는데 2호선 탄 김에 신림역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후배를 픽업해서 신림역으로 갔습니다. 신림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순대타운으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신림동 순대타운은 건물 2개에 밀집해 있는데 '민속순대타운'과 '양지순대타운'이 있습니다. 우리는 원조민속순대타운으로 가기로 합니다. 예전에 양지순대타운에서 먹고 블로그에 포스팅 [순대맛집]신림동 순대타운 백순대 볶음 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댓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셨던 분이 있어서 그 집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민속순대타운 3층에 있는 '순창집'이라는 곳인데요. 아주머니..

2011.10.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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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트루맛쇼] TV 맛집 프로그램의 불편한 진실

얼마전 한 파워블로거가 기업에게 돈을 받고 공동구매로 부당이익을 얻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거가 수익적인 포스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지 않은 제품'을 좋다고 홍보해서 큰 이익을 얻은 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도 기업의 협찬을 받아서 리뷰 포스팅을 하곤 합니다. 물론 일부 파워블로거처럼 큰 돈을 받은 경우는 없지만 일련의 사태를 통해서 나도 그런적은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거들이 글을 쓸때 가장 많이 쓰는 주제가 아마도 '여행'과 '맛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서 맛집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쉽게 포스팅할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자주 쓰는 주제입니다. 저..

2011.08.1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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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경기도양주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경기도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경기도 양주의 장흥은 북한산 뒷자락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여의도에서 차를 타고 가니 약30분이면 가더군요. 그만큼 서울과 가까운 곳입니다. 경치도 좋고 유명한 맛집도 많은 곳입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송추계곡도 있어서 여름이면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까페들도 많아서 평일에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주에 사무실에서 회식을 하러 장흥으로 향했습니다. 일행이 찾아간 곳은 [두 남자의 부엌]이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이었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다가 송추IC에서 나와 약 5분 정도 들어가면 찾을수 있습니다. 고갯마루에 위치해 있는데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보면 도봉산과 북..

2010.06.17 게시됨

비판적 시선

TV에 나오는 맛집들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믹시에서 글을 둘러보다가 EOSTORY님의 글(인터뷰 촬영하고 돈을 요구하는 모 케이블티비 프로...)을 읽었다. 공중파나 케이블에서 흔하디 흔한 맛집 소개 프로그램들, 그중에 케이블은 여러가지 구조상 저런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다. 특히 케이블엔 자체 제작이 아닌 외주 프로그램이 대부분인데 외주제작사에서 저런 장난을 많이 한다. 실제 방송에 나온 집들을 가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방송에선 손님과 리포터들이 먹다 죽을 정도로 맛있는 표정과 감탄사를 뱉어내지만 정작 가서 맛을 보면 그저 그런 맛집이다. 물론 맛이란 것이 다분히 주관적인 분야이고 분명 맛집 소개를 보고 가서 먹어보면 맛있는 집도 있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맛집 소개 프로그램의 공정성 문제이다. 나와 아주 친한 후배가 군대를 다녀..

2009.03.26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