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수익]알라딘 광고로 책도보고 적립금도 받고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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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6. 21:34

자전거전국일주를 한답시고 블로그 관리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포스팅도 지난주 수요일에 목포에서 하고 오늘에서야 장흥에서 하게 되네요. 그래도 예전글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신 덕택에 뷰애드 순위는 생각보다 하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받은 뷰애드 수익은 오늘 환금해서 모자란 여행경비에 보탰습니다.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반은 텐트로 반은 저렴한 숙박업소에서 지내고 있는데도 지출이 생각보다 많네요.

때문에 오늘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것이 첫번째는 사진을 외장하드에 백업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제 블로그에 단 광고수익을 점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중에 오늘 생각보다 의외의 큰 수익을 가져다준 광고가 있는데요. 바로 알라딘 TTB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라딘 광고를 적용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수익이 적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큰 수익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광고와는 달리 책을 사볼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블로그를 개설한 다음부터 지금까지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알라딘 수익을 확인하니 지난 1년간 최대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무려 87,186원이 발생했습니다. 판매건수도 전에 비해 많았고, 무엇보다 클릭수와 노출수가 사상 최대였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6월달에 판 책은 총 7권입니다. 지난달엔 월드컵때문에 제 블로그 방문자수도 평소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했는데요. 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6월달 총 수익이 8만7천원인데 6월 27일 하루에 5만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이유는 그날 5권의 책이 제 블로그를 통해 판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독후감 잘쓰고, 책 열심히 읽으면 책 사본 금액의 몇배가 적립금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참 좋네요. 알라딘 적립금은 나중에 자전거전국일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을때 여러권의 책을 사봐야 겠습니다. 며칠동안 집에서 선풍기틀고 책만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