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갤럭시S를 집전화기로 사용하기, iClooly PHONESTAND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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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5. 00:59

스마트폰이 대세라고 합니다. 기능을 잘활용하던 아니더간에 우리 주위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유선전화처럼 오로지 전화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핸드폰으로 인터넷도 하고, 가상현실 기능도 이용하고 또한 소셜네트워크 기능으로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할수록 예전 것들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유행은 돌고 도는거라고들 합니다.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시 유행하기도 하고 못살았던 70~80년대의 풍경들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가끔은 핸드폰도 그렇습니다. 온갖 최신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기능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손으로 다이얼을 돌리던 예전 전화기가 그립기도 합니다.

iClooly PHONESTAND


너무 많은것보다는 단순히 전화기능만 있는 핸드폰이 가끔은 그리운 것은 저만 그런걸까요? 그런분들을 위한 색다른 소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iclooly phonestand>라는 스마트폰 거치대입니다. 아이폰이나 각종 안드로이드폰까지 거치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이 특이한 이유는 수화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 전화들은 공중전화기들처럼 수화기가 따로 있었죠.

iClooly PHONESTAND으로 전화걸기


전화기 기능은 이렇게 수화기가 따로 있는 것이 최고이지 않을까요? 오래 통화한다고 뜨겁지도 않구요. 요즘은 집전화들도 다들 핸드폰처럼 생겼지만 가끔은 저런 수화기가 있는 전화기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책상위에 이런 스탠드가 있다면 참 색다른 풍경이 될것 같습니다. 3.5파이 이어폰 잭이 있는 스마트폰들은 OS나 기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Clooly PHONESTAND 옆모습


실제로 이용해보니 상대방의 목소리도 잘 들렸습니다. 또한 iClooly PHONESTAND을 이용하면 96,9%의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으로 오랫동안 통화를 하면 전자파때문에 뇌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 사무실이나 집에서 오랜시간 통화를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