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추노'일 것입니다. 장혁과 오지호의 멋진 몸매와 남성미 그리고 화려한 화면이 인기의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연들이 맛깔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주연 여배우인 이다해에 대한 평가에 대해선 인색한것 같습니다. 이다해의 연기, 그리고 의상과 분장에 대해서 논란이 많습니다.

추노의 이다해_KBS

추노의 이다해_KBS


그중에서 '이다해의 노출신'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왜 논란이 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노출이라고 부를만큼 야한 장면이 나온것도 아닐뿐더러 그정도의 노출은 다른 드라마나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극중 흐름과 상관없는 뜬금없는 노출신은 이상하겠지만 그럴만큼의 노출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방영된 추노를 보니 이다해의 노출이 또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제작진이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이다해의 상반신을 모자이크 처리를 했더군요. 제작진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노출신 논란이 부담이 되었겠지만 저는 오히려 모자이크로 인해 눈길이 더 가더군요. 이다해 노출신 논란에 대해 모르던 사람들까지 모자이크로 인해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추노 모자이크

추노 모자이크


사실 추노에서의 이다해의 노출보다 연말이면 늘 화제가 되는 시상식들의 노출들이 더 강도가 심합니다. 시상식에서 배우들의 노출은 센스있는 패션감각으로 이해하면서 극중에서 그보다 덜한 노출에 대해선 이중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문제를 삼자면 공영방송인 KBS(요즘엔 공영방송인지 의문이지만)에서 시청률만 쫓는 드라마들을 제작하고 시청률 경쟁때문에 자극적인 화면을 그대로 내보내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로 꼽고 싶습니다. 

이다해 노출에 관한 논란도 추노의 인기때문일 것입니다. 추노가 인기가 없엇다면 시청자들의 관심도 없었고 노출신에 대한 논란도 없었겠지요. 하지만 극중 흐름과 상관없는 노출논란과 제작진의 발빠른 대응은 시청자들이 추노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것을 찾는 인터넷 언론과 일부 네티즌들이 이다해의 노출을 부각시키고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극들은 왕이나 귀족들 즉, 지배층의 이야기만을 다뤘습니다. 하지만 추노는 주인공들이 양반이 아니라 노비들입니다. 그동안 이야기의 중심에서 한참 벗어나 있던 노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극중 공형진 같은 역활은 가히 혁명가 포스를 뿜어내는등 계급제의 억압과 굴레를 벗어나려는 노비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세상엔 이건희 같은 부자만 있는 것은 아니듯이 조선시대에서 왕과 양반만 존재한 것은 아닙니다. 조선이라는 봉건체제를 뒷받침했던 것은 이름모를 수많은 이른바 '상놈'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대부분이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에 추노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핵심에서 벗어난 노출신으로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ㅇㅇㅇㅇ 
wrote at 2010.01.27 23:42
저도 동참합니다. 자꾸 모자이크에 신경도 쓰이고 몰입됬던 것도 깨지고...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rote at 2010.01.27 23:46
오늘 잠깐 봤더니 말도 안되게 흐렸더라구요.
정말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말이죠.
이다해 팬 이입니다 
wrote at 2010.01.27 23:46
야 하 지 도 않는대 이다해 씨 욕 만 먹구 이미지 나빠 지고 인터넷 뉴스 에 서 막 성 적 논란 이 다고 하고 나 쁜 것들 입만살아가지고 이다 해 씨 불 편하게 하고 그럼 드라마 를 시청 하 지 말 던가 나 쁜 사람들 같이 니라고 ㅠㅠㅠㅠㅠ 이다해 팬 입니다
제발 이 말을 귀기울려 들어 주십시오 부탁 합니다
뭐야? 
wrote at 2010.01.27 23:57
이것도 노출이라고 하는건가??????
크롱 
wrote at 2010.01.27 23:58
동감합니다.
오늘 추노 모자이크촬영분을 보면서 흥이 깬다고나 할까요?

드라마는 시청자입장에선 몰입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장면 하나도 물흘러가듯 진행되던 장면에
부드러움이 깨진거같아 좋지않았습니다.
유시크 
wrote at 2010.01.28 00:05
다시촬영하던가 구지저걸방송에내보내는건뭐임
.. 
wrote at 2010.01.28 00:19
연예인들 시상식에 옷입고 나오는게 저거 보단 훨씬 야하겠다--
wrote at 2010.01.28 00:26
와.. 좀전에 여기 게시판에 노모 많던데, 짤리기전에 얼른 가보세요^^
http://cafe.daum.net/detoxxcafe ←살짝클릭!
엿잡수세요 
wrote at 2010.01.28 00:35
기사쓰려고 노출논란 키운 인터넷이나 언론에 대한 똥침이죠.

또 이다해 까려고 여기저기블로거뉴스랍시고 먹물짓 하는 진상들에 대한 엿 드립이기도 하구요.

도대체 가만 내버려 두질 않아요.

시놉이 어땠든지, 아니면, 극적인 장치들이 어땠는지 보단, 여배우 흠집내려고 아주 하이에나처럼 그 생난리를 쳤으니.

나라도 이거나 드셔~ 하겠수다.


뭐, 이정도 인기면 분명 나중에 DVD로 출시될테니..그때보셔도 될일입니다.



오늘 머리에 바람구멍난 한량(네멋대로해라에서 경이 밴드 드럼치던분..연기좋아요)이 덜떨어진 위선자들과 대낮에 밥쳐드시며 위선떠는 장면에서....자막이 인상적이더군요.....제대로 까던데요^^


역시 시정잡배가 나오는 인간냄새 풀풀 나는 드라마는 풍자가 빠지면 심심하죠.




오늘 모자이크는....진상떤 먹물들에게 고하는 풍자, 해학, 퍼니, 스토리, 만담이요
어익후 
wrote at 2010.01.28 01:00
에휴...사람들이란....
제작진의 입장에선 모자이크 하고 싶었겠습니까....이미 찍어놓은거 몇번이나 보면서
무척 고민했을 겁니다 '처음에 안해서 욕먹었으니 담에 모자이크하면 욕 안먹을까?
모자이크하면 흐름이 끊길텐데...그래도 선정성에대한 질타는 피하자'...라고
생각한끝에 모자이크 해놨는데 이번엔 분위기 깬다고 하니....참...
그 상황에 모자이크에 잠깐이라도 눈이 갈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자이크한 부분이 칼맞은 부분도 아니고 선정성논란을 피하고자 한
모자이크때문에 모자이크에만 눈이가서 몰입이 안됐다는 것도
조금은 억지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런거 모두 드라마가 인기 있으니깐
나오는 말들이겠죠 뭐~
잘못된 것을 들추어 바로 잡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로인해 오히려
다음에 또 이런 헛점들이 안나올까.....하고 보게 되니 이런 지적또한 간접적으로 흐름을
방해하는건 아닐까요?
wrote at 2010.01.28 01:17 신고
모자이크 안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제작진도 고민이 많았겠지만 좀 아쉽긴하네요
wrote at 2010.01.28 08:15 신고
그저 한 순간의 착오가 저런 결과를 나았다고 생각되네요
모자이크 없는 세상 
wrote at 2010.01.28 11:40
깨어 일어날때는 그량 보여 주던데 그 장면도 흐리게 처리해야징~~
wrote at 2010.01.28 14:59 신고
추노를 보지 않아서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게 메인뉴스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드라마도 잘되길 바랍니다.
이못해 
wrote at 2010.01.28 18:43
그런데 도대체 이다해는 어디를 노출했다지요?
이름 :
비밀번호 :
홈사이트 :
비밀글 :
*1  *···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  *1486 
count total 5,530,767, today 15, yesterday 131
흑백테레비 글 모두보기
아빠 노릇
비판적 시선
얼리어답터
유용한 정보
리뷰체험단
책과 영화관
따뜻한 시선
잊혀진 것들
그곳에 가면
사진기 시선
자전거 전국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