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고향손칼국수와 들깨수제비
흑백테레비
·2010. 1. 26. 18:20
충남 공주시는 근방에서는 칼국수로 유명합니다. 칼국수를 전문으로 파는 유명 맛집도 꽤 있습니다. 저마다 특색있는 칼국수집들이 점심때면 문전성시를 이루곤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칼국수집은 <고향 손칼국수>입니다. 해물칼국수와 들깨수제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개인택시를 하던 분인데 간판에도 얼굴이 들어가 있고 점심때 손님들로 혼잡할때면 주차장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계시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는 들깨수제비입니다. 보통 칼국수하면 얼큰한 국물의 칼국수를 생각하지만 이곳의 칼국수와 수제비는 고소한 들깨국물이 일품입니다. 쫄깃한 수제비도 맛있지만 바지락과 호박 및 감자로 우려내고 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있는 국물이 아주 맛있습니다. 수제비는 양이 많아 남겼지만 국물은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정도로 제 입맛에 맞더군요. 들깨수제비와 겉절이 배추김치를 함께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 5시쯤에 갔는데도 빈자리가 없이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시내 중심부에 있는 곳이 아닌데도 매번 끼니때마다 손님들로 가득차는 곳입니다.
해물칼국수와 들깨수제비는 5000원이고 수육은 12000원입니다.
공주교도소에서 장기(세종시)방면으로 가다보면 고향칼국수 간판이 보입니다. 장기농공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41-853-9566입니다.
제가 먹은 메뉴는 들깨수제비입니다. 보통 칼국수하면 얼큰한 국물의 칼국수를 생각하지만 이곳의 칼국수와 수제비는 고소한 들깨국물이 일품입니다. 쫄깃한 수제비도 맛있지만 바지락과 호박 및 감자로 우려내고 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있는 국물이 아주 맛있습니다. 수제비는 양이 많아 남겼지만 국물은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정도로 제 입맛에 맞더군요. 들깨수제비와 겉절이 배추김치를 함께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 5시쯤에 갔는데도 빈자리가 없이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시내 중심부에 있는 곳이 아닌데도 매번 끼니때마다 손님들로 가득차는 곳입니다.
해물칼국수와 들깨수제비는 5000원이고 수육은 12000원입니다.
공주교도소에서 장기(세종시)방면으로 가다보면 고향칼국수 간판이 보입니다. 장기농공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41-853-9566입니다.
들깨수제비
푸짐한 들깨수제비, 2인분
고소한 들깨국물
군침도는 겉절이
고향손칼국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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