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기본 기능에서부터 ‘해킹’이라고 잘못 표현되는 아이폰 ‘탈옥’에까지 아이폰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책. 이 책은 매뉴얼 북이 아니다. 아이폰을 마이폰으로 만드는 실용 노하우 완전정복이자, 아이폰 한 대로 얼마나 생활이 편해지는지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길라잡이다.
아이폰이 사용자 중심의 사용 환경으로 유명하듯, 이 책도 그런 취지에 맞췄다. 책의 구성은 메뉴 순이 아니라, 활용도 및 난이도를 중심으로 새로 짰다. 어느 한 메뉴의 내용이라도 초급, 중급, 고급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이 다른 법이다. 책 내용은 아이폰의 모든 것을 다 섭렵하려고 했다. 처음 사서 상자를 개봉하는 것에서 시작해, ‘탈옥’이라고 말하는 고급 기술까지 빠뜨리지 않았다. 설명은 그때그때 필요한 대로 ‘한번씩 따라하고 끝내기’ 콘셉트다. 이 책 한 권으로 아이폰을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동반자로 만들 수 있다.
아이폰 3G/3GS 사용자와 아이팟 터치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 강력한 기능을 100% 활용하는 방법과 숨겨진 팁을 쉽게 설명한다. 기술적이고 복잡한 세부사항은 제쳐두고 일반용어로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폰의 기능을 소개한다.
각 페이지 별로 아이폰 기능과 화면을 소개하는 깔끔한 편집 덕분에 독자들은 원하는 주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내 필요한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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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북 -
스콧 켈비, 테리 화이트 지음, 강철구 옮김/에이콘출판 |
예제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문제 해결에 집중한 교재. 실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핵심만을 담아 낸 책이다.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대부분 아이폰 개발자들이 직면하는 일반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구현한 예제를 제공한다.
인터페이스 요소 배열, 유저 인터랙션에 대한 응답, 로컬 데이터 소스 접근, 인터넷 연결 등 아이폰 개발자들이 실제로 흔히 접하는 문제들을 찾을 수 있다. 개발자들은 자신의 프로젝트에 예제코드를 쉽게 추가하고 필요에 따라 쉽게 수정할 수 있다.
각 장은 관련된 문제들끼리 묶여 있어 개발자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클래스나 프레임워크가 필요한지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손쉽게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다.
'앱스토어'는 아이폰 혹은 아이팟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판매서비스다. 쉽게 말해 아이폰 게임, 유틸리티,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품으로 파는 온라인 오픈마켓인 셈이다. 저자는 앱스토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생생히 전하고자 무일푼에서 시작해 아이폰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인디 창업자들을 직접 인터뷰해 그들의 코멘트를 책 전반에 담았다.
저자 야마사키 준이치로는 앱스토어에 진출하는 방법과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성공 포인트를 잡아주고, 저자 스스로 앱스토어 초기 시장에 먼저 진출하여 직접 체득한 지혜를 공개한다. 또한 여러 애플리케이션 제작자를 취재해 알게 된 '히트 애플리케이션'의 탄생비화, 그만의 마케팅 전략 등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앱스토어와 애플리케이션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속에서 롱테일 효과를 최고로 맛보는 비즈니스 특성 등 아이폰 비즈니스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다룬다. 앱스토어와 더불어 떠오르는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고, 책 말미에서는 앱스토어에 진출해 있는 한국 제작자들의 아이폰 비즈니스 체험담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