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지지선언, 전국상습불법탈법자연합

세상 이것저것에 대한 호기심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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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3. 16:32


정운찬 반대 국회앞 피켓


정운찬 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로 국회가 다시 시끄럽습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으로 인준을 반대하고 다른 국무위원인 이귀남, 임태위, 백희영 후보자에 대한 지명도 철회하라고 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위장전입이나 YES24에서 받은 천만원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평생 학자로만 살아온분이 정치적인 면도 고려해야 하는 총리직을 잘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취임하기전부터 뇌관인 세종시를 건드린것부터가 정운찬 후보자에게 정치능력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총리라는 직책은 교수나 서울대총장과는 비교할수 없습니다. 과거 정치적 야망을 가지고 국무총리가 된 학자출신 총리들이 대권을 쥔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정운찬 총리 내정자의 미래도 그럴것으로 보입니다.

교수나 정년퇴임하고 후학이나 양성하면 존경받을텐데 욕심때문에 괜한 무리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정운찬 후보자가 야구 광팬이라고 하는데 야구로 보면 노아웃 2,3루에서 3루 주자가 홈스틸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죽기위해 달려드는 불나방인 것입니다. 학자의 눈과 현실정치는 얼마나 다른것인가 청문회를 하면서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정운찬 총리도 겸직금지를 위반했고 더군다나 거액의 돈까지 받았다니 국민들의 실망은 큽니다. 이귀남 법무장관의 경우는 더 심하죠. 법무장관이라는 사람이 위장전입이라는 엄연히 주민등록법을 위반하고도 사과한마디로 끝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이땅에 과연 정의가 있는것인지 차라리 위장전입을 합법화하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낮에 국회 앞을 가보니 아래와 같은 피켓이 있더군요.

[정운찬 총리 지지선언, 우리는 정운찬 내정자를 원한다 - 전국상습불법탈법자연합-]
[정운찬이 총리되면 위장전입은 자동합법 - 전국위장전입자일동]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인가?]


국민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피켓인거 같아 촬영했습니다. 스마트폰인 미라지폰으로 촬영해서 사진상태가 좋지 않은점 양해 바랍니다.

정운찬 반대 국회앞 피켓

정운찬 반대 국회앞 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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