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서울 하늘에 구름한점 없네요. 덕분에 무척이나 덥습니다. 집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를 틀어놓았지만 뜨거운 바람만 나옵니다. 그래서 스타벅스로 피서를 왔습니다. 스타벅스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집 근처에 스타벅스밖에 없어서 왔습니다. 주택가도 아니고 평일도 아닌 주말인데 더위를 피해서 온 분들이 많이 있네요. 저처럼 노트북을 들고 말입니다.

여자친구와 노트북을 한대씩 놓고 서로 밀린 일도 하고 서핑 좀 하다가 더위가 좀 잠잠해지면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미국 뉴욕은 경기불황으로 커피숍에서 노트북 사용을 제한한다고 하는데 한국은 아직 공짜입니다. 커피 하나시켜놓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앞에 있으니 계곡이 부럽지 않습니다.

스타벅스가 구글 무선인터넷 무료 서비스나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콘센트가 많은 것은 좋은 것 같네요. 여름 기간동안에는 가끔 애용해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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