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국회의원들이 동료 국회의원을 자격심사를 한다는 자체가 좀 그렇긴 하다. 사실 나는 그둘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다. 부정선거를 했다면 처벌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사상을 이유로 왕따시키려고 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한다. 사상의 자유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들이 일반인이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는 아주 중요한 신분이기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은 동의한다. 그러나 어떠한 기준도 없이 지극히 주관적인 '종북'의 덫을 씌워 재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의 궁금증은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가 아니다. 진보진영 안에서도 듣보잡이었던(그가 운영하는 업체가 통합진보당 홍보물을 거의 전담해서 제작하긴 했지만) 그가 선거철에 갑자기 후보가 되고 국회의원 당선까지 되는 과정이 의문이다.

 

 진보진영단체에서 눈에 띄게 활동을 했다거나 어느 단체의 대표도 아닌 그저 홍보업체의 사장이었던 그가 진보정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되고 당선까지 되었다는것 그 자체가 의문이다. 그것도 당원과 국민들이 그에 대해서 알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의없이 그는 국회의원 후보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명망가가 아닌 일반인도 국회의원이 될수 있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서 그가 되었다면 어쩔수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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