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장에 꽂혀 있던 책이다.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서 오래전부터 읽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새해를 맞이해 드디어 읽게 되었다. 페이지도 240쪽을 조금 넘고, 활자도 커서 읽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내용도 쉬운 편이어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부제는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이다. 그리고 책 뒷장 설명에는 '푼돈이 저절로 목돈이 되는 4개 통장 시스템을 마련하라!"고 쓰여져 있다. 책 핵심을 요약하자면 4개의 통장은 '급여통장-예비통장-지출통장-투자통장'을 각각 만들어서 관리하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수 있다는 것이다.

 

맞는말 같다. 지난해 나의 지출과 저축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에 얼만큼의 돈이 쓰였는지 빨리 떠오르지 않는다. 그만큼 그때그때 대충 지출하고 돈이 남으면 저축하고 그랬던것 같다.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중에 남은 돈도 별로 없다. 저축을 한다고 했지만 여전히 나의 통장은 가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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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통장을 만드는것보다 중요한 것은 절약하는 습관일 것이다. 사람들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미래를 위해 아껴쓰고 저축한다. 나도 올해는 목표를 세우고 저축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짧은 내용이고 이미 아는 내용도 많은 책이었지만 모두가 아는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4개의 통장'이었다.

 

또한 복리, 연금저축, 주택담보대출, 변액보험, 펀드, CMA 등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다. 저축도 알아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을 아내에게 추천해주고, 2013년에는 목돈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행복을 위해 저축을 해봐야 겠다.

 

 

4개의 통장 - 10점
고경호 지음/다산북스
wrote at 2013.01.15 11:29 신고
저책 이름만 기억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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