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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여행] 굴업도 이야기 마지막

굴업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1박2일 동안 굴업도를 모두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했지만 굴업도의 자연을 느끼기엔 충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날 파도 치는 밤바다에서 별빛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일행들과 나눴는데 오랜만에 감성이 풍부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을을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굴업도 여행] 굴업도 풍경 첫번째 [굴업도여행] 굴업도 이야기 두번째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놈입니다. 순해서 짖지도 않는데 집을 잘 지킬까 모르겠습니다. ^^ 마을 입구에 있는 우편물 분류함입니다. 집집마다 배달하지 않고, 이곳에 넣어두면 주민들이 찾아가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마을 입구에는 천주교 인천교구의 예배당이 있습니다. 상시 거주하는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굴업도에도 종교 시설이 있을만큼..

2012.07.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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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여행] 굴업도 풍경 첫번째

인천항에서 덕적도까지 쾌속선으로 1시간, 다시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2시간 가량을 타고 가면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굴업도를 만날 수 있다. 우연하게 굴업도라는 곳을 알게되고 인터넷으로만 2년동안 보아왔던 곳을 찾아가니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처럼 설레였다.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우리를 실어다준 나래호이다. 생각보다는 나름 쾌적했는데, 매점은 없었다. 돌아가는 날에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한가득 타서 조금 시끄러웠다. 공사중인 선착장에 내려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 잠시 허둥거리고 있었는데 마을 주민분이 트럭뒤에 타라고 하셔서 일단 짐칸에 탔다. 평소 트럭 뒤에 타는 것이 꿈이었던 아내는 기분이 좋아 보였다. 트럭을 타고 산길을 달리길 약 3분정도 마을에 도착했다. 사실 마을이라고 할것도 없이 동네 입..

2012.06.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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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