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관
굿바이보이, 우리와 당신의 80년대를 추억하며
80년대를 추억할수 있는 '굿바이보이'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5월 23일 낙원상가의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아트시네마는 처음 가봤는데 좋은 영화들을 상영하는 곳이더군요. 영화 상영전에 주인공인 진우역을 맡은 연준석과 진우의 아버지역을 맡은 안내상씨 그리고 노홍진 감독이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관객과 호흡하려는 배우와 감독의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요즘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고 있습니다.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써니'를 비롯해서 많은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폭력과 뻔한 코미디 영화에 지친 관객들이 몰려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도 80~90년대 노래와 가수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문화 전반에 유행처럼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