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에쿠스 자전거'보다 '포니 자전거'가 필요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자전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자전거 타기 운동이 전개돼 5년안에 3대 생산국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요즘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전거를 선택해서 계속해서 밀고 있다. 해안과 4대강 주변에 1조가 넘는 돈을 투자해 자전거 길을 만들겠다고 한다. 하드웨어적인 면과 함께 자전거 보험과 자전거 축전등으로 국민들에게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캠페인을 안해도 요즘 주위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거나 레저용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자전거길도 부족하고 교통의식도 부족해 위험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고 있다. 정부는 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