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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젊었을땐 청춘스타였고 최근엔 드라마에서 전두환 역할로 출연을 해서 인기를 얻은 배우가 이덕화입니다. 전성기 시절엔 쇼오락 프로그램 MC로서 큰 명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굵고 개성있는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었죠. 또한 가발 CF에서도 출연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능력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이덕화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 한 토크쇼에 나와서 '국회의원 낙선'이 인생에서 큰 고비였다고 밝혔는데요. 이덕화는 1996년에 치뤄진 제15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명갑 선거구에 출마해 낙선했습니다.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의 후보로 출마했는데 김대중 대통령이 이끌던 국민회의 후보에게 1,400여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아깝게 떨어졌는데 그 이후론 출마하지는 않고 한나라당쪽에 인맥이 많은것 같..

2011.12.3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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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가출했다던 김문수는 민중당 가출하지 않았나?

며칠전 한나라당의 차명진 의원이 손학규 의원과 이회창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뜬금없이 한나라당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손학규 이회창 둘다 자신이 한나라당에서 모셨던 분들인데 지금은 서로 다른 당에 가서 한나라당과 경쟁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금 모시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정치를 그만둬면 그만뒀지 당은 안버린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믿고 따르던 형님들이 기둥뿌리를 뽑아 가출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맞는 말입니다.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를 2번이나 했던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도 그렇고,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손학규 민주당 대표도 한나라당 출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뜻과 다르게 당이 돌아가자 탈당해 다른 정치 세력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427 재보선에서 한..

2011.05.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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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선 자유선진당의 2010년

그 위상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자유선진당은 충청권 아니 충남에서는 여전히 맹주의 위치에 서 있다. 자민련 시절에는 녹색바람을 일으키며 충남북과 대전에서 많은 당선자를 낳았지만 김종필의 정계 은퇴 이후 이렇다할 대표자가 없는 상황에서 충청권은 무주공산이었다. 그러다가 심대평 의원이 포스트 김종필을 노리고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가 충청권을 기반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실력자가 두명인 자유선진당은 늘 불안했다. 결국 심대평 의원이 탈당하자 교섭단체 지위를 잃어버린 자유선진당은 정치권의 중심에서 멀어졌다. 여전히 충남의 많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나 기초의원들이 자유선진당 소속이다. 지난해 심대평 의원이 탈당하면서 공주연기를 비롯한 주변지역의 정치인들이 동반 탈당을 했지만 우려와는 달..

2010.01.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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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의원의 탈당과 자유선진당의 한계

심대평 국회의원(충남 공주)이 자유선진당을 탈당했다. 지난 총선에 앞서 국민중심당을 창당하며 자유선진당의 최대세력을 가진 그가 탈당을 한 것은 그의 지지자들과 충청인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온다. 표면적인 이유는 이회창 총재(현 실존 정당중에 총재라는 구시대적인 직책을 가지고 있는 정당은 자유선진당이 유일하다)의 독선과 아집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심대평 총리 기용설에 따른 이회창 총재와의 불협화음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충청권에 기반을 두었지만 비충청권인사인 이회창 총재와 측근들이 당권을 장악했다. 총선이후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1인 지배체제로 굳혀졌고 그의 말 한마디가 곧 당론이었다. 일부 의원들이 불만을 표시하며 개인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찻잔속의 태풍이었다. 곪고 곪은 것이 심대평 총리 기용설..

2009.08.3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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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13,14,15 대통령 선거 연설방송 모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거출마 포스터 모음(2009/08/19 - [삐뚤한 시선] - 김대중 전 대통령 선거 포스터 모음)에 이어 이번에는 선거방송연설을 모아봤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웅변가로도 유명합니다.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유머와 달변으로 연설의 달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어릴적부터 노래대신 연설을 즐겼다고 하니 말솜씨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13대 대통령 선거 지지 연설에는 젊은 시절의 황석영 작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14대 대통령 선거 연설에는 김대중, 김영삼, 정주영, 박찬종등 추억속 정치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선거방송 자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보센터의 자료를 링크했습니다. 제13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후보 연설방송 제13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후보 연..

2009.08.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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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선거 포스터 모음

김대중 전 대통령을 흔히 정치9단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정치계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치계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되기까지 수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엔 암살과 납치, 그리고 고문과 사형선고까지 받을 정도로 탄압을 받았고 미국으로 망명까지 헀습니다. 선거하면 생각나는 것이 포스터(선전벽보)와 공보물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옛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포스터를 모아봤습니다. 1967년 6월 8일에 치뤄진 목포 7대 국회의원 선거 선전벽보입니다. 신민당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되었습니다. 구호는 입니다. 30년이 훌쩍 넘은 선거의 구호가 2009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1987년 12월..

2009.08.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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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이제 내일입니다. 그동안 여러 주요인사들의 조문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나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는 봉하마을까지 내려갔다가 조문을 거절당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최대의 관심은 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조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초 이명박 대통령이 조문을 할까 의문을 가졌지만 서거 초기 청와대는 봉하마을 조문도 검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지 상황이 좋지 않고, 마침 영결식이 서울에서 열리자 영결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아무리 부인해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 정점엔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있구요. 취임식때부터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습..

2009.05.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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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무현을 추억하다

노무현. 그 이름 석자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도 이틀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은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곳곳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노무현의 죽음은 저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안겨줬습니다. 이틀동안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누가 죽였을까? 왜 죽었을까?' 에서 부터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는 어떻게 굴러 갈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틀동안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는 '그의 정책은 반대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안됐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노무현, 어렸을땐 잘 몰랐습니다. 집에서 TV를 보다가 우연히 5공청문회에 나온 국회의원 노무현의 이름이 언뜻 생각날 뿐입니다. 내가 노무현이란 사람을 알게 된건 지난 대선때입니..

2009.05.2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