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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암세포를 도려내야 한다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선거 결과에 대한 해법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비당권파는 문제가 되고 있는 비례대표 1~3번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당권파는 진상조사 결과에 의문을 표하며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그들의 다툼과는 별개로 통합진보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초리는 싸늘하다. 그 어느정당이나 세력보다 도덕성을 중요시해왔던 진보당이 부정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로 서로 헐뜯는 모습에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결국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리고 통합진보당이나 '정치인들은 다 자기들 밥그릇 싸움이다'라는 냉소 섞인 대답만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보당 내에서의 이런 부정은 그동안 수없이 자행되어 왔던 것은 숨길수 없는 사실이다. 당비대납부터 위장전입까지..

2012.05.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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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를 우리는 비난할수 있을까?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에 이어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의 열린우리당 시절 돈봉투 폭로까지 여야를 가릴것 없이 정치권이 시끄럽다. 한나라당은 예전과는 다르게 발빠르게 검찰 수사를 의뢰했지만 민주통합당은 물타기를 하는 형국이다. 여야 모두 전당대회 돈봉투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 검찰 수사 결과나 민주통합당의 진상조사가 어떻게 나오든 국민 대다수는 썩을대로 썩은 기성 정치권을 신뢰하지 못할 것이다. 사실 돈봉투 사건은 매번 선거철마다 터져나오는 일이다. 대통령선거부터 시골의 조합장 선거까지 돈봉투를 뿌리다가 적발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심지어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후보도 돈봉투를 유권자들에게 뿌리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 고승..

2012.01.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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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보수집권플랜B, 2012년에도 보수가 집권할까?

보수집권플랜B, 2012년에도 보수가 집권할까?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책을 사서 보았습니다. 올해들어 결혼 준비한다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는데 겨우 여유가 생겨서 책을 읽었네요. 책 이름은 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책 이름이죠? 네 맞습니다. 조국교수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쓴 의 제목을 인용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이상한 것은 아니구요. 읽다보면 '아 이럴수도 있겠네. 이래서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것이고, 어느 정파가 집권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책에서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 정국에서 박근혜는 총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에게 지듯이 이번에도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반면 박근혜의 대항마로 김문수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선뜻 이해가..

2011.05.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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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지방선거 관전평, 야권단일화 이제부터 시작이다.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으로 끝을 맺었다. 민주당은 보수색이 강하다고 평가되는 강원,충북,충남,경남,인천에서 도지사와 시장을 배출했다. 또한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막판까지 초접전을 펼쳤고, 경기도지사선거에서도 예상밖의 선전을 했다. 야당의 좀 더 치밀한 선거전략과 정책이 있었다면 서울과 경기에서도 승리할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지난 수년간 수도권 3곳(서울,인천,경기)는 한나라당의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보수색이 강한 정당을 선택했다. 인구의 절반이 모여살고 상징적인 의미가 큰 수도권에서 패했던 민주개혁세력은 맥을 못추었다. 지방선거에서 패하고 이어진 총선에서도 패하면서 야당의 구심력은 약해지고 한나라당의 독주는 심해졌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여러가지 ..

2010.06.04 게시됨

책과 영화관

유시민'청춘의 독서', 20대가 읽어야 할 책

누구나 삶의 방향을 이끌어준 책이 있을 겁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읽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그리고 군대시절에 읽은 태백산맥과 아리랑이 지금까지 저의 가치관을 형성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책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한참을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했는데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100권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읽어보려고 하는데 대부분이 고전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수많은 책들이 쏫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고전보단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년 아니 수백년이 된 책들도 어떻게도 그렇게 요즘 사회상과 비슷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발전해도 사람사는 세상은 똑같은가 봅니다. 100년전에 사회의 부조리에 분노했던 내용의 책들도 요즘 사회에 비춰보면 많은점을 시사해줍니다. 그..

2009.11.21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