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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방화동 맛집] 도도한 닭발, 매운닭발과 닭날개

한가했던 일요일. 저녁을 먹긴 했지만 뭔가 입이 심심했던 우리 부부는 매콤한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집근처에 있는 '도도한 닭발'입니다. 연애시절 아내가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한 몇년간은 먹지 않았던 음식인데 갑자기 땡겨서 찾게 되었습니다. 항상 근처에 지나가기만 하다가 사먹은 것은 처음인데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맛도 좋았구요. 가격은 보통 닭발은 13,000원, 닭발 반 닭날개와 닭다리 반은 14,000원입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계란찜도 주셨더군요. 오랜만에 먹는 것이라서 어떨까 했는데 맛도 좋았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사진을 보니 침이 계속 고이네요. 먹을때 맵긴 하지만 이 맛에 매운 닭발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메뉴는 뼈없는닭발도..

2013.03.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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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아현동 부침개, 비오는 날 막걸리와 전이 생각날때

어제 낮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니 어제는 왠지 막걸리와 부침개가 땡기더군요. 저녁에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비도 오니 술한잔하자는 전화였습니다. 친구도 역시 막걸리와 파전을 먹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끝에 선택한 곳은 아현동. 안주와 주류는 당연히 막걸리와 부침개로 정했습니다. 아현역에서 마포구 아현동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포장마차 거리와 아현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요즘은 뉴타운때문에 주택들이 철거되고 많이 이사가서 사람들이 줄었지만 여전히 저녁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아현시장쪽으로 들어서자마자 부침개를 파는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그런지 빈 테이블도 없고 사람들이 북적거리..

2009.09.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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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아현닭발, 매운 닭발과 얼큰한 칼국수

매운닭발 많이 좋아하시나요? 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매운닭발을 좋아하는 바람에 닭발집에 자주 갔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연애초기엔 자주 갔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제 입맛에 적응시켜서 주로 제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곤 합니다. 어젠 옛 기억을 되살려 닭발을 먹으로 갔습니다. 장소는 북아현동의 아현닭발!! 오늘 소개하는 아현닭발은 근처에선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평일 저녁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붐비는 곳입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매콤한 닭발과 얼큰한 칼국수를 같이 먹으면 소주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여자친구는 갈때마다 칼국수를 시켜 먹습니다. 닭똥집도 맛있고 계란말이도 괜찮습니다. 매운 음식이 입안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맵다고 하면서 계속 찾게되는 중독성있는 ..

2009.09.20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