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했던 일요일. 저녁을 먹긴 했지만 뭔가 입이 심심했던 우리 부부는 매콤한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집근처에 있는 '도도한 닭발'입니다. 연애시절 아내가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한 몇년간은 먹지 않았던 음식인데 갑자기 땡겨서 찾게 되었습니다. 항상 근처에 지나가기만 하다가 사먹은 것은 처음인데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맛도 좋았구요. 가격은 보통 닭발은 13,000원, 닭발 반 닭날개와 닭다리 반은 14,000원입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계란찜도 주셨더군요. 오랜만에 먹는 것이라서 어떨까 했는데 맛도 좋았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사진을 보니 침이 계속 고이네요. 먹을때 맵긴 하지만 이 맛에 매운 닭발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메뉴는 뼈없는닭발도 있고, 뼈는 있지만 쉽게 먹을 수 있는 튤립닭발, 그리고 오돌뼈과 주먹밥등이 있습니다.

 

다음에 친구들이 찾아오면 소주 한잔 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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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3.03.18 13:18 신고
윽, 전 그래도 뼈없는 닭발이 좋은데 ㅎㅎ.
계란찜도 하나 추가해야겠습니다. ㅋ
wrote at 2013.03.18 18:50 신고
저도 뼈없는거 먹고 싶었는데....그건 닭봉이랑 반반이 안된다고 해서 뼈있는걸로 먹었어요. ㅎㅎ 또 사진만 봐도 침고이네요. ㅎㅎ
wrote at 2013.03.18 18:29 신고
앗 한때 방화동에서 살았는데, 특히 저 지도에 표시된곳... 자주 가는곳이었는데 ㅠㅠ
언제 생겼대요 ㅎㅎ 닭발이 뻘건게 정말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wrote at 2013.03.18 18:50 신고
생긴지 1년 조금 넘었을걸요. ㅎㅎ 이웃사촌이 될뻔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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