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좋아하시나요? 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곱창이 아닌 소곱창, 막창, 대창, 양은 맛이 뛰어나더군요. 구제역때문에 소들이 살처분되고 있는데 곱창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친구들끼리 송년회를 한다고 교대에서 곱창을 먹었습니다. 교대곱창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교대곱창은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구요. 다음엔 여의도 이기자 곱창과 함께 리뷰를 해봐야 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성수역의 '천수곱창'집입니다. 성수역 4번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가게도 넓직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곱창집들에 비해 깔끔해보여서 일단 좋았습니다. 천수곱창은 처음 가보는데 친구의 여자친구가 추천한 곳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을 보니 상당히 유명한 곳이더군요. 모듬곱창 대자와 소자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도 괜찮고 맛은 물론 좋았습니다. 소곱창은 역시 같이 구운 양파와 부추를 같이 싸먹어야 제맛인것 같습니다.

어제 먹은 교대곱창은 물과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던데, 천수곱창은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냄새도 비리지 않았습니다. 돼지곱창을 비롯해서 소곱창도 못하는 곳에 가면 냄새가 심해서 먹지 못하는데 역시 맛집들은 특유의 비법이 있는가 봅니다. 크리스마스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바쁠때는 모르겠지만 서비스도 괜찮은것 같더군요.

Canon | Canon EOS 50D | 1/40sec | ISO-1600

천수곱창

Canon | Canon EOS 50D | 1/30sec | ISO-1600

천수곱창 모듬구이

Canon | Canon EOS 50D | 1/15sec | ISO-1600

상추부추 양념

Canon | Canon EOS 50D | 1/25sec | ISO-160

천수곱창 메뉴판

Canon | Canon EOS 50D | 1/50sec | ISO-100

성수역 4번출구 천수곱창


출구로 나오시면 20미터 앞에 천수곱창이 보입니다. 전화는 02-499-0006
천수곱창 짜증나 
wrote at 2011.05.24 10:38
저는 저번에 가서 먹고는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직원들에게 곱창 잘하는집 있다고 데려갔었는데 엄청 질기더라구요...(모듬 大) 그래서 종업원분에게 곱창이 좀 질기네요 그랬더니... 종업원 왈 가끔 질긴때가 있는데 오늘이 그런가보네요... ㅎㅎ 어이 없음... 참고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사장님에게 저희 도저히 곱창이 질겨서 못먹겠으니 물리고 다른 음식 시켜서 먹겠다고 했드만 '멋진 사장님이 다른사람 다 잘먹는데 왜 니들만 지랄하냐는 말투로' 그렇게 못하겠는데요...ㅎ 열도 받고 곱창이 도저히 씹을수가 없어서 먹다말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습니다(51,000원)... 같이 갔던 직원들은 그런 버르장머리 없고 경영 마인드 없는 사장은 첨봤다고 그러네요...ㅋ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천수곱창...
이름 :
비밀번호 :
홈사이트 :
비밀글 :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49 
count total 5,549,476, today 162, yesterday 198
흑백테레비 글 모두보기
아빠 노릇
비판적 시선
얼리어답터
유용한 정보
리뷰체험단
책과 영화관
따뜻한 시선
잊혀진 것들
그곳에 가면
사진기 시선
자전거 전국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