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1년 내년에 중요한 일을 두가지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는 결혼, 그리고 또 하나는 이사인데요. 어렸을적에는 길일 같은 것을 믿지 않고 미신취급했는데 인생에 큰 일을 앞두고서는 왠지 따라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2011년 길일, 이사가는날, 결혼하기 좋은날, 예단드리는날, 손없는 날등으로 검색을 해보니 다 같은 날이더군요. 통상 이런 날들을 손없는 날이라고 하고 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2011년 손없는날을 올려봅니다. 내년 결혼이나 이사를 앞둔 분들은 좋은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런 날들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대대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통계가 담긴 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대엔 변수가 훨씬 많아져서 무의미하다고는 생각하긴 합니다. 기분 탓일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런날 선택하면 두렵던 마음이 조금은 달래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손 없는 날'이란?
손 없는 날의 '손'은 민속신앙에서 온 것으로 날수[日數]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돌아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해코지 하는 귀신을 말합니다. 이 귀신은 음력으로 1·2일에는 동쪽, 3·4일에는 남쪽, 5·6일에는 서쪽, 7·8일에는 북쪽에서 활동하다가 9·10·19·20·29·30일에는 하늘로 올라가고 없기 때문에 그런 날들을 '손 없는 날'이라고 하며 이렇게 손 없는 날은 방해꾼이 없으니 일이 잘된다고 여겨 귀신이 없는 성한 날에 이사를 하라는 뜻입니다.


wrote at 2010.10.24 00:14
그럼 그대의 결혼식은 이날중에 하루가 되겠내요 4월2일 딱이네....ㅋㅋㅋ
wrote at 2010.10.24 00:37 신고
아버지의 반대(하객이 천명은 될텐데, 음식조달이 어렵다는 이유가 가장 큼)로 전통혼례 불가능. 대신 주례없이 결혼식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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