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여행] 청풍문화재단지, 수몰민의 아픔과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경치
흑백테레비
·2010. 1. 16. 09:00
지난주 충북 제천에 다녀왔습니다. 제천 의림지 빙어낚시도 구경하고 태조왕건을 촬영한 KBS 제천 촬영장에도 다녀왔습니다. 제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청풍호반입니다. 푸른 충주호와 높은 산들을 보고 있지만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인데요. 눈이 하얗게 내린 한겨울에 간 청풍호반도 풍경이 좋더군요.
그중에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바라본 풍경이 끝내줬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바로 옆엔 일지매를 찍은 SBS 촬영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요즘 한창 인기인 사극 [추노]도 촬영했다고 합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제천에서 월악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사라진 청풍면 지역의 문화유적을 옮겨놓은 곳입니다.
지금은 물속으로 사라진 청풍면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지역민의 생활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호수로 된 풍경도 좋지만 댐이 건설되기전의 청풍면도 이름그대로 좋았을것 같아 아쉽습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수몰민의 심정이 지금의 세종시 이주민들의 마음과 비슷하겠죠. 고향을 잃은 분들에겐 추억을 되새길수 있고 관광객들에겐 청풍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그중에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바라본 풍경이 끝내줬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바로 옆엔 일지매를 찍은 SBS 촬영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요즘 한창 인기인 사극 [추노]도 촬영했다고 합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제천에서 월악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사라진 청풍면 지역의 문화유적을 옮겨놓은 곳입니다.
지금은 물속으로 사라진 청풍면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지역민의 생활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호수로 된 풍경도 좋지만 댐이 건설되기전의 청풍면도 이름그대로 좋았을것 같아 아쉽습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수몰민의 심정이 지금의 세종시 이주민들의 마음과 비슷하겠죠. 고향을 잃은 분들에겐 추억을 되새길수 있고 관광객들에겐 청풍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청풍문화재단지 입구
청풍문화재단지 입장요금
SBS 제천 촬영장 전경
고가
눈쌓인 장독대
청풍문화재단지 불상
청풍호반 리조트와 번지점프
청풍호반과 산
연리지
청풍문화재단지 전경
청풍호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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