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의 중심사찰, 종로 조계사
흑백테레비
·2010. 1. 5. 12:28
새해 첫날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연휴동안 시끌벅적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그동안 서울에 있느라고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지인들을 만나느라 나름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이틀동안 고향에서 푹쉬고 일요일에 서울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차가 막힐것 같아 고향에서 오전 일찍 출발했는데 서울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애매하더군요.
집으로 곧장 가면 뭔가 아쉬울것 같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고 조계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불교를 믿는건 아니지만 왠지 새해엔 절을 가보고 싶더군요. 절은 산속에 있는 것이 산책도 하고 고즈넉하고 좋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조계사를 택했습니다. 한국 조계종의 큰절인데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것도 조계사를 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조계사가 나타났습니다.
새해 연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기도를 드리고 관광을 하러 오셨더군요. 생각보다는 절이 작았지만 바쁜 도심 한복판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수 있는 절이 있다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400년이 넘었다는 회화나무와 멋드러진 대웅전, 그리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처님상등을 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조계사 한켠에는 버려진 철을 녹여서 만들었다는 반야심경 구조물도 있더군요.
누구를 위해 절을 하고 기도를 드리는지는 모르겠지만 2010년엔 대한민국이 행복한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집으로 곧장 가면 뭔가 아쉬울것 같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고 조계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불교를 믿는건 아니지만 왠지 새해엔 절을 가보고 싶더군요. 절은 산속에 있는 것이 산책도 하고 고즈넉하고 좋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조계사를 택했습니다. 한국 조계종의 큰절인데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것도 조계사를 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니 조계사가 나타났습니다.
새해 연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기도를 드리고 관광을 하러 오셨더군요. 생각보다는 절이 작았지만 바쁜 도심 한복판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수 있는 절이 있다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400년이 넘었다는 회화나무와 멋드러진 대웅전, 그리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처님상등을 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조계사 한켠에는 버려진 철을 녹여서 만들었다는 반야심경 구조물도 있더군요.
누구를 위해 절을 하고 기도를 드리는지는 모르겠지만 2010년엔 대한민국이 행복한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조계사 입구
조계사 등
조계사
조계사 대웅전
조계사 대웅전과 탑 회화나무
반야심경
대웅전 뒷편
대웅전 뒷편
조계사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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