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의 당선을 기원합니다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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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0. 11:33

어김없이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방선거는 동네 기초의원부터 광역의원, 지자체장, 광역자치단체장, 교육감까지 출마하다보니 내가 찍어야 하는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세월호 사건까지 겹치면서 정치에 대한 불신이 깊어져 선거 자체를 보이콧하자는 움직임도 일부에서 있더군요. 그렇지만 사상최초로 사전투표제가 도입되어 투표율이 올라갈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투표를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투표를 안하면 그중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당선되기 마련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권리를 잘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투표는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공보물 꼼꼼히 읽어보시고 정책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유명인의 인기에 기대어 지역주의, 학연, 인맥에 기대어 표를 얻으려는 자들은 진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거티브 선거전략도 심판받아야 겠죠. 논리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네거티브로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것은 유권자들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유명인의 인기에 기대어 그리고 인신공격 선거전략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아왔던 곳이 바로 충청도입니다. 수십년동안 지역주의 정당이 권력을 잡았지만 도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지방선거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돈도 조직도 없었지만 안희정 도지사는 정책으로 선택 받았습니다. 지역주의 정당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난 4년동안 충남도정을 성실하게 훌륭하게 이끌어왔고 이제는 재선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어르신을 공경하고 도민과 소통하고 젊은층의 어려움을 잘 아는 안희정 도지사가 재선될때 충남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합니다.

 

고향인 충남을 가끔가서 지인들과 이야기해보면 남녀노소 할 것없이 안희정 도지사를 지지하고 있더군요. 20~30대는 20~30대 나름대로 좋아하고 40대와 50대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충남도지사들이 가지지 못한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도지사로서의 감각과 소통, 진실한 모습이 도민들에게 어필했던 것이죠.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은 물론이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로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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