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을 카사노바로 만든 바람둥이 측정 어플 '오빠는달라'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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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9. 12:22

MBC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을 내뿜고 있는 작곡가 방시혁씨가 '바람둥이'임을 인정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아이폰 무료 어플 '오빠는 달라'를 이용해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린 것인데요. '오빠는 달라' 어플은 인물사진을 이용해 플레이보이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재미있는 어플입니다. 물론 과학적인 어플은 아니고 재미로 해보는 아이디어가 뛰어난 어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람둥이인지 예전에 이성을 얼마나 사귀었는지 양다리는 걸친적이 있는지 혹시나 숨겨둔 아이는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빠는 달라' 어플 실행화면입니다. 로딩이 끝나면 오른쪽 화면이 보이는데요. '사진찍어보기'와 '앨범에서 가져오기' 둘중에 하나를 선택합니다.


앨범에서 가져오기를 선택해봤습니다. 왼쪽처럼 인식된 얼굴이 보여지고, 레벨이 표시됩니다. 다행히 레벨 0이군요. 사진액자 모양을 터치하면 오른쪽 화면의 측정결과를 알아볼수 있습니다. 평범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문구를 보여줍니다.


다른 사진을 선택해서 측정해봤습니다. 모태솔로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측정된 결과는 사진첩에 저장하거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카사노바가 좋나요? 아니면 모태솔로가 좋으신가요? 심심풀이로 친구들을 측정해보세요.

아이폰 앱스토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